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February 10, 2011

사무엘상10 장(1 Samuel 10)

생명수세계선교회
                            Living Water Global Mission Conference
목적
생명수세계선교회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한다.(28:18-20)

선교 활동
1)선교 취약지역에 선교사 파송 및 선교지 지원
2)선교지를 탐방하고 영상 매개체를 이용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알린다
3)선교지 현지민 중 예수님의 제자를 양성하여 현지 교회 사역 자로 세운다.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을 입어 복된 삶을 살게 하여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주님 바라오나니 우리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이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주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온전히 살게 도와 주시옵소서. 시시때때로 닦아오는 세상의 혼탁함에 빠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시고 오로지 하나님께서 예배하신 상급을 향하여 곧바로 달려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의 성령께서 인도 하시어 승리하는 하루의 삶을 살게 믿습니다. 감사 드리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무엘상 (1 Samuel) 10  (2/10/2011)

삼상(1Sa) 10:1-4
1)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들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책임 지신다.

“:1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취하여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 기업의 지도자를 삼지 아니하셨느냐 :2네가 오늘날 나를 떠나가다가 베냐민 경계 셀사에 있는 라헬의 묘실 곁에서 두 사람을 만나리니 그들이 네게 이르기를 네가 찾으러 갔던 암 나귀들을 찾은 지라 네 아비가 암 나귀들의 염려는 놓았으나 너희를 인하여 어찌하리요 하더라 할 것이요 :3네가 거기서 더 나아가서 다볼 상수리 나무에 이르면 거기서 하나님께 뵈려고 벧엘로 올라가는 세 사람이 너와  만나리니 하나는 염소 새끼 셋을 이끌었고 하나는 떡 세 덩이를 가졌고 하나는 포도주 한 가족부대를 가진 자라 :4그들이 네게 문안하고 떡 두 덩이를 주겠고 너는 그 손에서 받으리라

사무엘은 사울의 심복을 앞에 먼저보내고 사울을 불러 세워놓고 비밀리에 사울에게 여호와의 기름을 붙습니다. 여호와의 기름 부음은 사람이 자기의 삶을 살다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삶을 살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기업의 지도자로서 기름 부음을 받은 것입니다(1).

사울에게는 마음에 걱정거리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잃어버린 암 송아지들과 그의 아버지가 자기를 위하여 염려하실 것에 대한 걱정이었습니다.  자상하신 하나님께서는 개인적인 사울의 마음 걱정함도 잊지 않으시고 사무엘을 통하여 알려주신 것을 우리는 봅니다. 그리고 사울이 자기의 사환과 길을 가는 도중에 먹을 양식이 없어 굶을 것까지 생각하시어 그들에게 양식을 내려주십니다. 하나님께 제사 드리러 벧엘로 올라가는 성도 3사람을 통하여 사울과 그 사환에게 떡덩이 둘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기회 있을 때마다 말씀을 드렸지만 3 이란 수는 하늘 수임을 다시 말씀 드립니다. 벧엘로 제사 드리러 가는 3 사람을 통하여 양식을 얻었다는 것은 하늘에서 양식을 내려 주셨다는 영적 해석이 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사역을 위하여 택함을 받아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에 관한 모든 것을 책임지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삼상(1 Sa) 10:5-8
1)기름부음을 받은 자를 하나님께서 성령의 감동이 충만케 하신다.

“:5그 후에 네가 하나님의 산에 이르리니 그곳에는 불레셋 사람의 영문이 있느니라 네가 그리로 가서 그 성읍으로 들어갈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산당에서부터 비파와 소고와 저와 수금을 앞세우고 예언하며 내려오는 것을 만날 것이요 :6네게는 여호와의 신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세 사람이 되리라 :7이 징조가 네게 임하거든 너는 기회를 따라 행하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느니 라 :8너는 나보다 앞서 길갈로 내려가라 내가 네게로 내려가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리니 내가 네게 가서 너의 행할 것을 가르칠 때까지 칠일을 기다리라

사울이 하나님의 산에 이르러 성읍으로 들어갈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산당에서부터 비파와 소고와 저와 수금을 앞세우고 예언하며 내려오는 것을 만날 것인데 그때에 사울은 여호와의 신(성령)이 크게 임하여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께서 성령의 감동이 충만케 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시는 줄 믿습니다. 아멘.

삼상(1 Sa) 10:9-12
1)성령의 감동으로 한 예언은 그대로 이루어진다.

“:9그가 사무엘에게서 떠나려고 몸을 돌이킬 때에 하나님이 새 마음을 주셨고 그 날 그 징조도 다 응하니 라 :10그들이 산에 이를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그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신이 사울에게 크게 임하므로 그가 그들 중에서 예언을 하니 :11전에 사울을 알던 모든 사람이 사울의 선지자들과 함께 예언함을 보고 서로 이르되 기스의 아들의 당한 일이 무엇이뇨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 하고 :12그곳의 어떤 사람은 말하여 이르되 그 들의 아비가 누구냐 한지라 그러므로 속담이 되어 가로되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 하더라

사무엘 선지가 사울에 대한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 진 것을 봅니다. 사울도 역시 예언을 했는데 사울이 무슨 예언을 했는지는 기록이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감동으로 한 예언은 사무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한 예언처럼 그대로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아멘.

삼상(1 Sa)10:13-16
1)하나님과 나 사이에 비밀은 일이 성사되기까지 지켜져야 한다.

“:13사울이 예언하기를 마치고 산당으로 가니라 :14사울의 숙부가 사울과 그 사환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디로 갔더냐 사울이 가로되 암 나귀들을 찾다가 얻지 못하므로 사무엘에게 갔었나 이다 :15사울의 숙부가 가로되 청 하노니 사무엘이 너희에게 이른 말을 내게 고하라 :16사울이 그 숙부에게 말하되 그가 암 나귀들을 찾았다고 우리에게 분명히 말 하더이다 하고 사무엘의 말하던 나라의 일은 고하지 아니하니라

사울의 숙부가 사울과 그 사환에게 사무엘에게 갔었던 일과 사무엘에게 무슨 말을 들었는가 묻습니다. 사울은 거짓말을 하지 아니하고 사무엘이 암 나귀들을 찾았다고 했다는 말만 합니다. 그리고 나라에 대한 말은 하지 않습니다.

사울이 나라에 관한 말을 하지 않은 것은 하나님의 중대사를 이루어지기 전에 사람들에게 떠벌리는 것은 공중권세를 잡은 마귀들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알려주는 꼴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사무엘이 사울의 심복도 모르게 사울만 남겨두고 기름병을 취하여 비밀리에 사울에게 기름을 부은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한답시고 미리부터 모든 계획을 떠벌리는 것을 흔히 보는데 이는 사단의 방해를 자초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사무엘이 은밀하게 사울에게 기름을 부은 것과 사울이 하나님의 모든 비밀스러운 일들을 숙부에게 말하지 않은 것을 보면서 하나님과 나 사이에 있은 비밀은 일이 성사될 때까지 지켜져야 할 줄로 믿습니다. 아멘.

삼상(1 Sa) 10:17-21
1)제비 뽑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다.

“:17사무엘이 백성을 미스바로 불러 여호와 앞에 모으고 :18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고 너희를 애굽인의 손과 너희를 압제하는 모든 나라의 손에서 건져내었느니라 하셨거늘 :19너희가 너희를 모든 재난과 고통 중에서 친히 구원하여 내신 너희 하나님을 오늘날 버리고 이르기를 우리 위에 왕을 세우라 하도다 그런즉 이제 너희 지파대로 천명씩 여호와 앞에 나아오라 하고 :20사무엘이 이에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베냐민 지파가 뽑혔고 :21베냐민 지파를 그 가족대로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마드리의 가족이 뽑혔고  그 중에서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으나 그를 찾아도 만나지 못한지라

이스라엘이 왕을 요구하여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백성들의 요구대로 왕을 세워라 하셨음을 지난 8장에서 보았습니다. 본 단락은 8장으로 연결됨이 옳음 직 한데 성경은 이스라엘의 여러 전통이 섞여지어 이루어 졌음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사무엘이 백성들의 요구를 들어주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온 이스라엘을 미스바로 불러서 제배를 뽑아 왕을 선출하는 것입니다. 각 지파에서 천명씩을 내세우고 제비를 뽑는데 베냐민 지파가 뽑히고 그 중에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힌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제비를 뽑는 것은 모든 주권을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며 제비에 뽑힌 사람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비 뽑는 것을 복권당첨을 하는 것 같이 우연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 만물을 지으시고 만물의 모든 것을 주관하여 나가시는 것을 믿는 다면 제비 뽑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비 뽑는 것은 하나님을 주권자로 인정하여 주권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삼상(1 Sa) 10:22-24
1)하나님께서 백성들이 원하는 지도자가 뽑히도록 역사하신다.

“:22그러므로 그들이 또 여호와께 묻되 그 사람이 여기 왔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그가 행구 사이에 숨었느니라 :23그들이 달려 가서 거기서 데려오매 그가 백성 중에 서니 다른 사람보다 어깨 위나 더 크더라 :24사무엘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의 택하신 자를 보느냐 모든 백성 중에 짝할 이가 없느니라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부르니라

제비를 뽑아 왕으로 뽑힌 사울이 백성들 앞에 나서지 아니하고 행구 사이에 숨어버립니다. 행구 사이에 숨었다는 것은 겸손한 그의 인품을 말해주기도 합니다. 행구 사이에 숨은 사울을 백성들이 데려다가 백성들 앞에 세우니 다른 사람들보다 어깨 위나 더 크니 사무엘이 백성들에게 너희는 여호와의 택하신 자를 보느냐 모든 백성 중에 짝할 이가 없느니라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불렀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옛날 사무엘의 시대에 사람들은 사람의 겉모양이 그 사람의 내면적인 속내를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택한 사울은 백성들이 볼 때 키도 백성들보다 어깨 위에 크고 준수한 용모에 외적들의 침입으로부터 자기들을 보호해줄 왕으로 아주 적합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무엘이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를 보느냐 하고 외쳤을 때에 백성들이 왕의 만세를 부른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원하는 사람이 어떠한 사람이라는 것을 아시고 사울을 택하신 것입니다. 나와 여러분이 우리 민족의 지도자를 뽑을 때에 우리들이 원하는 지도자를 위하여 기도한다면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이 원하는 지도자가 뽑히도록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아멘.

삼상(1 Sa) 10:25-27
1)모든 일에는 찬성하는 자가 있으면 반대하는 자도 있다.

“:25사무엘이 나라의 제도를 백성에게 말하고 책에 기록하여 여호와 앞에 두고 모든 백성을 각기 집으로 보내매 :26사울도 기브아 자기 집으로 갈 때에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된 유력한 자들은 그와 함께 갔어도 :27어떤 비류는 가로되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 하고 멸시하며 예물을 드리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그는 잠잠하였더라

왕을 뽑는 일을 다 마치니 각자 집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하나님께 감동된 유력한 자들은 사울과 함께 갔지만 비류들은 사울을 멸시하고 어떻게 그가 우리를 구원하겠느냐 하며 사울에게 무례히 행합니다. 그러나 사울은 그들을 탓하지 아니하고 잠잠하였더라 성경은 기록합니다.

성도 여러분 세상 어떠한 일에도 찬성하는 사람이 있으면 반대하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반대한다 하여 혹은 찬성한다 하여 나와 다르다 하여 그들에게 강압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일의 결과에 따라 자신들이 잘못되었음을 알게 될 때까지 인내하며 묵묵히 우리의 일을 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할 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아멘.
                             다음 장에서 또..                 김 충직 장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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