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29, 2011

욥기 30 장 (Job 30)

생명수세계선교회
                          Living Water Global Mission Conference
목적
생명수세계선교회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에 따른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한다.(28:18-20)

선교 활동
1)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선교 취약지역에 선교사 파송 및 선교지 지원
2)선교지를 탐방하여 영상 매개체를 이용해 하나님의 사랑을 온 천하에 알린다
3)선교지 현지민 중 예수님의 제자를 양성하여 현지 교회 사역 자로 세운다.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복된 삶을 살아가며 말씀을 대하고 성도들과 함께 나누게 하여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사모하며 대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함께 하여 주셔서 하나님을 더욱 알게 하여 주시옵시고 하나님을 아는 만큼 능력 있는 성도들이 다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데 부족함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 드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욥기 (Job) 30  (12/29/2011)

(Job) 30:1-15
1)하나님의 눈으로 사물을 보자.

“:1그러나 이제는 나보다 젊은 자들이 나를 기롱하는구나 그들의 아비들은 나의 보기에 나의 양떼 지키는 개 중에도 둘만하지 못한 자니라 :2그들은 장년의 기력이 쇠한 자니 그 손의 힘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랴 :3그들은 곧 궁핍과 기근으로 파리하매 캄캄하고 거친 들에서 마른 흙을 씹으며 :4떨기나무 가운데서 짠 나물도 꺾으며 대싸리 뿌리로 식물을 삼느니라 :5무리는 도적을 외침 같이 그들에게 소리지름으로 그들은 사람 가운데서 쫓겨나서 :6침침한 골짜기와 흙 구덩이와 바위 구덩이에서 살며 :7떨기나무 가운데서 나귀처럼 부르짖으며 가시나무 아래 모여 있느니라 :8그들은 본래 미련한 자의 자식이요 비천한 자의 자식으로서 고토에서  쫓겨난 자니라

부와 명예를 누리며 살던 욥이 모든 것을 잃고 인생의 가장 밑바닥까지 떨어져 개같이 여기던 자들의 자녀들, 자기보다 젊은 자들에게 조롱을 당하는 것입니다. 옛 중동 풍습은 우리나라처럼 나이 많은 사람을 존중하였는데 욥은 자기보다 젊은 사람들에게 조롱을 당하는 비참한 신세가 되었음을 한탄 합니다(1). 그 젊은 자들의 부모는 장년으로서의 기력이 없어 욥의 농장에서 일군으로서 쓰임을 받지 못한 자들이며 그들은 먹지 못해 메말랐고 먹을 것을 찾아 거친 들을 헤매며 마른 풀 뿌리를 씹으며 떨기나무 가운데서 소금같이 짠 뿌리를 캐내고 아무 맛도 없는 대싸리(로뎀나무)뿌리로 연명하고(2-4) 그들을 사람들이 도적을 쫓듯이 소리를 질러 쫓아내매 침침한 골짜기의 흙구덩이와 바위 구덩이에서 살며(5-6) 떨기나무 가운데서 나귀처럼 부르짖으며 가시나무 아래 모여 있고 그들은 원래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로서 자기 땅에서 쫓겨난 자들이니라(7-8) 합니다.

“:9이제는 내가 그들의 노래가 되며 그들의 조롱거리가 되었고 :10그들은 나를 미워하여 멀리 하고 내 얼굴에 침 뱉기를 주저하지 아니하나니 :11이는 하나님이 내 줄을 늘어지게 하시고 나를 곤고케 하시매 무리가 내 앞에서 굴레를 벗었음이니라 :12그 낮은 무리가 내 우편에서 일어나 내 발을 밀뜨리고 나를 대적하여 멸망시킬 길을 쌓으며 :13도울자 없는 그들이 내 길을 헐고 내 재앙을 재촉하는구나 :14성을 크게 파하고 그 파괴한 가운데로 몰려 들어 오는 것 같이 그들이 내게로 달려드니 :15놀람이 내게 임하는구나 그들이 내 영광을 바람 같이 모니 내 복록이 구름같이 자나갔구나

이제는 내가 이렇게 비천한 자들의 조롱거리가 되었고 그들은 나를 미워하여 멀리하고 내 얼굴에 침을 뱉기를 거침 없이 하는데(9-10) 이는 하나님이 나를 무력하게 하시고 곤경에 빠지게 하셨으므로 이 하찮은 젊은 자들이 내 앞에서 굴레 벗은 송아지처럼 날뛰고 있으며 내 발을 밀어 뜰이고 나를 대적하여 멸망시킬 궁리를 하며 아무도 그들의 편에 서지 않는 자들이 나의 갈 길을 방해하고 내 재앙을 재촉하는데 마치 뚫린 성벽으로 밀어닥치는 적군처럼 그들이 무섭게 내게 달려 들고 있으니 내가 두려움에 압도 당하고 나의 위엄은 바람처럼 날아가 버렸으며 내 행복은 구름처럼 사라져 버렸구나(11-15) 합니다.

성도 여러분 욥이 인생의 밑창에 떨어져 과거 자기가 사람으로 여기지 않았던 자들에게까지 조롱을 당하고 있음을 말합니다. 욥이 말하는 이들은 욥이 한참 잘 나갈 때에 사회에서 버림 받은 자들 입니다. 그들은 집이 없어 토굴이나 바위 굴에서 살았고 먹을 것이 없어 나무 뿌리를 캐어먹으며 연명하였습니다. 이들은 일을 하려 하여도 기력이 없었으며 기력이 없으므로 욥의 농장뿐만 아니라 어느 지주들이 그들을 일꾼으로 받아 주지 않았으며 그들을 도적같이 여겨 자기들의 농장에서 몰아내었던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이들이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하여 남의 밭에서 곡식에 손을 대었을 때 이들을 성문 공회 법정에 세웠고 욥은 이들에게 가혹한 판결을 내렸으리라 봅니다. 이로 인한 결과로 이들은 욥을 저주하게 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사람은 자기의 기준에 의하여 사물을 보며 판단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눈높이로 사물을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모든 사람의 영혼은 똑 같습니다. 다시 말해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서 지으셨으며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지은 모든 영혼을 똑같이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욥이 말하는 것처럼 본래에 비천한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와 여러분의 영혼이나 지구상의 어떠한 민족의 영혼 모두를 똑같이 사랑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만일 욥이 비천하게 여겼던 영혼들을 하나님의 눈으로 보았다면 이들을 멸시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농장에서 일을 하게 하였을 터이고 또 이들을 긍휼히 여겨 재판을 하였다면, 그리고 자기의 재산을 털어 굶주림에 떠는 이들을 구제 하였다면 아마도 욥은 사단으로부터 시험을 당하지도 않았지 않았을까 생각 하여 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욥기를 통하여 교육하시려는 목적도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의 잣대로 비천을 가리지 말고 하나님의 눈으로 사물을 보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심과 같이 저들도 사랑하심을 믿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모든 영혼들을 사랑하는 나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와 같이 아니하냐(5:44-46)” 아멘.

(Job) 30:16-23
1)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시고 기뻐하시며 복을 주셨다.

“:16이제는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녹으니 환난 날이 나를 잡음이라 :17밤이 되면 내 뼈가 쑤시니 나의 몸에 아픔이 쉬지 아니하는구나 :18하나님의 큰 능력으로 하여 옷이 추하여져서 옷깃처럼 내 몸에 붙었구나 :19하나님이 나를 진흙 가운데 던지셨고 나로 티끌과 재 같게 하셨구나 :20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나 주께서 대답지 아니 하시오며 내가 섰사오나 주께서 굽어보시기만 하시나이다 :21주께서 돌이켜 내게 잔혹히 하시고 완력으로 나를 핍박 하시오며 :22나를 바람 위에 들어 얹어 불려가게 하시며 대풍 중에 소멸케 하시나이다 :23내가 아나이다 주께서 나를 죽게 하사 모든 생물을 위하여 정한 집으로 끌어 가시리이다

욥은 환난의 날들이 자기 앞에 있음을 보고 그 마음이 두려움에 떠는데 밤이면 뼈가 쑤시는 아픔이 욥을 괴롭히는 것입니다(16-17). 욥은 하나님이 그 크신 능력으로 자기에게 고난을 주시 되 피부가 상하여 더러운 웃을 입은 것처럼 되었고 자기를 진흙가운데 내던지셔서 자기를 티끌과 재가 되게 하였으며(18-19) 주께 부르짖어도 하나님은 냉정하게 자기의 부르짖음을 묵살하시고 내려다 보시기만 하시며 완력으로 자기를 핍박하시는데 마치 강한 바람으로 자기를 불려가게 하시며 태풍 중에 자기를 소멸하시며 결국에는 자기를 죽이실 것이라(20-23) 합니다.

성도 여러분 욥은 자기가 당하는 환난을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는 것으로 생각을 하며 말하는데 욥이 당하는 환난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 아니라 사단이 하는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1:12,2:6참조). 욥의 환난은 단지 하나님의 목적 때문인데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사단이 찰랜지(challenge) 함에 시작 된 것이며 사단은 욥을 무너뜨리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려는 영적 싸움에 의한 것입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 하나님의 목적은 욥기를 통하여 오늘날 우리들에게 하나님을 배우게 하시려는 목적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우리는 본문에서 욥의 입장에서 욥을 이해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사람의 입장에서 욥을 이해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입장에서 욥을 봐야 할 것입니다. 욥이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함으로 하나님을 오해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욥의 입장이 되었을 때에는 성숙한 그리스도 인으로서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현실을 잘 대처해나가기 위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다시 말씀 드리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 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고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시며 복을 주셨고 보기에 좋았더라 하시며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와 여러분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지 나와 여러분을 대적하시기 위하여 지으신 것이 아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Job) 30:24-31
1)대가를 바라고 선행을 하지 말자.
2)환난 때에 먼저 하나님께 구하자.

“:24그러나 사람이 넘어질 때에 어찌 손을 펴지 아니하며 재앙을 당할 때에 어찌 도움을 부르짖지 아니하겠는가 :25고생의 날 보내는 자를 위하여 내가 울지 아니하였는가 빈궁한 자를 위하여 내 마음에 근심하지 아니하였는가 :26내가 복을 바랐더니 화가 왔고 광명을 기다렸더니 흑암이 왔구나 :27내 마음이 어지러워서 쉬지 못하는구나 환난 날이 내게 임하였구나 :28나는 햇볕에 쬐지 않고 검어진 살을 가지고 걸으며 공회 중에 서서 도움을 부르짖고 있느니라 :29나는 이리의 형제요 타조의 벗이로구나 :30내 가죽은 검어져서 떨어졌고 내 뼈는 열기로 하여 탔구나 :31내 수금은 애곡성이 되고 내 피리는 애통성이 되었구나

욥이 고난을 당하는 것을 보고 어떤 사람은 왜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는가? 하는 질문도 던질 것입니다. 이러한 질문은 오늘날 나와 여러분에게 있을 만한 질문입니다. 욥은 대답합니다. 사람이 망하면서 어찌 구원의 손길을 내밀지 않겠는가? 재앙을 당할 때 어찌 도움을 부르짖지 아니하겠는가? 나는 구원의 손길을 원했고 도와 달라고 부르짖었지만 아무도 나를 도와 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24). 자기는 고생하는 자를 보고 울었고 빈궁한 자를 위하여 근심을 하며 도와 주었으며 선한 행위를 함으로 복을 기대했는데 오히려 화가 왔고 밝고 희망찬 날들을 기대하였는데 오히려 낙망과 어두움이 자기에게 왔으므로 마음에 평안을 갖지 못하고 환난을 맞이하였다 (25-27) 합니다. 나는 거의 죽게 되어 햇빛을 쪼이지 않았는데도 까맣게 되어 걸으며 대중 앞에 서서 도와달라고 부르짖고 있으니 마치 이리와 타조처럼 되었다 (28-29)합니다. 내 피부는 검어져서 껍질이 벗겨졌고 내 뼈는 고열에 타고 있으며 한 때는 수금과 피리를 불던 내가 탄식과 통곡의 소리만 내는 구나(30-31) 합니다.

성도 여러분 욥이 고생하는 자를 위하여 울고 가난한 자를 위하여 근심하며 도와 주면서 기대하였던 것은 중동의 지혜론의 잣대로 보면 욥이 의를 행하였으므로 그 대가로 복을 기대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다르게 오히려 욥에게 화가 왔음을 말합니다. 오늘날에도 믿음 생활을 잘하고 교회에 출석 잘하면 복을 받는다고 흔히들 믿습니다. 그 믿음은 좋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를 종종 봅니다. 욥의 경우도 같은 경우라 하겠습니다. 우리는 선을 행할 때 무슨 대가를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통하여 나타난다는 그 사실에 기쁨과 만족이 있기 때문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또 한가지는 욥이 공회에 대고 도움을 요청하였지만 욥은 공회에서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음을 말합니다. 나와 여러분이 욥처럼 환난을 겪는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15:7)” 아멘.

             다음 장에서 또..                            생명수 세계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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