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하루를 보내면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대합니다. 말씀을 깊이 있게 대할 적마다. 우리는 더욱 영적으로 살찌며 성숙하여 감을 믿습니다. 주여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신의 감동이 충만하여 우리들 모두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 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 우리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온 천하 만민들에게 전하는 일에 더욱 열심 하게 하여 주시옵시고 하나님의 우주적 목적에 헌신을 다하는 성도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 드리오며 우리 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사사기 (Judges) 13장 (1/11/2011)
삿(Jdg)13: 1-5
1)주님께 온전히 드린 자가 되자.
“:1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불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시니라 :2소라 땅에 단 지파의 가족 중 마노아라 이름하는 자가 있더라 그 아내가 잉태하지 못하므로 생산치 못하더니 :3여호와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가 본래 잉태하지 못하므로 생산치 못하였으나 이제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4그러므로 너는 삼가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찌며 무릇 부정한 것을 먹지 말지니라 :5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테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 치운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불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지난 12장 마지막 단락을 대하면서 이스라엘이 어떠한 악을 하나님께 행하였는지 보았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타국인들과 자녀들을 주고받아 이로 인하여 이방 신을 섬기게 되었고 이들이 세상의 부를 추구하면서 가난한 자와 과부와 고아들을 돌보는 의로운 행위를 하지 않은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가나안 서쪽 지중해로 들어와 정착하기 시작하여 세력을 팽창하여 오는 불레셋에게 40 년을 붙이셨는데 이스라엘 12 지파 중 단 지파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이 없으나 이스라엘은 40년을 불레셋에게 학대를 당하니 하나님께 부르짖음의 호소가 절실하였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나실인 하나를 낳게 하시는데 이 나실인이 이스라엘을 구원 하기 시작 하리라 하십니다. 지난 사사들과는 달리 이 나실인은 하나님의 신으로 감동되어 엄청난 힘을 발휘하며 단신으로 불레셋과 싸우는 것입니다. 그리나 그의 구원의 시작은 그의 시대를 지나 다윗 왕 때까지 이어지는 것을 우리는 봅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여인에게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삼가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무릇 부정한 것을 먹지 말라 하십니다. 그리고 그 아이가 태어나면 도무지 그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 합니다. 이유인즉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하나님께 바치운 나실인이기 때문입니다. 잉태한 아기가 어머니의 취하는 음식으로 자라나기 때문에 잉태한 여인은 정결한 음식만 먹어야 합니다(레11장 참조) 그리고 나실인 법에 의하여 발효된 음식을 먹거나 포도주나 독주를 마셔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민6장1-12참조).
우리는 본문을 보면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필요에 따라 즉시 개입하시기도 하시지만 점점 긴 세월을 두고 일시적 보다는 장기적인 구원으로 향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또 한가지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자는 자신의 관리를 영육간에 철저하게 함으로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와 여러분은 자신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진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삿(Jdg)13:6-14
1)하나님이 영이시니 우리는 영적인 사람이 되자.
“:6이에 여인이 가서 그 남편에게 고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사람이 내게 임하였는데 그 용모가 하나님의 사자의 용모 같아서 심히 두려우므로 어디서부터 온 것을 내가 묻지 못하였고 그도 자기 이름을 내게 이르지 아니하였으며 :7그가 내게 이르기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무릇 부정한 것을 먹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죽을 날까지 하나님께 바 치운 나실인이 됨이라 하 더이다 :8마노아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주여 구하옵나니 주의 보내셨던 하나님의 사람을 우리에게 다시 임하게 하사 그로 우리가 그 낳을 아이에게 어떻게 행할 것을 우리에게 가르치게 하소서 :9하나님이 마노아의 목소리를 들으시니라 여인이 밭에 앉았을 때에 하나님의 사자가 다시 그에게 임하셨으나 그 남편 마노아는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10여인이 급히 달려가서 그 남편에게 고하여 가로되 보소서 전일에 내게 임하였던 사람이 또 내게 나타났나이다 :11마노아가 일어나 아내를 따라가서 그 사람에게 이르러 그에게 묻되 당신이 이 여인에게 말씀하신 사람이니이까 가라사대 그로라 :12 마노아가 가로되 당신의 말씀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오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오리이까 :13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여인에게 말한 것들을 그가 다 삼가서 :14포도나무의 소산을 먹지 말며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무릇 부정한 것을 먹지 말아서 내가 그에게 명한 것은 다 지킬 것이니라
여인이 남편에게 하나님의 사자의 말씀을 말하니 남편 마노아는 하나님께 기도 드리어 그 사자를 다시 보내어 자기들이 행할 것을 자세히 알게 하여달라고 합니다. 마노아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사자를 다시 보내셨는데 기도한 마노아에게 보내지 않으시고 그 아내에게 보내십니다. 마노아가 아내의 기별을 받고 하나님의 사자에게 달려가서 낳을 아이를 어떻게 기를 것을 묻고 여호와의 사자는 나실인의 법대로 지켜야 할 것을 말씀 하십니다.
우리는 이 단락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마노아의 기도를 들으시고 사자를 다시 보냈는데 기도한 마노아에게 보내지 않으시고 왜 그의 아내에게 보내셨을까? 잠시 생각 생각해 봅니다. 다음 16절 하 반절에 마노아는 여호와의 사자를 알아보지 못하였다고 성경은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마노아의 기도를 들어 응답하시면서 여호와의 사자를 마노아에게 보내지 않으신 이유는 마노아는 그 아내보다 여호와의 사자를 알아보지 못하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영적 감각이 둔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과 사인을 볼 수 있는 영적인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우리도 영적 사람이 되어야 하나님과 올바른 소통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주변의 모든 것을 보면서 하나님을 보는 영안을 가지시기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아멘.
삿(Jdg)13:15-18
1)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15마노아가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씀하되 구하옵나니 당신은 우리에게 머물러서 우리가 당신을 위하여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게 하소서 :16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이르시되 네가 비록 나를 머물 리나 내가 너의 식물을 먹지 아니하리라 번제를 준비 하려거든 마땅히 여호와께 드릴지니라 하니 이는 마노아가 여호와의 사자인줄 알지 못함 인함이었더라 :17마노아가 또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씀 하되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나이까 당신의 말씀이 이룰 때에 우리가 당신을 존중하리이다 :18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를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니라”
마노아는 여호와의 사자에게 염소 새끼 하나를 잡아 식사 대접을 하겠으니 잠시 자기들에게 머물러 있어 달라 청하는데 여호와의 사자가 나는 너의 식물을 먹지 아니하리라 번제를 준비 하려거든 마땅히 여호와께 드릴지니라 합니다. 이에 마노아는 여호와의 사자에게 이름을 물으니 여호와의 사자가 내 이름은 기묘니라 합니다. 기묘라는 말은 기이하고 묘하다는 뜻인데 사람이 이해 할 수 없는 신성을 나타내는 말로서 전능하신 하나님께 사용되는 말입니다.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사9:6참조)”.
본문을 보면서 우리는 주일 예배를 드리는데 우리의 마음속에 예배의 대상이 누구인가를 확실하게 하여야 합니다. 여호와의 사자의 말처럼 예배를 드리려거든 마땅히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배드릴 때 하나님이 예배 드리는 장소에 함께 하심을 마음 속에 믿고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나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아멘.
삿(Jdg)13:19-23
1)하나님은 상식적이요 이해하기 쉬운 하나님이시다.
“:19이에 마노아가 염소새끼 하나와 소제물을 취하여 반석 위에서 여호와께 드리매 사자가 이적을 행한 지라 마노아와 그 아내가 본즉 :20불꽃이 단에서부터 하늘로 올라가는 동시에 여호와의 사자가 단 불꽃 가운데로 좇아 올라간 지라 마노아와 그 아내가 이것을 보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니 라 :21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의 그 아내에게 다시 나타나지 아니하니 마노아가 이에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줄 알고 :22그 아내에게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반드시 죽으리로다 :23그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우리를 죽이려 하셨다면 우리 손에서 번제와 소제를 받지 아니 하셨을 것이요 이 모든 일을 보이지 아니하셨을 것이며 이제 이런 말씀도 우리에게 이르지 아니하셨으리이다 하였더라”
마노아가 하나님께 드릴 번제물 들을 반석 위에 준비하니 하나님의 사자가 이적을 행하니 제단에서 불이 하늘로 올라가고 여호와의 사자도 동시에 단의 불꽃 가운데로 쫓아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봅니다. 이에 마노아는 그가 하나님의 사자인 것을 알아차리고 공포에 질려 자기들은 하나님의 사자를 보았으니 죽었다고 그의 아내에게 말합니다. 그러나 총명한 아내는 남편에게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죽이시려 하셨으면 우리 손에서 번제와 소제를 받지 아니 하셨을 것이요 이 모든 일을 보이지 아니 하셨을 것이며 이제 이런 말씀도 우리에게 이르지 아니 하셨으리이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얼굴을 육안으로 본 자는 살지 못한다고 하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출33:20). 그래서 하나님과 친구처럼 말씀 하시던 모세에게도 하나님의 얼굴을 보여주지 아니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러 모양으로 사람에게 나타나시는 것입니다. 얍복 강가에서 야곱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의 사자의 모양으로 또 지금 본문처럼 하나님의 사자로서 나타나시기도 하십니다. 그러므로 한번 더 말씀 드리지만 우리의 영안이 떠서 우리는 영이신 하나님을 육안이 아닌 영안으로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영안이 열려있는 여인은 하나님의 사자를 보았고 또 하나님을 본 것입니다. 그녀의 증언이 이를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노아가 아는 것처럼 무섭고 두렵기만 한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마노아의 아내가 말한 것처럼 상식적이요 이해 하기 쉬운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삿(Jdg)13:24-25
1)하나님께서는 우리들 각인에게 능력을 주셨다.
“:24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아이가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25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신이 비로소 그에게 감동하시니라”
드디어 아이가 태어나니 이름을 삼손이라 지었습니다. 삼손이란 뜻은 태양 광채, 작은 태양으로도 학자들은 풀이합니다. 후에 어떤 사람들은 삼손은 예수님의 예표라 하기도 합니다. 어쩌든지 삼손은 이스라엘을 불레셋으로부터 구원하는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일은 삼손 자신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삼손이 잘 자라게 하시고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여호와의 신이 비로소 그에게 감동하시니라 성경은 말씀 하십니다. 여호와의 신이 감동 하시니라 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삼손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그가 비로소 하나님의 목적에 쓰임을 받게 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나와 여러분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필요에 따라 각 인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주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은 크게 받은 사람도 있고 작게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 차이는 각인의 믿음의 분량에 따라, 다시 말해 얼마만큼 사용 하는 가에 따라서 달라짐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는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있고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돌아오는 상급은 똑 같습니다. 다만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처럼 하지 아니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는 땅에 한 달란트를 묻어두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입니다(마25:14-30참조). 이러한 사람은 우리들 중에 없어야 할 것입니다. 아멘.
다음 장에서 또.. 김 충직 장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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