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1, 2011

사무엘상 3 장 (1 Samuel 3 )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복된 삶을 누리게 하여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우리들의 하루 중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고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깨달을 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날개 아래 거할 어떤 것도 우리를 헤치지 못하며 어떤 것도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우리를 넘나보지 못합니다. 주님 우리들이 세상 안에서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사랑의 날개 안에 거함으로 세상을 이기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사무엘상 (1 Samuel) 3  (2/1/2011)

삼상(1Sa) 3:1-3
1)하나님을 몰라도 열심으로 하나님을 섬기자.

“:1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기 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2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가서 잘 보지 못하는  그 때에 그가 자기 처소에 누웠고 :3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나이 어린 사무엘이 엘리 제사장의 심부름을 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그 시절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다시피(희기) 하여 백성들에게 희망(이상)을 주지 못했음을 성경은 말씀하십니다(1). 그 이유를 보면 엘리 제사장이 눈이 점점 어두워가서 잘 보지 못하고 그는 여호와를 섬기는데 열심하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에 편히 누웠고, 아이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옆에서 하나님의 등불을 관리하며 지내는데.. 성경의 이러한 묘사들은 엘리 제사장이 하나님을 섬김에 영적으로 육신적으로 매우 부족함을 보여줍니다.

엘리 제사장이 나이가 많아서 눈이 어두워가며 잘 보지 못하는 육신적 이유도 있지만 엘리 제사장은 영적으로 느슨해지면서 하나님께 대한 열심이 떨어지고 그의 기도 생활도 느슨해지며 이에 따라 그의 영안도 점점 어두워 지며 하나님의 말씀이 희기 하여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희기 하여지니 이상 또한 보이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성도 여러분 엘리 제사장뿐만 아니라 사람은 제아무리 유명하다는 성직자도 하나님께 향한 열심이 식고 기도하기를 게을리한다면 하나님의 말씀과 이상이 나타나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와 여러분이 끊임 없이 하나님의 말씀과 이상을 받기 위하여는 우리의 삶 전체를 주님과 함께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바울 사도는 항상 선을 쫓으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라,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려라 (살전5:15-22)”말씀 하셨습니다. 이 모든 명령들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열심이 있음으로 지켜 행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엘리제사장은 자기 침실에서 편히 누어 잠들어있을 때에 어린 사무엘은 하나님을 모르면서도 하나님을 섬기려는 그의 열심이 언약궤가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서 여호와의 불을 지키며 저녁부터 아침 동이 틀 때까지 하나님의 등불을 꺼지지 않도록 살피며 여호와 안에 누웠습니다. 성소의 불은 해질 때 켜서 해 뜰 때까지 켜는 것입니다. 어린 사무엘의 삶 전체가 여호와 안에서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나와 여러분도 하나님의 말씀과 이상을 받기 원하신다면 사무엘 처럼 하나님을 몰라도 열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면 하나님의 때에 말씀과 이상을 받을 줄 믿습니다. 아멘.

삼상(1Sa)3:4-9
1)연세 많으신 분들의 지혜를 소중하게 받아들이자.

“:4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5 엘리에게로 달려가서 가로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왔나이다 가로되 나는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그가 가서 누웠더니 :6여호와께서 다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일어나서 엘리에게로 가서 가로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대답하되 네 아들아 내가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하니라 :7사무엘이 아직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여호와의 말씀도 아직 그에게 나타나지 아니한 때라 :8여호와께서 세번째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일어나서 엘리에게로 가서 가로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엘리가 여호와께서 이 아이를 부르신 줄을 깨닫고 :9이에 사무엘에게 이르되 가서 누웠다가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이에 사무엘이 가서 자기 처소에 누우니 라

어린 사무엘이 누웠는데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십니다. 그러나 어린 사무엘은 아직 여호와를 모르므로 엘리 제사장이 자기를 부르는 줄 알고 엘리에게로 가는데..

이러한 일을 세번씩이나 반복을 하면서 엘리 제사장이 그제야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 줄 깨닫고 사무엘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받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방법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여호와여 말씀 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고 대답 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엘리 제사장이 나이가 많고 영적으로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이지만 그의 오랜 제사장의 경험은 사무엘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방법을 배우게 합니다. 우리들의 주변에는 많은 인생의 선배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비록 현대 문명에 뒤져있을지 모르나 그들에게는 젊은이들이 가지지 않은 인생의 지혜들이 있으며 또 교회 안에서는 하나님을 섬기는 지혜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연세 많고 경험이 풍부한 분들의 지혜를 버리지 말고 그 분들의 가르침을 받아 더욱 발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삼상(1Sa)3:10-14
1)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려지는 예배를 멸시한 죄는 그 무엇으로도 속할 수 없다.

“:10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가로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11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이스라엘 중에 한 일을 행하리니 그것을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 :12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말한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 날에 그에게 다 이루리라 :14그러므로 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맹세하기를 엘리 집의 죄악은 제물이나 예물로나 영영히 속함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노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하신 첫 번째 말씀입니다. 그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알도록 엘리 제사장에게 재앙을 내리시겠다고 맹세로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엘리의 죄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멸시한 죄입니다. 제사를 드리므로 죄지은 것을 속하는 것인데 하나님께 속죄하는 제사를 멸시하였으니 그 무엇 가지도 그 죄를 속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어린 사무엘에게 하나님께서 처음 말씀하신 것이 이것입니다. 사무엘은 똑똑하게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하는 것이 얼마나 중한 죄인지를 알게 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구약의 제사는 형식은 다르나 오늘날 우리들이 드리는 예배와 같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멸시할 때 그 죄를 속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예배드릴 때 예배는 우리를 구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려지는 것입니다. 모든 죄의 대속 물로 드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려지는 예배를 멸시한다면 그 죄를 속할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멘.

삼상(Sa)3:15-18
1)하나님께서 맹세로 하시겠다는 저주를 피할 길은 아무것도 없다.

“:15사무엘이 아침까지 누웠다가 여호와의 집 문을 열었으나 그 이상을 엘리에게 알게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16엘리가 사무엘을 불러 가로되 내 아들 사무엘아 하니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17가로되 네게 무엇을 말씀 하셨느냐 청 하노니 내게 숨기지 말라 네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하나라도 숨기면 하나님이 네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18사무엘이 세세히 말하고 조금도 숨기지 아니하니 그가 가로되 이는 여호와시니 선하신 소견대로 하실 것이니라 하니라

아침이 되니 사무엘은 자리에서 일어나 성전 문을 엽니다. 그리고 엘리가 틀림없이 자기에게 지난 밤에 여호와께서 무슨 말씀을 하였는지를 무를 터인데 그 말씀대로 엘리에게 알리기를 두려워하여 엘리에게 말을 않고 있는데 엘리가 사무엘을 불러 여호와의 말씀을 물어 보는 것입니다. 엘리는 사무엘이 말을 하지 않으려 하니 사실대로 말하지 않으면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저주를 내릴 것이라 겁까지 주는데..

사무엘이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그대로 엘리에게 하니 엘리는 여호와시니 선하신 소견대로 하실 것이니라 하며 받아들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경험 많은 엘리 제사장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맹세로서 시행하시겠다는 저주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 긍휼을 구하여 하나님의 선하신 소견대로 재앙이 너무 크지 않기를 기도 할 뿐입니다. 아멘.

삼상(1Sa)3:19-21
1)우리는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만 선포하자.

“:19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 말로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20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21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자기를 나타내시니 4:1사무엘의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파 되니라.”

**문맥상으로 보아21절의 말씀은 41절 전반 절까지로 이해 함이 맞습니다.

사무엘이 실로 성소에서 자라나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는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그의 예언의 말씀들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았고 이스라엘 최 북단, 단에서부터 최 남단, 브엘세바까지 온 백성들이 사무엘이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받았음을 알았다 합니다.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았다는 말씀은 말한 그대로 이루어 졌다는 것입니다.

사무엘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만 말하니 하나도 땅에 떨어 지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께는 당신의 말씀대로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만일에 사무엘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자기 생각을 말했다면 그 젊은 나이에 생각한 것들이 실수도 많았을 것이고 말한 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만 백성들에게 말했고 그 말한 것이 그대로 이루어짐으로 백성들은 그가 하나님께서 세우신 선지자라는 것을 알았다는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사무엘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말씀과 이상이 희귀한 답답한 시절은 끝났습니다. 실로 성소에서 사무엘이 여호와의 말씀을 받아 선포 된 말씀들이 온 이스라엘에 전파되는 것입니다.
사무엘이 성소에서 항상 하나님과 함께하며 기도 하니 하나님께서 말씀을 풍성하게 내리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풍성한 말씀들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니 하나님의 말씀이 이스라엘 전국에 풍성하게 전파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사람 하나가 이만큼 세상을 다르게 합니다. 예수님 한 분이 육신을 입고 오셔서 세상을 구원하신 것처럼, 나와 여러분이 사무엘과 같은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다음 장에서 또..                          김 충직 장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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