Friday, December 31, 2010

사사기 6 장 (Judges 6)

크리스 마스와 새해를 맞이하여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충만 하시기를 축원 합니다.
                                                                 생명수세계선교회

할렐루야!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복된 삶을 살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평강을 누리며 살아가는 동안 우리들의 마음이 더욱 하나님께 향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 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사사기 (Judges) 6  (12/31/2010)

(Jdg) 6:1-6
1)하나님을 온전히 섬김으로 자손 대대로 복을 누리게 하자.

“:1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칠 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붙이시니 :2미디안의 손이 이스라엘을 이긴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을 인하여 산에서 구멍과 굴과 산성을 자기를 위하여 만들었으며 :3이스라엘이 파종한 때면 미디안 사람, 아말렉 사람, 동방 사람이 치러 올라와서 :4진을 치고 가사에 이르도록 토지 소산을 멸하여 이스라엘 가운데 식물을 남겨두지 아니하며 양이나 소나 나귀도 남기지 아니하니 :5이는 그들이 그 짐승과 장막을 가지고 올라와서 메뚜기 떼 같이 들어오니 그 사람과 약대가 무수함이라 그들이 그 땅에 들어와 멸하려 하니 :6이스라엘이 미디안을 인하여 미약함이 심한지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에 부르짓었더라

사사 드보라와 바락의 지도아래 40년 동안 평안을 누리던 이스라엘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습니다. 성경에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다 함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고 그 땅의 바알 신을 섬겼다는 말씀입니다. 바알은 아스다롯 여신의 짝인데, 아스다롯은 풍요의 신으로 땅에 풍작을 이루게 하고 바알은 남성신으로 아스다롯과 함께 짝을 이루어 자손을 번창케 하며 이 둘이 함께 할 때에 비를 내리게 하여 땅의 소산을 풍요케 한다고 믿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바알을 음란하게 섬기니 하나님께서 예비한 채찍, 베두인 족(미디안, 아말렉 요단 동쪽에 거함)을 사용하여 이스라엘을 징계하신 것입니다. 이들이 추수 때면 약대를 몰고 메뚜기 떼처럼 몰려와 이스라엘의 모든 밭의 곡식과 가축들을 거두어가고 이스라엘을 학대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중에도 베냐민 지파가 거하는 평야가 그들의 길목에 위치하여 베냐민 지파의 형편은 더 심하였습니다. 7 년 동안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미디안에게 붙이시니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성경은 말씀 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환난 중에 하나님을 찾고 구원을 요청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를 환난에서 구원 하십니다. 환난 중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50:15)”,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33:3)” 성도 여러분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환란이 없을 수 없겠으나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어떠한 삶을 사는 가에 따라서 환란의 강도가 다를 것이며 환란도 축복으로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처럼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온전히 섬김으로 자손 대대로 복을 누리는 민족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아멘.

(Jdg)6:7-10
1) 우리가 지나치는 사소한 일에도 하나님께는 이유가 있으시다.

“:7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을 인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은 고로 :8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한 선지자를 보내사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며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오게 하여 :9애굽 사람의 손과 너희를 학대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내고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었으며 :10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기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 너희의 거하는 아모리 사람의 땅의 신들을 두려워 말라 하였으나 너희가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부르짖으매 하나님께서 구원의 손을 펴시기 전에 하나님께서 사자를 보내시어 이스라엘이 신실하신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고 아모리 땅의 신들을 섬겼기 때문임을 말씀 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신실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의 언약을 지켜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내시고 이스라엘을 학대하는 모든 민족들로부터 구원해 내시며 그들의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땅의 신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그들의 신들에게 절하지 말라 말씀 하셨는데 이러한 하나님을 버리고 이스라엘은 그 땅의 신들을 섬긴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그냥이란 것이 없습니다. 어떠한 사소한 것이라도 분명한 이유가 있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에게 어떠한 일이 생겼을 때 그것은 하나님의 분명한 이유가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해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지나치는 사소한 일에도 우리를 위한 어떠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사소한 그 일이 우리에게 일어나게 허락 하신 줄 알으시고 하나님께 오히려 감사 드리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두고 바울 사도는 말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 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살전5:16-18)” 아멘.

(Jdg)6:11-16
1)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하나님의 힘이 나의 힘이 된다.

“:11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 나무 아래 앉으니 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12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13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 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미쳤나이까 또 우리 열조가 일찍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붙이셨나 이다 :14여호와께서 그를 돌아보아 가라사대 너는 이 네 힘을 의지하고 가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13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비 집에서 제일 작은 자니 이다 :16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내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베냐민 지파에 속한 기드온이 밀을 타작하는데 미디안 사람들에게 잡힐 것을 우려하여 포도즙 틀에서 숨어서 타작을 합니다. 이러한 중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합니다. 이에 기드온이 공손하게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면 어찌 우리가 이러한 고난을 당하느냐 우리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붙이셨나 이다 합니다(11-13). 이에 여호와께서 너는 이 네 힘을 의지하고 가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십니다(14). 하나님의 심부름을 온 사람이 이제는 하나님 자신이 되어 말씀을 하시는데 이렇게 될 수 있는 것은 영이신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안에 계시면서 말씀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네 힘을 의지하여 라고 말씀 하시는 네 힘은 기드온 자신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드온과 함께하심으로 하나님의 힘이 기드온의 힘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이 말씀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겸손하여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비 집에서 제일 작은 자니 이다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내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본문에서 하나님을 배웁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사자를 통하여 말씀을 전하시기도 하시고 보낸 사람의 안에서 직접 말씀 하시기도 하심을 봅니다. 이는 나와 여러분 안에 하나님의 영, 성령님이 들어오셔서 말씀을 하시기도 하시는 것을 믿게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하나님의 힘이 나의 힘이 되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Jdu)6:17-24
1)진정과 신령으로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화평을 가져다 준다.

“:17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18내가 예물을 가지고 다시 주께로 와서 그것을 주 앞에 드리기까지 이곳을 떠나지 마시기를 원하나이다 그가 가로되 내가 너 돌아오기를 기다리리라 :19기드온이 가서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고 가루 한 에바로 무교전병을 만들고 고기를 소쿠리에 담고 국을 양푼에 담아서 상수리나무 아래 그에게로 가져다가 드리매 :20하나님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고기와 무교전병을 가져 이 반석 위에 두고 그 위에 국을 쏟으라 기드온이 그대로 하니 :21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잡은 지팡이 끝을 내밀어 고기와 무교전병에 대매 불이 반석에서 나와 고기와 무교전병을 살랐고 여호와의 사자는 떠나서 보이지 아니한지라 :22기드온이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줄을 알고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여 보았나이다 :23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4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단을 쌓고 이름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기드온은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하며 예물을 준비하고 제단을 쌓아 예물을 드리니 여호와의 사자가 예물을 받습니다. 그리고 기드온이 자기는 이제 죽었다고 생각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하나님의 얼굴을 보면 죽기 때문입니다 (34:20참조). 하나님께서 이러한 기드온에게 말씀 하십니다. 두려워 날라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이에 기드온이 거기서 제단을 쌓고 제단의 이름을 여호와 살롬이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사람이 하나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는 것은 그 제단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평화를 가져다 주는 역할을 합니다. 오늘날 제단은 우리들이 드리는 예배입니다. 우리가 진정과 신령으로 예배를 드릴 때 이 거룩한 제단을 통하여 하나님과 우리들 사이에 평화가 넘치는 줄 믿습니다. 아멘.

(Jdg)6:25-26
1)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마음과 정성이 믿음 안에 온전 하자.

“:25이날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네 아비의 수소 곧 칠 년 된 둘째 수소를 취하고 네 아비에게 있는 바알의 단을 헐며 단 곁의 아세라 상을 찍고 :26또 이 견고한 성 위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규례대로 한 단을 쌓고 그 둘째 수소를 취하여 네가 찍은 아세라 나무로 번제를 드릴지니라

짧은 본문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속성3 가지을 봅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화해하고 하나님께 돌아왔으면 하나님께 단을 쌓고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죄를 회개하고 돌아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둘째 수소를 요구 하셨는데 첫째 수소는 이미 하나님 것이고 둘째 것이 서열로서나 여러모로 보아 가장 완전한 제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가진 것들 중에 제일 좋은 것으로 받으시기를 원하신 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아세라 목상을 쪼개어 그것으로 땔감을 만들어 번제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익살스럽기도 한데 하나님께서 바알이나 아세라는 땔감으로 쓰는 것밖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과 정성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 온전하기를 원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Jdg)6:27-32
1)하나님보다 더 사랑 하는 것이 우리들 마음 안에 있다면 그것이 우상이다.

“:27이에 기드온이 종 열을 데리고 여호와의 말씀하신 대로 행하되 아비의 가족과 그 성읍 사람들을 두려워하므로 이 일을 감히 백주에 행하지 못하고 밤에 행 하니라 :28성읍 사람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본즉 바알의 단이 훼파 되었으며 단 곁의 아세라가 찍혔고 새로 쌓은 단 위에 그 둘째 수소를 드렸는지라 :29서로 물어 가로되 이것이 누구의 소위인고 하고 그들이 캐어 물은 후에 가로되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이를 행하였도다 하고 :30 성읍 사람들이 요아스에게 이르되 네 아들을 끌어내라 그는 당연히 죽을지니 이는 바알의 단을 훼파하고 단 곁의 아세라를 찍었음이니라 :31요아스가 자기를 둘러선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바알을 위하여 쟁론하느냐 너희가 바알을 구원하겠느냐 그를 위하여 쟁론하는 자는 이 아침에 죽음을 당하리라 바알이 과연 신일진대 그 단을 훼파하였은즉 스스로 쟁론 할 것이니라 하니라 :32그 날에 기드온을 여룹바알이라 하였으니 이는 그가 바알의 단을 훼파하였은즉 바알이 더불어 쟁론할 것이라 함이었더라

본문의 강조 점은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바알과 아세라가 그들이 믿는 것과 같이 능력이 있다면 자기의 단을 헐어버린 기드온에게 보복을 하며 기드온과 싸워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상은 생명체가 아니요 혼도 없고 영도 없는 베어진 나무 토막 같은 것임을 성경은 증거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사람이 손으로 만든 우상을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모르고 사람이 조각하여 만든 것들 앞에 복을 빌며 절을 하고 섬기는 것을 봅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고 이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 드리어야 할 것입니다. 우상에 대하여 좀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날 우리 기독인 들은 사람이 손으로 만든 우상은 섬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마음에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우상이 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멘.

(Jdg)6:33-35
1)주님의 명령을 행하기 전에 과연 그 명령이 주님의 명령인지 확인 하자.

“:33때에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방 사람들이 다 모여 요단을 건너와서 이스르엘 골짜기에 진을 친지라 :34여호와의 신이 기드온에게 강림하시니 기드온이 나팔을 불매 아비에셀 족속이 다 모여서 그를 좇고 :35기드온이 또 사자를 온 므낫세에 두루 보내매 그들도 모여서 그를 좇고 또 사자를 아셀과 스불론과 납달리에 보내매 그 무리도 올라와서 그를 영접하더라 :36기드온이 하나님께 여짜오되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려 하시거든 :37보소서 내가 양털 한 뭉치를 타작마당에 두리니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사면 땅은 마르면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줄 내가 알겠나이다 하였더니 :38그대로 된지라 이튿날 기드온이 일찍이 일어나서 양털을 취하여 이슬을  짜니 불이 그릇에 가득하더라 :39기드온이 또 하나님께 여짜오되 주여 내게 진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말 하리이다 구하옵나니 나로 다시 한번 양털로 시험하게 하소서 양털만 마르고 사면 땅에는 다 이슬이 있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40이 밤에 하나님이 그대로 행하시니 곧 양털만 마르고 사면 땅에는 다 이슬이 있었더라

미디안과 아말렉 동방에 거하는 사람들이 요단을 건너와 이스라엘을 치려고 진을 치고 있는 때에 하나님의 신이 기드온에게 임하시니 기드온이 나팔을 불어 이스라엘들을 모집 합니다(33-35). 기드온은 다시 한번 하나님께 자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겠다는 증표를 보여달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드온이 요구하는 대로 증표를 보여 주시는데 그 증표는 신의 능력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성도 여러분 본문을 보면서 오늘날 우리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우리는 그 부르심이 하나님의 부르심인지 아니면 다른 어떤 것인지 분명이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드온은 여호와의 사자로부터 제단에서 증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하나님이 아니면 보일 수 없는 증표를 요구한 것입니다. 기드온이 요구 한 것을 어떤 이는 믿음이 없다고도 말합니다. 만일 기드온이 믿음이 없어 증표를 요구 하였다면 하나님께서는 그의 믿음 없는 것을 나무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마음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주시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다시 말해 기드온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자기가 나서고 있다는 것을 최종적으로 확인 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다시 말씀 드리지만 우리가 주의 명령이라 하고 나서기 전에 그 명령이 과연 주님의 명령인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부터 인지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다음 장에서 또….                    김 충직 장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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