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에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합니다. 부족한 우리들을 긍휼히 여겨주셔서 우리들이 하나님을 더욱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들이 이세상에서 삶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온전한 삶을 살므로 이 땅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 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도우미 입니다.
사사 시대를 거처 왕정시대로 넘어가는 과정에 사무엘 사사를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은 왕정 시대로 넘어갑니다. 사무엘의 이름을 따서 2권의 책, 사무엘 상과 사무엘 하로 역사서가 이어지는데 사무엘의 임무는 이스라엘이 왕정을 세우는데 까지 돕는 것으로 끝납니다. 사울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고 다윗이 그 수하에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사무엘 상은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까지 31장으로 마감합니다. 도우미를 말씀 드리면서 항상 강조 하지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하여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는 가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 합니다.
사무엘상 (1 Samuel) 1장 (1/28/2011)
삼상(1Sa) 1:1-3
1)하나님께서는 먼데서 사람을 찾으시지 아니하시고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쓰신다.
“:1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빔에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라 하는 자가 있으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엘리후의 손자요 도후의 증손이요 습의 현손이더라 :2그에게 두 아내가 있으니 하나의 이름은 한나요 하나의 이름은 브닌나라 브닌나는 자식이 있고 한나는 무자 하더라 :3 이 사람이 매년에 자기 성읍에서 나와서 실로에 올라가서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제사를 드렸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거기 있었더라”
성경의 첫 부분에서 하나님께서 쓰실 사람을 준비하는 모습을 우리는 보게 됩니다. 다윗이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솔로몬이 예루살렘 성전을 짖기 전에는 이스라엘의 합법적인 성전이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에브라임 지파가 거하는 에브라임 산지 실로에 있었습니다. 영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언약궤 위에 속죄소가 있고 그 위에 좌우에 날개를 편 그룹아래 하나님께서 임하여 계시며 대 제사장이 일년에 한번씩 속죄소 하나님앞에 나아가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약궤가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며 그곳을 중심으로 하여 하나님께서 역사 하신다고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실로에서 그리 멀지 아니한 라마다임소빔에 에브라임 지파 사람으로 하나님께 경건한 엘가나란 사람이 살고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먼 곳에서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신 가까운 데서 사람을 쓰시는 것입니다. 엘가나의 가족이 매년 실로 성소를 순례 하는데 성소의 제사장은 엘리와 그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입니다. 엘가나에게는 자식을 생산치 못한 한나와 자식을 여럿 생산한 브닌나 두 아내가 있음을 성경은 소개 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는 우리에게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성령께서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오직 그 말씀이 네게 심히 아주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으니 네가 이를 능히 행할 수 있느니라(신30:31)”하나님께서 먼 곳에 있는 사람을 쓰시는 것이 아니라 성소에 가까이 있는 엘가나를 쓰시는 것 처럼 하나님께 아주 가까이에 있는 나와 여러분을 쓰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삼상(1Sa)1:4-8
1)자녀 생산 문제는 하나님께 달렸다.
“:4엘가나가 제사를 드리는 날에는 제물의 분깃을 그 아내 브닌나와 그 모든 자녀에게 주고 :5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니 :6여호와께서 그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므로 그 대적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동하여 번민케 하더라 :7매년에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남편이 그같이 하매 브닌나가 그 를 격동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8그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한나여 어찌하여 울며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며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슬프뇨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뇨"
엘가나는 자녀를 많이 낳은 브닌나보다 한나를 더 사랑하여 성소 순례를 갈 때마다 한나에게 제사 드릴 예물를 다른 사람들보다 특히 브닌나보다 월등하게 많이 줍니다. 이를 보는 브닌나는 한나를 시기하여 그녀가 자녀를 낳지 못함을 비난하며 놀려대니 한나는 마음에 번민을 하는데 성전에 순례를 갈 때에는 평소보다 더 심하게 하는 것입니다.
옛날 중동 사람들은 몇 가지 악한 것을 말하는데 중동은 감음이 심함으로 물이 귀합니다. 그래서 구름이 지나가면서 비를 뿌리지 않는 비 없는 구름은 악한 것입니다. 또 아이를 생산치 못하는 태, 역시 악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사람이 죽어도 자손을 통하여 영원히 산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가족은 힘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아이를 생산치 못하는 한나의 괴로움은 남편 엘가나의 위로의 말이 도움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엘가나는 내가 당신에게 7아들보다 낳지 않느냐 하지만 남편의사랑은 사랑이고 자녀를 생산치 못하는 그녀의 마음은 괴롭기가 한이 없는데 설상 가상으로 브닌나가 놀려대니 더 죽을 지경입니다.
한나가 이렇게 된 배경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계심을 성경은 두번씩이나 말씀 하십니다(5,6절). 하나님께서 한나의 태를 닿으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태를 열어주시지 않으면 그 누구도 한나를 임신 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자녀의 생산 문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달렸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삼상(1Sa)1:9-11
1)하나님께서는 마음에 원하여 자진하여 내는 자에게서 받으신다.
“:9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 후에 한나가 일어나니 때에 제사장 엘리는 여호와의 전 문설주 그 의지에 앉았더라 :10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1서원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고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제사를 드릴 때 기름은 여호와께 태워드리고 살코기는 제사장의 목을 남기고 제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나누어 먹습니다(9절).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성전 안에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서원을 하는데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고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합니다. 삭도를 머리에 대지 않겠다는 것은 나실인의 서원을 말합니다 (민6:5참조). 나에게 아들을 주시면 그 주신 아들을 하나님께 돌려 드리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나의 서원을 이제껏 기다리시며 작업을 해오신 줄 믿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뜻과는 상관 없이 당신의 뜻대로 사람을 택하여 일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인격체로 대우 하시기 때문에 한나처럼 자진해서 하나님께 드리기를 원하시며 그러한 사람에게 받으시는 줄 믿습니다. 아멘. “너희의 소유 중에서 여호와께 드릴 것을 취하되 무릇 마음에 원하는 자는 그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게 드릴지니..(출35:5)”
삼상(1Sa)1:12-16
1)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자.
“:12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13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동하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14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15한나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여 그렇지 아니 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나의 심정을 통한 것 뿐이오니 :16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동됨이 많음을 인함 이니이다”
일반적으로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것이 보통인데 한나는 워낙 마음이 괴로워서 소리도 내지 못하고 입술만 움직이며 오랫동안 기도 합니다. 엘리 제사장이 성전 문 옆에 앉았다가 한나가 오랫동안 입술만 움직이며 기도하는 것을 보고 술에 취하여 그러는 줄로 알고 한나를 나무랍니다. 이에 한나가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나의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동됨이 많음을 인함 이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엘리 제사장이 한나의 입술을 움직이는 겉 모양만 보고 판단 함으로 실수를 한 것을 봅니다. 엘리의 나무람을 들은 한나의 마음은 타는 불에 기름을 끼 언진 꼴이 되었습니다. 가뜩이나 괴로운데 그 괴로운 마음에 제사장이란 사람이 독주나 마셔서 술 취한 여자로 취급하니 더욱 마음이 상하는 것입니다. 나와 여러분은 사람의 것 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실수를 범하지 말하야 할 것입니다. 사람에게 닦아갈 때에는 매우 신중을 기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멘.
삼상(1Sa)1:17-20
1)내가 하나님께 구하였다.
“:17엘리가 대답하여 가로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의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18가로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수색이 없으니라 :19그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서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 하신지라 :20 한나가 잉태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한나는 엘리 제사장이 하나님이 너의 구한 것을 허락하시길 원하노라 하는 축복의 말을 듣고 그에게 감사하며 더 이상 수색에 잠기지 아니하고 먹고 그 이튿날 아침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께 경배하고 집으로 돌아 갑니다. 집으로 돌아간 엘가나와 한나가 동침을 하매 하나님께서 한나를 생각하셔서 아이를 잉태케 하고 때가 이르매 사내 아이를 낳으니 이름을 사무엘이라 지었는데 사무엘의 이름의 뜻은 내가 여호와께 구하였다 하는 뜻이라 성경은 말씀 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농사는 사람 농사인줄 믿습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가 농사를 합니다. 그 농사가 농부처럼 벼농사나 밭농사만 농사가 아니라 무슨 직업을 가졌든지 돈 버는 농사를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농사를 하시는데 하나님의 농사는 사람농사 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생산하는 것은 하나님의 농사에 기본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아이를 생산하지 못 할 때에는 하나님께 어떠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나처럼, 그러할 때 우리는 한나처럼 기도 하여야 할 것입니다. 깊은 영적 기도로 하나님의 응답을 받아 하나님의 이유를 충족하게 함으로 자녀를 생산 하게 될 줄 믿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구하였다.” 아멘.
삼상(1Sa)1:21-28
1)하나님께 서원한 것은 꼭 지키자.
“:21그 사람 엘가나와 그 온 집이 여호와께 매년제와 그 서원제를 드리러 올라갈 때에 :22오직 한나는 올라가지 아니하고 그 남편에게 이르되 아이를 젖 떼거든 내가 그를 데리고 가서 여호와 앞에 뵈게 하고 거기 영영히 있게 하리이다 :23그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그대의 소견에 선한 대로 하여 그를 젖 떼기까지 기다리라 오직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이에 그 여자가 그 아들을 양육하며 그 젖 떼기까지 기다리다가 :24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 쌔 수소 셋과 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실로 여호와의 집에 나아갔는데 아이가 어리더라 :25그들이 수소를 잡고 아이를 데리고 엘리에게 가서 :26한나가 가로되 나의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나의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27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나의 구하여 기도한 바를 허락 하신지라 :28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 아이는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 하니라”
하나님께 경건한 엘가나는 매년제와 그 서원제를 드리러 성소로 순례를 가는데 사무엘을 낳은 그 해에도 성소 순례를 떠납니다. 그러나 한나는 어린 사무엘을 젖을 떼기까지 산악 여행을 하지 아니하고 집에서 아기를 양육합니다. 엘가나가 한나를 집에 두고 가면서 하는 말이 오직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한 것을 보아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어떻게 쓰시겠다는 말씀이 계신 것으로 봅니다.
사무엘이 젖을 떼기 까지 대충 3년을 보는데 옛날 이스라엘은 젖먹이는 기한이 길었습니다. 한나가 젖을 뗀 사무엘을 대로고 엘리 제사장에게 가서 인사를 하며 여호와께서 나의 구하여 기도한 바를 허락 하신지라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 아이는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 하니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한나를 보면서 우리들도 한나처럼 하나님 앞에 자기의 서원에 충실하여 하나님 앞에 바로 설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게 애타게 기도하여 얻은 생명보다도 더 귀한 아들을 젖을 떼자 자기가 서원 하였든 대로 하나님께 평생을 드리는 모습을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 인들이 따라야 할 것입니다. 아멘.
다음 장에서 또.. 김 충직 장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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