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February 2, 2011

사무엘상 4장 (1 Samuel 4)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면서 말씀의 능력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셨고 말씀으로 만물을 다스려 나가심을 때에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 얼마나 귀한지를 깨닫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우리들을 통하여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가 더욱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여 지켜 행함에 열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 드리오며 우리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사무엘상 (1 Samuel) 4  (2/2/2011)

삼상(1Sa) 4:1-5
1)하나님의 능력은 사람이 그 말씀을 지켜 행할 때 나타난다.

“:1사무엘의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파 되니라 이스라엘은 나가서 불레셋 사람과 싸우려고 에벤에셀 곁에 진 치고 불레셋 사람은 아벡에 진 쳤더니 :2이스라엘을 대하여 항오를 벌리니라 그 들이 싸우다가 이스라엘이 불레셋 사람 앞에서 패하여 그들에게 전쟁에서 죽임을 당한 군사가 사천 명 가량이라 :3백성이 진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가로되 여호아께서 어찌하여 우리로 오늘 불레셋 사람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니 :4이에 백성이 실로에 보내어 그룹 사이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언약궤를 거기서 가져왔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거기 있었더라 :5여호와의 언약궤가 진에 들어올 때에 온 이스라엘이 큰 소리로 외치매 땅이 울린 지라

사무엘의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파 되니라이 말씀은 322절에 이어지는 말씀으로 사무엘이 본 이상들이 그대로 이루어지어 백성들이 사무엘의 말을 들었다는 뜻입니다. 어린 사무엘이 여호와께로부터 받은 첫 번째 말씀, 엘리 가정에 대한 저주가 이루어지는 것을 본 4장에서 보게 됩니다.

불레셋이 지중해 해변가로부터 점점 세력이 확장되어 오면서 이제 불레셋은 에브라임 산지까지 세력을 확장합니다. 이에 맞서 이스라엘은 싸우게 되는데 첫 번 싸움에서 이스라엘이 패하여 4,000명 가량 군사가 죽임을 당합니다.

백성들이 싸움에서 지고 본진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불레셋에게 패하게 하셨음을 이상히 여기며 실로 성소에 그룹 사이에 안치되어있는 언약궤를 사람을 보내어 가지고 오게 합니다. 여호와의 언약궤가 이스라엘의 진 안으로 들어올 때 온 백성이 기뻐 용기 백배하여 함성을 지르는데 땅이 진동 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 대목에서 신앙인들의 올바른 믿음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공동체의 장로들이나 백성들 모두가 언약궤를 이스라엘의 진 안에 옮겨옴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싸움에서 이기게 하실 것으로 믿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시내산에서부터 광야를 행군 하면서 언약궤를 앞세워 싸울 때 마다 하나님께서 전쟁에 이기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때는 모세와 여호수아가 있어 온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할 때 이었습니다.

불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이스라엘이 언약궤를 진 안으로 가져다 놓았는데..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능력이 언약궤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할 때 나타나는 것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의 장로나 온 백성이 언약궤 자체에서 능력이 나오는 것으로 믿고 함성을 지르는데 이것은 우상 숭배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하나님의 능력은 사람이 그 말씀을 지켜 행할 때 말씀에 능력이 나타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삼상(1Sa)4:6-9
1)하나님께서 전쟁에 함께하시면 적들은 이미 사기를 잃는다.

“:6불레셋 사람이 그 외치는 소리를 듣고 가로되 히브리 진에서 큰 소리로 외침은 어찜이뇨 하다가 여호와의 궤가 진에 들어온 줄을 깨달은 지라 :7불레셋 사람이 두려워하여 가로되 신이 진에 이르렀도다 하고 또 가로되 우리에게 화로다 전일에는 이런 일이 없었도다 :8우리에게 화로다 누가 우리를 이 능한 신들의 손에서 건지리요 그들은 광야에서 여러가지 재앙으로 애굽 인을 친 신들이니라 :9너희 불레셋 사람들아 강하게 되며 대장부가 되어서 너희가 히브리 사람의 종이 되기를 그들이 너희의 종이 되었던 것 같이 말고 대장부 같이 되어 싸우라 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언약궤가 진 안으로 들어오니 큰 함성을 지르므로 불레셋 사람들이 놀래 어쩜인가 알아보니 이스라엘의 신 언약궤가 이스라엘의 진 안에 들어왔음임을 알고 두려워 합니다. 그들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도와 역사하신 기적과 이사들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도우실 때는 적들의 마음에 두려움이 생기고 싸울 힘을 잃고 또 저희들끼리 처 죽이든지 하는데 이번에는 오히려 적들이 마음을 강하게 먹고 대장부가 되어서 너희가 히브리 사람의 종이 되기를 그들이 너희의 종이 되었던 것 같이 말고 대장부 같이 되어 싸우라 하며 단결하여 강하게 나옵니다. 이로 보아 전쟁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시는 것이 아니라 다곤이라는 우상을 섬기는 불레셋과 조각목으로 만든 나무 상자가 자기들을 이기게 하리라 믿는 이스라엘과의 전쟁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전쟁에 함께하시면 적들은 이미 사기를 잃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영적 전쟁을 치를 때에도 같은 줄 믿습니다. 우리들이 믿음으로 강하게 나가면 사단은 하나님이 두려워 이미 꼬리를 내리고 다라 나게 되어있습니다. 아멘.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4:7)”

삼상(1Sa)4:10-18
1)하나님께서는 누구를 통하여 말씀하셨든지 그 말씀은 꼭 이루어진다.

“:10불레셋 사람이 쳤더니 이스라엘이 폐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살육이 심히 켜서 이스라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삼만이었으며 :11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 :12당일에 어떤 베냐민 사람이 진에서 달려 나와 그 옷을 찢고 그 머리에 티끌을 무릅쓰고 실로에 이르니라 :13그가 이를 때는 엘리가 길 곁 자기 의자에 앉아 기다리며 그 마음이 여호와의 궤로 인하여 떨릴 즈음이라 그 사람이 성에 들어오며 고하매 온 성이 부르짖는지라 :14엘리가 그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가로되 이 훤화하는 소리는 어쩜 이뇨 그 사람이 빨리 와서 엘리에게 고하니 :15때에 엘리의 나이 구십 팔이라 그 눈이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16그 사람이 엘리에게 고하되 나는 진중에서 나온 자라 내가 오늘 진중에서 도망하여 왔나이다 엘리가 가로되 내 아들아 일이 어찌 되었느냐 :17 소식을 전하는 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스라엘이 불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 하였고 백성 중에는 큰 살육이 있었고 당신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였고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나이다 :18하나님의 궤를 말할 때에 엘리가 자기의자에서 자빠져 문 곁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으니 나이 많고 비둔한 연고라 그가 이스라엘 사자가 된지 사십 년이었더라

첫 번째 전투에서 이스라엘 군사가 4.000명 가량 죽임을 당하였는데 언약궤를 의지하여 싸운 두번째 전투에서는 이스라엘은 보병30,000 명이 죽임을 당하고 언약궤까지 불레셋에게 빼앗기는 참패를 당합니다.

이스라엘의 진에서 어떤 베냐민 사람이 진을 벋어 나와 싸움의 소식을 실로 성안 백성들에게 전하는데.. 엘리 제사장이 98세가 되어 눈이 어두워 보이지 않는 눈을 가지고 길 곁에 비둔한 몸을 하여 의자에 앉아서 소식을 기다리는데 마침 진에서 나온 베냐민 사람에게 소식을 듣습니다. 이스라엘이 불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 하였고 백성 중에는 큰 살육이 있었고 또 당신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였으며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나이다. 하는 소식을 듣고 엘리는 자기의자에서 자빠져 문 곁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으니 나이 많고 비둔한 연고라 그가 이스라엘 사자가 된지 사십 년이었더라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모르고 단지 열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어린 사무엘에게 맹세로 하신 엘리 제사장의 가정에 저주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 진 것입니다. 이것은 사무엘이 첫 번째 하나님의 이상을 본 것이며 하나님께서 사무엘과 함께 하심으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았다는 말씀을 뒷받침합니다. 그리고 사무엘의 말이 온 이스라엘에게 전파되니라 하신 말씀도 뒷받침 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나이 고하를 막론하시고 그 누구를 통하여서든지 말씀 하신 것은 꼭 이루어짐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삼상(1Sa)4:19-22
1)하나님의 말씀을 빼앗기는 것은 영생의 소망을 빼앗기는 것이다.

“:19그의 며느리 비느하스의 아내가 잉태하여 산기가 가까웠더니 하나님의 궤 빼앗긴 것과 그 시부와 남편의 죽은 소문을 듣고 갑자기 아파서 몸을 구부려 해산하고 :20죽어갈 때에 곁에 섰던 여인들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네가 아들을 낳았다 하되 그가 대답지도 아니하며 관념 치도 아니하고 :21이르기를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고 아이를 이름을 이가봇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의 궤가 빼앗겼고 그 시부와 남편이 죽었음을 인함이며 :22또 이르기를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으므로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였더라

한 가정에 아들이 태어나는 것은 축복임이 틀림없는 것인데 엘리의 가정은 비느하스의 아내가 갑자기 해산을 하면서 죽어갑니다. 산파들이 아들을 낳았다 해도 관념 치도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이름을 이가봇이라 합니다. 이가봇은 영광이 없다는 말이 되는데, 남편도 시아버지도 죽었고 하나님의 언약궤도 빼앗겼으니 이제는 이스라엘에게 희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옛날 이스라엘의 생각에는 언약궤 자체에 신비한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본 것입니다. 언약궤를 하나님의 궤라 함도 이에 상응하는 표현입니다. 전쟁에서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다 함은 하나님을 빼앗겼다는 뜻이 되는데 하나님을 빼앗긴 이스라엘에게는 희망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궤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함에 있다고 앞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이스라엘이 언약궤 안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 십계명입니다. 말씀을 지켜 행하였다면 이스라엘은 전쟁에 패하는 일도 없을 것이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들어가면서 복을 받고 나가서도 복을 받는 만복을 누리는 백성이 되었을 것입니다(28장 참조).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빼앗긴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빼앗겼다 함은 능력을 빼앗긴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떠한 물체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의 마음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단에게 빼앗긴다면 우리에게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궤를 불레셋에게 빼앗기어 소망을 잃어버린 것처럼 우리에게도 영생의 소망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나와 여러분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가까이 하고 지켜 행함으로 약속된 만복을 누리는 나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다음 장에서 또..                     김 충직 장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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