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December 30, 2011

욥기 31 장 (Job 31)

생명수세계선교회
                          Living Water Global Mission Conference
목적
생명수세계선교회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에 따른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한다.(28:18-20)

선교 활동
1)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선교 취약지역에 선교사 파송 및 선교지 지원
2)선교지를 탐방하여 영상 매개체를 이용해 하나님의 사랑을 온 천하에 알린다
3)선교지 현지민 중 예수님의 제자를 양성하여 현지 교회 사역 자로 세운다.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를 감사 드립니다. 우리들은 연약하고 부족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지키지 못할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보혜사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내게 능력을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어떠한 형편에 처하든지 욕심을 따르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행함으로 범죄하지 않을 줄 믿사오며 항상 주님 앞에 겸손하여 말씀에 순종함으로 주께 영광 돌리는 모든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 드리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욥기 (Job) 31  (12/30/2011)

(Job) 31:1-6
1)하나님께서 불의한 자에게 주는 산업은 환난뿐이다.

“:1내가 내 눈과 언약을 세웠나니 어찌 처녀에게 주목하랴 :2그리하면 위에 계신 하나님의 내리시는 분깃이 무엇이겠으며 높은 곳에서 전능자의 주시는 산업이 무엇이겠느냐  :3불의 자에게는 환난이 아니겠느냐 행악자에게는 재앙이 아니겠느냐 :4그가 내 길을 감찰하지 아니하시느냐 내 걸음을 다 세지 아니하시느냐 :5언제 나의 행위가 허탄하였으며 내 발이 궤휼에 빨랐던가 :6그리하였으면 내가 공평한 저울에 달려서 하나님이 나의 정직함을 아시게 되기를 원하노라

사람이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하게 되는 이유는 사람 안에 있는 탐심 때문인데 탐심은 우리가 육신을 입고 사는 동안 다스려야 할 끝없는 과제입니다. 왜냐하면 탐심은 사람의 마음 안에 있고 탐심을 부리면 우상숭배가 되기 때문입니다(3:5). 사람의 마음에 탐심이 발동하는 것을 야고보서는 시험을 받는다 하는데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오직 각 사람이 자기욕심에 미혹되기 때문인데 욕심이 마음에 생기면 죄를 범하게 되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에 이른다(1:13-15)하였습니다. 또 요한 1서에는 이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115-16)하였습니다. 이러한 탐심을 이기는 방법을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시는데 그 것은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 하리라(5:16)” 아멘.

욥의 증언을 보면 자기 안에 있는 탐심을 잘 다스렸는데 그 탐심을 안목의 정욕(1-12)과 육신의 정욕(13-28)과 이생의 자랑(29-40)으로 구분하여 증언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욥은 내가 내 눈과 언약을 세웠나니 어찌 내가 처녀에게 주목하랴(1) 하는 말로 그의 증언을 시작하는데 이 말은 보기에 좋으므로 마음에 미혹, 즉 욕심이 생기어 범죄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욕심에 이끌리어 불의를 범하면 하나님께서 불의한 자에게 어떤 산업을 주시겠는가? 환난이 아니겠는가? 하나님께서 나를 감찰하시니 내가 말하는데 나는 범죄 하지 않았고 내가 범죄하였다면 나를 공평한 재판에 부쳐 나의 무죄함을 알게 되시기를 원한다 합니다.

(Job) 31:7-8
1)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난 자의 소산은 뿌리까지 뽑힌다.

“:7언제 내 걸음이 길에서 떠났던가 내 마음이 내 눈을 따라갔던가 내 손에 더러운 것이 묻었던가 :8그리하였으면 나의 심은 것을 타인이 먹으며 나의 소산이 뿌리까지 뽑히는 것이 마땅하니라

욥은 하나님의 길 즉 율법을 따라 행하였고 또 눈으로 보아 탐욕을 일으키는 대로 행하여 손을 더럽히지 않았다. 즉 죄를 범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였다면 자기의 모든 것이 다른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 마땅하다 합니다.

(Job) 31:9-12
1)간음은 하나님 앞에 중죄이며 멸망하는 불이다.

“:9언제 내 마음이 여인에게 유혹되어 이웃의 문을 엿보아 기다렸던가 :10그리하였으면 내 처가 타인의 매를 돌리며 타인이 더불어 동침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11이는 중죄라 재판장에게 벌 받을 악이요 :12멸망하도록 사르는 불이라 나의 모든 소산을 뿌리까지 없이할 것이니라

욥은 또 안목의 정욕에 의하여 생기는 간음죄에 대하여 말합니다. 자기가 이웃의 보기에 아름다운 여인을 마음에 품고 기회를 엿보았다면 타인이 나의 처를 대려다가 곡식 가는 일을 시키며 그가 내 처와 동침하는 것이 당연하다 합니다. 간음은 하나님 앞에 중한 죄이며 멸망하는 불이라 모든 소득이 뿌리까지 없어지리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욥은 눈으로 봄으로 범죄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 즉 안목의 정욕으로 인한 탐심을 잘 다스렸음을 말합니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 너무나도 많은 안목의 정욕에 속한 범죄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봅니다. 기라성 같은 많은 지도자들이 이 안목의 정욕에 쓰러지는 것을 봅니다. 성경은 말씀 하십니다. 너희가 안목의 정욕의 범죄를 행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무슨 산업을 맡기시겠느냐? 환난뿐이니라 하십니다. 아멘.

(Job) 31:13-15
1)모든 영혼은 하나님 앞에 동등하다.

“:13남종이나 여종이 나로 더불어 쟁변 할 때에 내가 언제 그의 사정을 멸시하였던가 :14그리하였으면 하나님이 일어나실 때에는 내가 어떻게 하겠느냐 하나님이 국문하실 때에는 내가 무엇이라 대답하겠느냐 :15나를 태 속에 만드신 자가 그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우리를 뱃속에 지으신 자가 하나가 아니시냐

욥은 종들이 자기와 임금 문제로 다툴 때에 욥은 그들의 사정을 들어 주었음을 말합니다. 종들의 사정을 돌보지 않고 임금을 터무니 없이 낮게 주었다면 하나님이 자기를 국문하실 때 내가 무엇이라 대답하겠는가? 그들도 나처럼 하나님께서 모태에 지으신 자들이라 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정하신 율법에 따라 그들에게 행하였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탐심에 의한 죄목으로 물질의 욕심, 즉 육신의 정욕을 말합니다. 육신의 정욕이 과하면 종들의 인건비 주는 것도 아까워하게 되고 끝내는 하나님 앞에 범죄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너를 모태에 만드신 이가 저들도 모태에 지으셨다. 모든 영혼은 하나님 앞에 동등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Job) 31:16-23
1)불의를 행한 자에게는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 있다.

“:16내가 언제 가난한 자의 소원을 막았던가 과부의 눈으로 실망케 하였던가 :17나만 홀로 식물을 먹고 고아에게 먹이지 아니하였던가 :18실상은 내가 젊었을 때부터 고아를 기르기를 그의 아비처럼 하였으며 내가 모태에서 나온 후로 과부를 인도하였었노라 :19 내가 언제 사람이 의복이 없이 죽게 된 것이나 빈궁한 자가 덮을 것이 없는 것을 보고도 :20나의 양털로 그 몸을 더웁게 입혀서 그로 나를 위하여 복을 빌게 하지 아니하였던가 :21나를 도와주는 자가 성문에 있음을 보고 내가 손을 들어 고아를 쳤던가 :22그리하였으면 내 어깨가 어깨 뼈에서 떨어지고 내 팔뼈가 부러짐이 마땅하니라 :23나는 하나님의 재앙을 심히 두려워하고 그 위엄을 인하여 아무 것도 할 수 없느니라

욥은 말합니다. 가난한 자의 소원이나 과부를 보살핌을 소홀히 한적이 없고 육신의 정욕에 빠져 나만 혼자 잘 먹고 고아들을 먹이지 아니한 적이 없다 합니다. 욥은 율법에 말씀하신 고아와 과부와 가난한자들을 돌보는 것을 개으르게 하지 않았으며 또 성문에서 재판 할 적에 육신의 정욕에 팔려 뇌물을 받거나 고아들을 등쳐먹는 행위를 하지 않았음을 말합니다. 욥은 자기가 만일 고아를 등쳐먹는 행위를 했다면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재앙을 내리셔서 어깨가 떨어져나가고 팔뼈가 부러졌으리라 합니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의 재앙을 심히 두려워하여 범죄를 하지 않았다 합니다.

성도 여러분 불의한 범죄자에게는 적당한 때에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Job) 31:24-28
1)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이 우상이 된다.

“:24내가 언제 금으로 내 소망을 삼고 정금더러 너는 내 의뢰하는 바라 하였던가 :25언제 재물의 풍부함과 손으로 얻은 것이 많음으로 기뻐하였던가 :26언제 태양의 빛남과 달의 명랑하게 운행되는 것을 보고 :27내 마음이 가만히 유혹되어 손에 입맞추었던가 :28이 역시 재판장에게 벌 받을 죄악이니 내가 그리 하였으면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배반한 것이니라

욥은 말합니다. 내가 언제 금으로 내 소망을 삼고 정금을 높이 여겼던가? 언제 내가 재물의 풍부함을 기뻐하여, 재물로 배를 채우는 육신의 정욕에 빠져 범죄하였던가? 내가 언제 이방인들 처럼 풍요의 신, 태양신이나 달신에게 절하였던가 그랬다면 나는 우상 숭배를 하였으므로 하나님을 배반 한 것이 된다 합니다.

성도 여러분 탐심은 우상 숭배라고 야고보서에서 말씀 하심을 이미 보았습니다.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으면 그 것이 무엇이든지 우상이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Job) 31:29-32
1)대적의 죽기를 구하며 말로 저주하는 것은 범죄다.

“:29내가 언제 나를 미워하는 자의 멸망을 기뻐하였으며 그의 재앙 만남을 인하여 기운을 뽐내었던가 :30실상은 내가 그의 죽기를 구하는 말로 저주하여 내 입으로 범죄케 아니하였느니라 :31 내 장막 사람의 말이 주인의 고기에 배부르지 않은 자가 어디 있느뇨 하지 아니 하였었는가 :32나그네로 거리에서 자게 하지 아니하고 내가 행인에게 내 문을 열어 주었었노라

욥은 자기의 대적이 자기 앞에서 망하는 것을 보고 자기의 기운을 자랑하지 않았으며 실상은 그가 죽기를 바라는 저주를 자기 입으로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의 집에 기거하는 사람들이 자기가 베푸는 풍요한 식탁에 배부르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욥의 집은 항상 대문이 열려있어 나그네들이 쉬어가게 하였다 합니다. 욥의 의로움을 말해 줍니다.

성도 여러분 성경은 대적의 멸망을 위하여 저주를 하거나 멸망한 것을 보고 기뻐하는 것은 범죄로 여김을 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5:44)” 아멘.

(Job) 31:33-40
1)우리는 하나님 앞에 더욱 겸손하자.

“:33-34내가 언제 큰 무리를 두려워하며 족속의 멸시를 무서워함으로 잠잠하고 문에 나가지 아니하여 타인처럼 내 죄악을 품에 숨겨 허물을 가리었었던가 :35누구든지 나의 변백을 들을 지니라 나의 서명이 여기 있으니 전능자가 내게 대답하시기를 원하노라 내 대적의 기록한 소송장이 내게 있었으면 :36내가 어깨에 메기도 하고 면류관처럼 머리에 쓰기도 하며 :37내 걸음의 수효를 그에게 고하고 왕족처럼 그를 가까이 하였으리라

욥은 말합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내 죄악을 숨긴 적도 없고 어느 족속들이 자기를 비웃을까 하여 할 말을 못한 적도 없고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바깥 출입을 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있은 적도 없다 합니다. 그러면서 욥은 당당하게 부르짖습니다. 누구든지 나의 말을 들을 지니라! 나는 나의 증언에 서명을 하였으니 전능자는 내게 대답하시기를 원한다 합니다. 욥은 자신이 의롭다고 확신 하여 자기를 불의 하다고 소송하는 자의 소송장을 어깨에 매기도 하고 면류관 처럼 머리에 둘둘 말아 쓰기도 하며 자기의 모든 행 한 것을 그에게 말하고 그를 왕족처럼 가까이 하였으리라 합니다.

:38언제 내 토지가 부르짖어 나를 책망하며 그 이랑이 일시에 울었던가 :39언제 내가 값을 내지 않고 그 소산물을 먹고 그 소유주로 생명을 잃게 하였던가 :40그리하였으면 밀 대신에 찔레가 나고 보리 대신에 잡풀이 나는 것이 마땅하니라 하고 욥의 말이 그치니라

욥은 또 농사 일에 개으름을 피우지 않았으며 소작인의 소산물을 값을 내지 않고 먹은 적이 없으며 그 소작인들을 굶어 죽게 한 일이 있다면 그 땅에 밀 대신 찔레가 나고 보리 대신 잡풀이 나는 것이 마땅하니라 합니다. 욥은 절대로 자기가 죄인이 안임을 다시 한번 강조 합니다.

성도 여러분 욥의 행위로 볼 때 그 누구도 욥을 죄인이라 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는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행하기 어려운 율법을 충족 시켰습니다. 그러나 욥의 문제는 율법을 충족시킨 모든 행위가 자기의 의를 나타내기 위한 것이란 것입니다. 그리고 욥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욥은 시인 했어야 합니다. 욥이 세상에 나게 하신 것도 하나님이시요 욥이 의롭게 행하도록 은혜를 베푸신 것도 하나님이심을 알찐대 욥은 하나님께 대들기 보다는 하나님께 감사하여야 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욥이 주신 자도 여호와 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 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을 지니이다(1:21)” 하던 욥의 신앙을 흠모하면서 하나님 앞에 더욱 겸손한 나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아멘.

              다음 장에서 또..                               생명수 세계 선교회

Thursday, December 29, 2011

욥기 30 장 (Job 30)

생명수세계선교회
                          Living Water Global Mission Conference
목적
생명수세계선교회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에 따른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한다.(28:18-20)

선교 활동
1)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선교 취약지역에 선교사 파송 및 선교지 지원
2)선교지를 탐방하여 영상 매개체를 이용해 하나님의 사랑을 온 천하에 알린다
3)선교지 현지민 중 예수님의 제자를 양성하여 현지 교회 사역 자로 세운다.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복된 삶을 살아가며 말씀을 대하고 성도들과 함께 나누게 하여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사모하며 대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함께 하여 주셔서 하나님을 더욱 알게 하여 주시옵시고 하나님을 아는 만큼 능력 있는 성도들이 다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데 부족함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 드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욥기 (Job) 30  (12/29/2011)

(Job) 30:1-15
1)하나님의 눈으로 사물을 보자.

“:1그러나 이제는 나보다 젊은 자들이 나를 기롱하는구나 그들의 아비들은 나의 보기에 나의 양떼 지키는 개 중에도 둘만하지 못한 자니라 :2그들은 장년의 기력이 쇠한 자니 그 손의 힘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랴 :3그들은 곧 궁핍과 기근으로 파리하매 캄캄하고 거친 들에서 마른 흙을 씹으며 :4떨기나무 가운데서 짠 나물도 꺾으며 대싸리 뿌리로 식물을 삼느니라 :5무리는 도적을 외침 같이 그들에게 소리지름으로 그들은 사람 가운데서 쫓겨나서 :6침침한 골짜기와 흙 구덩이와 바위 구덩이에서 살며 :7떨기나무 가운데서 나귀처럼 부르짖으며 가시나무 아래 모여 있느니라 :8그들은 본래 미련한 자의 자식이요 비천한 자의 자식으로서 고토에서  쫓겨난 자니라

부와 명예를 누리며 살던 욥이 모든 것을 잃고 인생의 가장 밑바닥까지 떨어져 개같이 여기던 자들의 자녀들, 자기보다 젊은 자들에게 조롱을 당하는 것입니다. 옛 중동 풍습은 우리나라처럼 나이 많은 사람을 존중하였는데 욥은 자기보다 젊은 사람들에게 조롱을 당하는 비참한 신세가 되었음을 한탄 합니다(1). 그 젊은 자들의 부모는 장년으로서의 기력이 없어 욥의 농장에서 일군으로서 쓰임을 받지 못한 자들이며 그들은 먹지 못해 메말랐고 먹을 것을 찾아 거친 들을 헤매며 마른 풀 뿌리를 씹으며 떨기나무 가운데서 소금같이 짠 뿌리를 캐내고 아무 맛도 없는 대싸리(로뎀나무)뿌리로 연명하고(2-4) 그들을 사람들이 도적을 쫓듯이 소리를 질러 쫓아내매 침침한 골짜기의 흙구덩이와 바위 구덩이에서 살며(5-6) 떨기나무 가운데서 나귀처럼 부르짖으며 가시나무 아래 모여 있고 그들은 원래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로서 자기 땅에서 쫓겨난 자들이니라(7-8) 합니다.

“:9이제는 내가 그들의 노래가 되며 그들의 조롱거리가 되었고 :10그들은 나를 미워하여 멀리 하고 내 얼굴에 침 뱉기를 주저하지 아니하나니 :11이는 하나님이 내 줄을 늘어지게 하시고 나를 곤고케 하시매 무리가 내 앞에서 굴레를 벗었음이니라 :12그 낮은 무리가 내 우편에서 일어나 내 발을 밀뜨리고 나를 대적하여 멸망시킬 길을 쌓으며 :13도울자 없는 그들이 내 길을 헐고 내 재앙을 재촉하는구나 :14성을 크게 파하고 그 파괴한 가운데로 몰려 들어 오는 것 같이 그들이 내게로 달려드니 :15놀람이 내게 임하는구나 그들이 내 영광을 바람 같이 모니 내 복록이 구름같이 자나갔구나

이제는 내가 이렇게 비천한 자들의 조롱거리가 되었고 그들은 나를 미워하여 멀리하고 내 얼굴에 침을 뱉기를 거침 없이 하는데(9-10) 이는 하나님이 나를 무력하게 하시고 곤경에 빠지게 하셨으므로 이 하찮은 젊은 자들이 내 앞에서 굴레 벗은 송아지처럼 날뛰고 있으며 내 발을 밀어 뜰이고 나를 대적하여 멸망시킬 궁리를 하며 아무도 그들의 편에 서지 않는 자들이 나의 갈 길을 방해하고 내 재앙을 재촉하는데 마치 뚫린 성벽으로 밀어닥치는 적군처럼 그들이 무섭게 내게 달려 들고 있으니 내가 두려움에 압도 당하고 나의 위엄은 바람처럼 날아가 버렸으며 내 행복은 구름처럼 사라져 버렸구나(11-15) 합니다.

성도 여러분 욥이 인생의 밑창에 떨어져 과거 자기가 사람으로 여기지 않았던 자들에게까지 조롱을 당하고 있음을 말합니다. 욥이 말하는 이들은 욥이 한참 잘 나갈 때에 사회에서 버림 받은 자들 입니다. 그들은 집이 없어 토굴이나 바위 굴에서 살았고 먹을 것이 없어 나무 뿌리를 캐어먹으며 연명하였습니다. 이들은 일을 하려 하여도 기력이 없었으며 기력이 없으므로 욥의 농장뿐만 아니라 어느 지주들이 그들을 일꾼으로 받아 주지 않았으며 그들을 도적같이 여겨 자기들의 농장에서 몰아내었던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이들이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하여 남의 밭에서 곡식에 손을 대었을 때 이들을 성문 공회 법정에 세웠고 욥은 이들에게 가혹한 판결을 내렸으리라 봅니다. 이로 인한 결과로 이들은 욥을 저주하게 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사람은 자기의 기준에 의하여 사물을 보며 판단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눈높이로 사물을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모든 사람의 영혼은 똑 같습니다. 다시 말해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서 지으셨으며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지은 모든 영혼을 똑같이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욥이 말하는 것처럼 본래에 비천한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와 여러분의 영혼이나 지구상의 어떠한 민족의 영혼 모두를 똑같이 사랑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만일 욥이 비천하게 여겼던 영혼들을 하나님의 눈으로 보았다면 이들을 멸시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농장에서 일을 하게 하였을 터이고 또 이들을 긍휼히 여겨 재판을 하였다면, 그리고 자기의 재산을 털어 굶주림에 떠는 이들을 구제 하였다면 아마도 욥은 사단으로부터 시험을 당하지도 않았지 않았을까 생각 하여 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욥기를 통하여 교육하시려는 목적도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의 잣대로 비천을 가리지 말고 하나님의 눈으로 사물을 보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심과 같이 저들도 사랑하심을 믿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모든 영혼들을 사랑하는 나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와 같이 아니하냐(5:44-46)” 아멘.

(Job) 30:16-23
1)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시고 기뻐하시며 복을 주셨다.

“:16이제는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녹으니 환난 날이 나를 잡음이라 :17밤이 되면 내 뼈가 쑤시니 나의 몸에 아픔이 쉬지 아니하는구나 :18하나님의 큰 능력으로 하여 옷이 추하여져서 옷깃처럼 내 몸에 붙었구나 :19하나님이 나를 진흙 가운데 던지셨고 나로 티끌과 재 같게 하셨구나 :20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나 주께서 대답지 아니 하시오며 내가 섰사오나 주께서 굽어보시기만 하시나이다 :21주께서 돌이켜 내게 잔혹히 하시고 완력으로 나를 핍박 하시오며 :22나를 바람 위에 들어 얹어 불려가게 하시며 대풍 중에 소멸케 하시나이다 :23내가 아나이다 주께서 나를 죽게 하사 모든 생물을 위하여 정한 집으로 끌어 가시리이다

욥은 환난의 날들이 자기 앞에 있음을 보고 그 마음이 두려움에 떠는데 밤이면 뼈가 쑤시는 아픔이 욥을 괴롭히는 것입니다(16-17). 욥은 하나님이 그 크신 능력으로 자기에게 고난을 주시 되 피부가 상하여 더러운 웃을 입은 것처럼 되었고 자기를 진흙가운데 내던지셔서 자기를 티끌과 재가 되게 하였으며(18-19) 주께 부르짖어도 하나님은 냉정하게 자기의 부르짖음을 묵살하시고 내려다 보시기만 하시며 완력으로 자기를 핍박하시는데 마치 강한 바람으로 자기를 불려가게 하시며 태풍 중에 자기를 소멸하시며 결국에는 자기를 죽이실 것이라(20-23) 합니다.

성도 여러분 욥은 자기가 당하는 환난을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는 것으로 생각을 하며 말하는데 욥이 당하는 환난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 아니라 사단이 하는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1:12,2:6참조). 욥의 환난은 단지 하나님의 목적 때문인데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사단이 찰랜지(challenge) 함에 시작 된 것이며 사단은 욥을 무너뜨리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려는 영적 싸움에 의한 것입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 하나님의 목적은 욥기를 통하여 오늘날 우리들에게 하나님을 배우게 하시려는 목적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우리는 본문에서 욥의 입장에서 욥을 이해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사람의 입장에서 욥을 이해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입장에서 욥을 봐야 할 것입니다. 욥이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함으로 하나님을 오해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욥의 입장이 되었을 때에는 성숙한 그리스도 인으로서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현실을 잘 대처해나가기 위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다시 말씀 드리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 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고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시며 복을 주셨고 보기에 좋았더라 하시며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와 여러분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지 나와 여러분을 대적하시기 위하여 지으신 것이 아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Job) 30:24-31
1)대가를 바라고 선행을 하지 말자.
2)환난 때에 먼저 하나님께 구하자.

“:24그러나 사람이 넘어질 때에 어찌 손을 펴지 아니하며 재앙을 당할 때에 어찌 도움을 부르짖지 아니하겠는가 :25고생의 날 보내는 자를 위하여 내가 울지 아니하였는가 빈궁한 자를 위하여 내 마음에 근심하지 아니하였는가 :26내가 복을 바랐더니 화가 왔고 광명을 기다렸더니 흑암이 왔구나 :27내 마음이 어지러워서 쉬지 못하는구나 환난 날이 내게 임하였구나 :28나는 햇볕에 쬐지 않고 검어진 살을 가지고 걸으며 공회 중에 서서 도움을 부르짖고 있느니라 :29나는 이리의 형제요 타조의 벗이로구나 :30내 가죽은 검어져서 떨어졌고 내 뼈는 열기로 하여 탔구나 :31내 수금은 애곡성이 되고 내 피리는 애통성이 되었구나

욥이 고난을 당하는 것을 보고 어떤 사람은 왜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는가? 하는 질문도 던질 것입니다. 이러한 질문은 오늘날 나와 여러분에게 있을 만한 질문입니다. 욥은 대답합니다. 사람이 망하면서 어찌 구원의 손길을 내밀지 않겠는가? 재앙을 당할 때 어찌 도움을 부르짖지 아니하겠는가? 나는 구원의 손길을 원했고 도와 달라고 부르짖었지만 아무도 나를 도와 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24). 자기는 고생하는 자를 보고 울었고 빈궁한 자를 위하여 근심을 하며 도와 주었으며 선한 행위를 함으로 복을 기대했는데 오히려 화가 왔고 밝고 희망찬 날들을 기대하였는데 오히려 낙망과 어두움이 자기에게 왔으므로 마음에 평안을 갖지 못하고 환난을 맞이하였다 (25-27) 합니다. 나는 거의 죽게 되어 햇빛을 쪼이지 않았는데도 까맣게 되어 걸으며 대중 앞에 서서 도와달라고 부르짖고 있으니 마치 이리와 타조처럼 되었다 (28-29)합니다. 내 피부는 검어져서 껍질이 벗겨졌고 내 뼈는 고열에 타고 있으며 한 때는 수금과 피리를 불던 내가 탄식과 통곡의 소리만 내는 구나(30-31) 합니다.

성도 여러분 욥이 고생하는 자를 위하여 울고 가난한 자를 위하여 근심하며 도와 주면서 기대하였던 것은 중동의 지혜론의 잣대로 보면 욥이 의를 행하였으므로 그 대가로 복을 기대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다르게 오히려 욥에게 화가 왔음을 말합니다. 오늘날에도 믿음 생활을 잘하고 교회에 출석 잘하면 복을 받는다고 흔히들 믿습니다. 그 믿음은 좋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를 종종 봅니다. 욥의 경우도 같은 경우라 하겠습니다. 우리는 선을 행할 때 무슨 대가를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통하여 나타난다는 그 사실에 기쁨과 만족이 있기 때문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또 한가지는 욥이 공회에 대고 도움을 요청하였지만 욥은 공회에서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음을 말합니다. 나와 여러분이 욥처럼 환난을 겪는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15:7)” 아멘.

             다음 장에서 또..                            생명수 세계 선교회

Wednesday, December 28, 2011

욥기 29 장 (Job 29)

생명수세계선교회
                          Living Water Global Mission Conference
목적
생명수세계선교회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에 따른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한다.(28:18-20)

선교 활동
1)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선교 취약지역에 선교사 파송 및 선교지 지원
2)선교지를 탐방하여 영상 매개체를 이용해 하나님의 사랑을 온 천하에 알린다
3)선교지 현지민 중 예수님의 제자를 양성하여 현지 교회 사역 자로 세운다.


할렐루야!
주님 은혜를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복된 삶을 누리며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성도들과 나누게 하여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말씀을 대하는 성도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허락하셔서 하나님을 더욱 알게 하여 주시옵시고 하나님을 아는 만큼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엇을 하든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함으로 모든 것을 더함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성도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 드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욥기 (Job) 29  (12/28/2011)

(Job) 29:1-6
1)하나님은 창조 때부터 사람이 복된 삶을 누리도록 하셨다.

“:1욥이 또 비사를 들어 가로되 :2내가 이전 달과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시던 날에 지내던 것 같이 되었으면… :3그 때는 그의 등불이 내 머리에 비취었고 내가 그 광명을 힘입어 흑암에 행하였었느니라 :4나의 강장하던 날과 같이 지내었으면 그 때는 하나님의 우정이 내 장막 위에 있었으며 :5그 때는 전능자가 오히려 나와 함께 계셨으며 나의 자녀들이 나를 둘러 있었으며 :6버터가 내 발자취를 씻기며 반석이 나를 위하여 기름시내를 흘려 내었으며

욥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지냈던 지난 날들을 회상하는데.. 하나님께서 욥을 보호하여주시며 함께 하심으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두려움이 없었으며 또 그 때에는 하나님이 자기의 집을 보호하시고 복을 주심으로 다복한 가정을 이루었고 젖소와 양들이 무수히 많으므로 버터가 넘쳤으며 밭에 암반 사이에서도 올리브 나무가 잘 자라나 열매를 맺어 기름을 무수히 냈으니 욥의 생활은 삶에 부족함이 없었음을 말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고, 가정이 다복하며, 경제적으로 풍성하게 하여 주십니다.  이러한 복은 세상 모든 사람이 원하는 바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창조 때부터 사람이 복된 삶을 누리며 살게 하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Job) 29:7-25
1)모든 영광은 주께 돌리자.

“:7그 때는 내가 나가서 성문에 이르기도 하며 내 자리를 거리에 베풀기도 하였었느니라 :8나를 보고 소년들은 숨으며 노인들은 일어나서 서며 :9방백들은 말을 참고 손으로 입을 가리우며 :10귀인들은 소리를 금하니 그 혀가 입천장에 붙었었느니라 :11귀가 들은 즉 나를 위하여 축복하고 눈이 본즉 나를 위하여 증거하였었나니

옛날 욥의 시대에 소송이 있어 재판이 열리면 성문에서 열렸는데 그 재판에는 누구나가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욥이 오늘날 재판장의 역할을 하였음을 보는데 욥이 나타나면 죄 지은 젊은이들이 두려워서 피하여 숨었고 노인들이나 방백들 및 귀인들이 말을 함부로 하지 못하고 아꼈으며 사람들은 욥 앞에서 욥을 칭송하였다 합니다.

“:12이는 내가 부르짖는 빈민과 도와줄 자 없는 고아를 건졌음이라 :13망하게 된 자도 나를 위하여 복을 빌었으며 과부의 마음이 나로 인하여 기뻐 노래하였었느니라 :14내가 의로 옷을 삼아 입었으며 나의 공의는 도포와 면류관 같았었느니라 :15나는 소경의 눈도 되고 절뚝발이의 발도 되고 :16빈궁한 자의 아비도 되며 생소한 자의 일을 사실하여 주었으며 :17불의한 자의 어금니를 꺾고 그 이사이에서 겁탈한 물건을 째어 내었었느니라 :18내가 스스로 말하기를 나는 내 보금자리에서 선종하리라 나의 날은 모래 같이 많을 것이라 :19내 뿌리는 물로 뻗어나가고 내 가지는 밤이 맞도록 이슬에 젖으며 :20내 영광은 내게 새로워지고 내 활은 내 손에서 날로 강하여지느니라 하였었노라

사람들이 욥을 칭송하는 이유는 욥은 빈민과 고아와 망하게 된 자들을 도와 주었으므로 그들이 욥을 위하여 복을 빌었고 과부를 돌보아 줌으로 과부들이 기뻐 노래하였으며 의 와 공의를 실천하였기 때문이며 또 소경들과 발을 저는 자들을 도왔으며 가난한 자들의 아버지가 되었고 지혜가 없는 자에게 지혜를 말해 주었으며 불의한 자의 힘을 꺾어 부정을 못하게 하였으며 불의한 자가 취한 것을 도로 토하여 내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욥이 약한 자의 편에서 의와 공의를 베풀었기 때문에 욥을 칭송하였던 것입니다.

사람들이 칭송함으로 욥은 이로 스스로 높아져 나는 내 보금자리에서 편안히 죽음을 맞이하리라 그러나 나의 날은 바다의 모래 수 만큼이나 많은 날을 살리라 나는 나무처럼 뿌리는 물로 뻗어 나가고 가지는 적당한 비를 맞으며 튼튼하게 서듯 할 것이며 나의 영광은 날로 더 빛날 것이며 나의 능력은 날로 더해 지리라..하였습니다.

“:21무리는 내 말을 들으며 나의 가르치기를 잠잠히 기다리다가 :22내가 말한 후에 그들이 말을 내지 못 하였었나니 나의 말이 그들에게 이슬같이 됨이니라 :23그들이 나 바라기를 비 같이 하였으며 입을 벌리기를 늦은 비 기다리듯 하였으므로 :24그들이 의지 없을 때에 내가 함소하여 동정하면 그들이 나의 얼굴 빛을 무색하게 아니하였었느니라 :25내가 그들의 길을 택하고 으뜸으로 앉았었나니 왕이 군중에 거함도 같았고 애곡하는 자를 위로하는 사람도 같았었느니라

사람들은 욥의 말을 듣는데 욥이 말하면 잠잠하여 들었고 욥이 말한 후에는 그 누구도 그의 말에 변론을 펴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욥의 말을 달게 받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욥의 말을 늦은 비를 기다리듯이 기다렸고 사람들이 낙심하여 있을 때에 욥이 그들을 향하여 미소 지으면 그들은 환하게 웃으며 욥의 미소에 화답하였고 욥은 마치 백성들을 다스리는 왕 같았다고 말합니다.

성도 여러분 욥은 옛 중동의 지혜론에 비취어 볼 때 매우 선한 사람이었습니다. 욥이 자기의 의와 공의를 나타냄으로 사람들로부터 온갖 영광과 칭송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스스로 마음이 높아진 욥은 자기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리라하며 자신 감에 찬 말을 하는 것을 봅니다. 욥의 이러한 모습은 오늘날 인간사회에서 선망의 대상이 됩니다. 욥의 이러한 모습을 선망하는 것이 사람의 속성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욥의 모습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의 모습이라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자신은 낮추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람의 속성의 문제를 두고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 핬습니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추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둘리게 하라(5:16)” 아멘. 우리는 사람들에게 선을 베풀 때에 사람들이 우리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성도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며 성도의 의무를 다할 때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속히 이루어 지리라 믿습니다. 아멘.

                  다음 장에서 또..                                생명수 세계 선교회

Tuesday, December 27, 2011

욥기 28 장 (Job 28)

생명수세계선교회
                          Living Water Global Mission Conference
목적
생명수세계선교회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에 따른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한다.(28:18-20)

선교 활동
1)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선교 취약지역에 선교사 파송 및 선교지 지원
2)선교지를 탐방하여 영상 매개체를 이용해 하나님의 사랑을 온 천하에 알린다
3)선교지 현지민 중 예수님의 제자를 양성하여 현지 교회 사역 자로 세운다.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말씀을 대하며 성도들과 나누게 하여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말씀을 대하는 성도들에게 은혜를 내려주셔서 하나님을 더욱 알게 하게 주시옵시고 하나님을 아는 만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데 부족함이 없는 성도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금년 한해도 거의 저물어가는 이때에 한 해를 돌아보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어떠한 삶을 살았는가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하여 주시옵시고 새해에는 금년보다 더 성숙한 그리스도 인의 삶을 살도록 다짐하며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지상 명령을 잘 수행하는 한 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 드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욥기 (Job) 28  (12/27/2011)

(Job) 28:1-28
1)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요 악을 떠나는 것이 명철이다.

“:1은은 나는 광이 있고 연단하는 금은 나는 곳이 있으며 :2철은 흙에서 취하고 동은 돌에서 녹여 얻느니라 :3사람이 흑암을 파하고 끝까지 궁구하여 음예와 유암 중의 광석을 구하되 :4사람 사는 곳에서 멀리 떠나 구멍을 깊이 뚫고 발이 땅에 닿지 않게 달려 내리니 멀리 사람과 격절되고 흔들 흔들 하느니라 :5 지면은 식물을 내나 지하는 불로 뒤집는 것 같고 :6그들 가운데에는 남보석이 있고 사금도 있으며 :7그 길은 솔개도 알지 못하고 매의 눈도 보지 못하며 :8위엄스러운 짐승도 밟지 못하였고 사나운 사자도 그리로 지나가지 못하였느니라 :9사람이 굳은 바위에 손을 대고 산을 뿌리까지 무너뜨리며 :10돌 가운데로 도랑을 파서 각종 보물을 눈으로 발견하고 :11시냇물을 막아 스미지 않게 하고 감추었던 것을 밝은 데로 내느니라 :12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의 곳은 어디인고

사람이 제아무리 힘이 있고 기술이 있어도 세상 질서를 이루는 지혜와 명철은 창조주 하나님께로부터 만 얻을 수 있음을 성경은 말씀 하십니다.

욥의시대에 산업 중 가장 기술을 요하는 산업은 채광산업이었습니다. 사람이 땅속 깊이 들어가 귀금속을 채광하는 것은 목숨을 건 위험한 일이었으며 고도의 지혜와 지식을 총망라한 기술을 필요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여 사람은 원하는 귀한 금속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 질서를 이루어 나가는데 필요한 지혜와 명철은 사람이 목숨을 건다 하여 얻어지는 것이 안임을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13그 값을 사람이 알지 못하나니 사람 사는 땅에서 찾을 수 없구나 :14깊은 물이 이르기를 내 속에 있지 아니하다 하며 바다가 이르기를 나와 함께 있지 아니하다 하느니라 :15정금으로도 바꿀 수 없고 은을 달아도 그 값을 당치 못하리니 :16오빌의 금이나 귀한 수마노나 남보석으로도 그 값을 당치 못하겠고 :17황금이나 유리라도 비교할 수 없고 정금 장식으로도 바꿀 수 없으며 :18산호나 수정으로도 말할 수 없나니 지혜의 값은 홍보석보다 귀하구나 :19구수의 황옥으로도 비교할 수 없고 순금으로도 그 값을 측량하지 못하리니 :20그런즉 지혜는 어디서 오며 명철의 곳은 어디인고

지혜는 금이나 은처럼 땅에서 혹은 바다 깊은 곳에 혹은 하늘 높은 어디에 감추어진 것이 아니며 물물교환 하듯이 바꿀 수도 없고 돈을 주고 살수 도 없는 것입니다.

“:21모든 생물의 눈에 숨겨졌고 공중의 새에게 가리워졌으며 :22멸망과 사망도 이르기를 우리가 귀로 그 소문은 들었다 하느니라 :23하나님이 그 길을 깨달으시며 있는 것을 아시나니 :24이는 그가 땅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두루 보시며 :25바람의 경중을 정하시며 물을 되어 그 분량을 정하시며 :26비를 위하여 명령하시고 우뢰의 번개를 위하여 길을 정하셨음이라 :27그 때에 지혜를 보시고 선포하시며 굳게 세우시며 궁구하셨고 :28또 사람에게 이르시기를 주를 경외함이 곧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지혜는 모든 창조물에서 볼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정하신 멸망과 사망에서도 볼 수 있고 모든 자연 활동을 통하여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지혜와 명철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데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이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을 받기 위하여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지혜를 받고 악을 떠남으로 명철함을 얻는 것이라 성경은 말씀 하십니다(28).

하나님을 경외함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을 말하는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당신의 지혜로 함께하여 주시니 곧 하나님의 지혜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의 지혜가 되는 것입니다. 또 악에서 떠남이 명철이라 하였습니다. 명철은 총명하여 사리에 밝다는 뜻인데 총명하고 사리에 밝은 사람은 악을 행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악을 행 할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이 그 사람과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 사람의 본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12:13)” 아멘.

                       다음 장에서 또                            생명수 세계 선교회

Monday, December 26, 2011

욥기 27 장 (Job 27)

생명수세계선교회
                          Living Water Global Mission Conference
목적
생명수세계선교회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에 따른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한다.(28:18-20)

선교 활동
1)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선교 취약지역에 선교사 파송 및 선교지 지원
2)선교지를 탐방하여 영상 매개체를 이용해 하나님의 사랑을 온 천하에 알린다
3)선교지 현지민 중 예수님의 제자를 양성하여 현지 교회 사역 자로 세운다.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 아래 복된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대하며 성도들과 나누게 하여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말씀을 받는 모든 성도들에게 자비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시고 은혜 충만함 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면서 하나님 안에서 항상 선을 좇으며 모든 것을 가려서 좋은 것을 택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귀한 주의 자녀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 드리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욥기 (Job) 27  (12/26/2011)

(Job) 27:1-6
1)환난 중에서도 성도의 도를 지키자.

“:1욥이 또 비사를 들어 가로되 :2나의 의를 빼앗으신 하나님, 나의 영혼을 괴롭게 하신 전능자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3(나의 생명이 아직 내 속에 완전히 있고 하나님의 기운이 오히려 내 코에 있느니라) :4결코 내 입술이 불의를 말하지 아니하며 내 혀가 궤휼을 발하지 아니하리라 :5나는 단정코 너희를 옳다 하지 아니하겠고 죽기 전에는 나의 순전함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 :6내가 내 의를 굳게 잡고 놓지 아니하리니 일평생 내 마음이 나를 책망치 아니하리라"

하나님이 자기의 의를 빼앗으신 이라고 욥이 표현한 것은 하나님이 자기를 의롭다고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우 참기 어려운 고난을 당하게 하셨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며 자기의 의로움이 하나님께 인정을 받지 못함에 욥의 영혼은 괴로운 것입니다. 나와 여러분의 믿음이 하나님께 인정을 받지 못한다 생각하면 그보다 더 괴로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1-2). 욥은 하나님이 주신 생명이 자기에게 있어 숨을 쉬는 한 입으로 결코 불의한 궤휼(간사한 속임수)을 말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며 고난 속에 있으면서도 하나님 앞에 악을 범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로 믿음을 다집니다(3-4) 그러면서 친구들에게는 자기가 살아 있는 한 단정코 너희를 옳다 하지 않겠으며 나의 의로움을 평생 동안 놓지 않겠다 (5-6) 합니다.

성도 여러분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환난이 있기 마련인데 그 환난은 욥의 말처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사람 자신의 욕심 때문에 시험에 빠지는데 사단이 이를 이용함으로 사람은 점점 어려운 환난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욥의 경우는 자신은 하나님께 책망 받을만한 범죄한 사실이 없는데 심한 고난을 당하고 있으므로 자신의 고난을 이해 할 수 없지만 그래도 하나님께 의로움을 인정받을 때까지 평생을 의롭게 살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욥의 결단과 범죄하지 않겠다는 집념은 오늘날 우리들의 믿음에 도전을 줍니다. 우리는 환난 중에 있다 할 때도 성도의 도를 벋어나 불의를 행치 말아야 할 것이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환난은 하나님께로 오는 것이 아니라 사단이 가져는 것이며 우리 주님은 우리가 환난을 이기도록 도와 주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Job) 27:7-9
1)우리는 원수를 저주하기보다는 원수를 사랑하자.

“:7나의 대적은 악인 같이 되고 일어나 나를 치는 자는 불의한 자 같이 되기를 원하노라 :8사곡한 자가 이익을 얻었으나 하나님이 그 영혼을 취하실 때에는 무슨 소망이 있으랴 :9환난이 그에게 임할 때에 하나님이 어찌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랴 :10그가 어찌 전능자를 기뻐하겠느냐 항상 하나님께 불러 아뢰겠느냐

욥은 의로운 자기를 대적하는 친구들이 불의한 자가 당하는 저주를 받게 되기를 원한다 합니다(7). 경건하지 못한 자가 불의한 방법을 써서 이익을 남겼지만 하나님께서 그 영혼을 불러가시면 그 이익 남긴 것이 그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영원을 불러가실 때에 그가 하나님께 부르짖는다고 하나님께서 그의 부르짖음을 들어 주시겠는가?(8-9) 불의를 행하여 이익을 남기는 자가 악을 심판 하시는 하나님을 좋아하겠는가? 그리고 그가 하나님에게 항상 기도 하겠느냐? 그는 환난을 당할 때에만 부르짖어 기도 할 것이라(10) 합니다.

부유하고 다복한 가정을 이루고 의롭게 잘 살던 욥이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다 잃고 이웃들과 아내에게까지 버림받고 설상가상으로 피부는 악창이 나서 가렵고 터지고 고름이 나고 구더기가 생기는 상태에서 죽지 못해 살고 있는 욥이 자기를 위로하여 주기커녕 오히려 자기를 괴롭게 하는 친구들을 저주하는 욥의 입장을 이해 하고 또 이해 합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나와 여러분이 욥의 입장이 된다면 우리는 욥처럼 친구를 저주하기보다는 친구를 사랑하여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5:44)”아멘. 원수를 사랑하는 것, 원수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을 입으면 우리는 원수를 사랑하며 원수를 위하여 기도 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욥기(Job) 27:11-23
1)허망한 생각에 빠지지 말자.

“:11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내가 너희에게 가르칠 것이요 전능자의 뜻을 내가 숨기지 아니하리라 :12너희가 다 이것을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주 허탄한 사람이 되었는고 :13악인이 하나님께 얻을 분깃, 강포자가 전능자에게 받을 산업은 이것이라 :14그 자손이 번성하여도 칼을 위함이요 그 후예는 식물에 배부르지 못할 것이며 :15그 남은 자는 염병으로 묻히리니 그의 과부들이 울지 못할 것이며 :16그 남은 자는 염병으로 묻히리니 그의 과부들이 울지 못할 것이며 :17그 예비한 것을 의인이 입을 것이요 그 은은 무죄자가 나눌 것이며 :18그 지은 집은 좀의 집 같고 상직군의 초막 같을 것이며 :19부자로 누우나 그 조상에게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요 눈을 뜬즉 없어졌으리라 :20두려움이 물 같이 그를 따라 미칠 것이요 폭풍이 밤에 그를 빼앗아갈 것이며 :21동풍이 그를 날려 보내며 그 처소에서 몰아내리라 :22하나님이 그를 아끼지 아니하시고 쏘시나니 그가 그 손에서 피하려 하여도 못할 것이라 :23사람들이 박장하며 비소하고 그 처소에서 몰아내리라

욥은 친구들에게 악인이 하나님으로 받을 분깃이 어떠한 것인지를 알면서도 어찌하여 허탄한 것에 빠지어 나를 악인으로 취급하였는가? 욥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자기가 환난을 당하고 있지만 자기가 당하는 환난은 악인이 당하는 것과 같지 않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욥의 친구들은 욥을 이해하고 위로하려 들지 않고 오히려 자기들의 의로움을 자랑하려 하였던 것입니다(11-12). 욥은 악인이 하나님께 받을 형벌에 대하여 자세하게 욥의 친구들 보다 더 상세하게 말하는데 이는 욥이 친구들 보다 못하지 않음을 말해줍니다. (13-23).

성도 여러분 우리는 혹시나 욥의 친구들처럼 환난에 처한 이웃을 위로한다 하면서 혹시나 자신의 의로움을 나타내려는 허망한 생각에 빠지지 않았는지 자신을 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하나님을 떠난 악인이 받아야 할 형벌을 보면서 나와 여러분은 악인이 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가 될 것인가? 선과 악 중 선택하여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차든지 더웁든지 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3:14-16참조). 아멘. 우리는 성경의 말씀을 읽으면서 읽은 것으로 끝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경의 말씀은 그냥 적혀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의 기록된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일 획도 땅에 떨어짐이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40:8)” 아멘.


                          다음 장에서 또..                         생명수 세계 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