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도 복된 삶을 살게 하여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세상은 점점 바삐 돌아가고 우리를 유혹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면서 하나님을 알아가며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하게 됨을 깨닫습니다. 주님 우리를 도우셔서 우리의 영안이 뜨게 하시고 우리가 사물을 바라볼 때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므로 우리가 살아계셔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깨달아 세상 죄악에 빠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사사기 (Judges) 14장 (1/12/2011)
삿(Jdg)14: 1-4
1)우리들의 삶에는 우연이란 없다.
“:1삼손이 딤나에 내려가서 거기서 불레셋 딸 중 한 여자를 보고 :2도로 올라와서 자기 부모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가 딤나에서 불레셋 사람의 딸 중 한 여자를 보았사오니 이제 그를 취하여 내 아내를 삼게 하소서 “3부모가 그에게 이르되 네 형제들의 딸 중에나 내 백성 중에 어찌 여자가 없어서 네가 할례 받지 아니한 불레셋 사람에게 가서 아내를 취하려 하느냐 삼손이 아비에게 이르되 내가 그 여자를 좋아하오니 나를 위하여 그를 데려오소서 하니 :4이 때에 불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관할한고로 삼손이 틈을 타서 불레셋 사람을 치려 함이었으나 그 부모는 이 일이 여호와께로 서 나온 것인 줄은 알지 못하였더라”
딤나는 원래 단 지파의 땅인데 불레셋이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삼손이 딤나로 내려가서 한 여인을 보고 그 여인을 흠모하게 되어 그녀를 아내로 삼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리고 다시 부모에게 올라와서 불레셋 여인을 아내로 삼겠다고 하니 삼손의 부모들은 이스라엘의 율법에 따라 할례 받지 않은 이방 인의 자녀를 며느리로 맞는 것을 거부합니다. 그러나 삼손이 그 여인을 좋아함으로 자식이기는 부모가 없다고 삼손의 청을 들어 주게 되는데 성경은 이 일은 여호와께로 서 나온 것으로 삼손이 틈을 타서 불레셋 사람을 치려 함이라 말씀 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큰 구원 계획안에 한 사람의 혼인이 포함 되어있음을 봅니다. 삼손이 딤나로 내려가서 불레셋 여인을 보고 마음에 기뻐 자기 아내로 삼으려 한 것과,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부모에게 그녀가 좋으니 그녀를 데려오라 하는 것 이러한 모든 상황이 우리들의 일상 생활에서 이루어지는 평범한 일들 같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4절 말씀을 봅니다 “이 때에 불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관할한고로 삼손이 틈을 타서 불레셋 사람을 치려 함이었으나 그 부모는 이 일이 여호와께로 서 나온 것인 줄은 알지 못하였더라” 아멘.
하나님의 계획은 불레셋의 통치를 받고 있는 이스라엘을 구원 하는 것입니다. 삼손을 쓰셔서 삼손으로 하여금 불레셋을 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삼손의 부모들은 이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 인줄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나와 여러분의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상황 역시 우연이 아니요 하나님의 어떠한 목적아래 이루어져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에는 우연이란 것이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삿(Jdg)14:5-9
1)하나님의 목표에 걸맞은 신앙인이 되자.
“:5삼손이 그 부모와 함께 딤나에 내려가서 딤나의 포도원에 이른즉 어린 사자가 그를 맞아 소리 지르는지라 :6삼손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어 손에 아무 것도 없어도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음 같이 찢었으나 그는 그 행한 일을 부모에게도 고하지 아니하였고 :7그가 내려가서 그 여자와 말하며 그를 기뻐하였더라 :8얼마 후에 삼손이 그 여자를 취하려고 다시 가더니 돌이켜 그 사자의 주검을 본즉 사자의 몸에 벌떼와 꿀이 있는지라 :9손으로 그 꿀을 취하여 행하며 먹고 그 부모에게 이르러 그들에게 그것을 드려서 먹게 하였으나 그 꿀을 사자의 몸에서 취하였다고는 고하지 아니하였더라”
삼손이 부모를 졸라 부모와 함께 딤나에 내려갔습니다. 부모들은 불레셋 여인의 부모들과 혼담을 이야기하고 있을 즈음에 삼손은 혼자 딤나에 포도원으로 내려 갑니다. 이때에 포도원에서 굶주린 젊은 사자를 만나서 생명의 위협을 느낄 때에 여호와의 신이 삼손에게 내리니 삼손이 크게 감동되어 그 사자를 염소새끼를 찢음 같이 찢었습니다. 그가 사자를 죽인 일은 부모에게 고하지 아니하고 그녀에게 내려가서 그녀와 말하며 그의 마음은 그녀를 매우 기뻐했는데 이 말씀은 그녀를 매우 사랑했다는 말씀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얼마 후 삼손은 그녀를 취하려고 다시 딤나로 내려가는 도중 사자를 죽이던 생각이 떠올라 그 곳으로 가서 사자의 죽은 몸에 벌떼와 꿀이 있는 것을 보고 취하여 꿀을 먹고 집으로 가지고 와서 죽은 사자의 몸에서 취한 것을 말하지 아니하고 부모들에게 꿀을 주어 먹게 합니다.
성도 여러분 본문에서 삼손이 딤나 포도원으로 내려간 것과 그곳에서 굶주린 젊은 사자를 만난 것 그리고 하나님의 신이 그를 크게 감동하시어 그가 맨손으로 사자를 찢은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택한 나실인을 보호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삼손이 포도원으로 내려 갔다는 사실은 삼손이 나실인의 법을 지키지 않음을 말씀 하십니다. 왜냐하면 나실인의 법에는 포도나무의 열매도 씨도 먹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가 포도원에 내려간 것은 포도 열매를 먹기 위함이라 볼 수 있습니다. 포도 열매를 먹어 나실인의 법을 범하는 것을 젊은 사자를 보내어 하나님께서 막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굶주린 젊은 사자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는 삼손을 성령을 감동시키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젊을 사자를 찢은 것입니다.
삼손이 죽은 사자의 몸에서 꿀을 취하여 먹고 자기 부모에게도 주어 먹게 한 것은 삼손이란 나실인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나실인 법을 또 범한 것입니다. 삼손이 나실인 법을 범하는 것이 앞으로도 계속하여 나오는데 삼손에 관한 말씀이 15,16장으로 계속 이어져 갑니다. 이를 위하여 민수기 6장 나실인에 관한 법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삼손이 나실인 법을 범함으로 그는 그가 행한 만큼 고난을 당하며 하나님께 쓰임을 받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나와 여분은 삼손처럼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최종목표에 걸맞은 신앙인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아멘.
삿(Jdg)14:10-13
1)하나님은 아무것에도 메이지 아니하시고 당신의 뜻을 이루어 나가신다.
“:10삼손의 아비가 여자에게로 내려가매 삼손이 거기서 잔치를 배설하였으니 소년은 이렇게 행하는 풍속이 있음이더라 :11무리가 삼손을 보고 삼십 명을 데려다가 동무를 삼아 그와 함께 하게 한지라 :12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너희에게 수수께끼를 하리니 잔치하는 칠일 동안에 너희가 능히 그것을 풀어서 내게 고하면 내가 베옷 삼십 벌과 겉옷 삼십 벌을 너희에게 주리라 :13그러나 그것을 능히 내게 고하지 못하면 너희가 내게 베옷 삼십 벌과 겉옷 삼십 벌을 줄지니라 그들이 이르되 너는 수수께끼를 하여 우리로 듣게 하라”
옛 중동에서는 혼인잔치에 신랑의 친구들이 참석을 하여 축하를 하며 일 주일을 잔치를 하는데 신랑의 친구들이 신랑에게 수수께끼를 내는 풍습이 있습니다. 삼손을 따라온 친구들이 없으므로 신부측에서 불레셋 청년들 30인을 불러 삼손과 사귀게 합니다. 이는 친구라기보다 일종에 삼손을 경계하는 감시역할을 위함이라 봅니다. 이에 삼손은 불레셋 30인 에게 수수께끼를 내면서 상급으로 베옷 삼십 벌과 겉옷 삼십 벌을 제시하니 젊은 불레셋 30인이 쾌히 승낙합니다.
성도 여러분 삼손이 자기의 친구가 없이 혼인 잔치에 나간 것과 신부측에서 감시를 위하여 불레셋 청년 30인을 삼손의 친구로 한 것, 그리고 전례를 뒤집어 신랑 친구 대신에 신랑인 삼손이 친구들에게 수수께끼를 낸 것, 이 모두가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이루어 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풍습이나 전례에 구속 받지 않으시고 자유롭게 당신의 뜻을 이루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삿(Jdg)14:14-20
1)하나님께서는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협력하게 하시어 선을 이루신다.
“:14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먹는 자에게서 먹는 것이 나오고 강한 자에게서 단 것이 나왔느니라 그들이 삼일이 되도록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였더라 :15제 칠일에 이르러 그들이 삼손의 아내에게 이르되 너는 네 남편을 꾀어 그 수수께끼를 우리에게 알리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와 네 아비의 집을 불사르리라 너희가 우리의 소유를 취하고자 하여 우리를 청하였느냐 그렇지 아니하냐 :16삼손의 아내가 그의 앞에서 울며 가로되 당신이 나를 미워할 뿐이요 사랑치 아니 하는도다 우리 민족에게 수수께끼를 말하고 그 뜻을 내게 풀어 이르지 아니하도다 삼손이 그에게 대답하되 보라 내가 그것을 나의 부모에게도 풀어 고하지 아니하였거든 어찌 그대에게 풀어 이르리요 하였으나 :17칠일 잔치할 동안에 그 아내가 앞에서 울며 강박함을 인하여 제 칠일에는 그가 그 아내에게 수수께끼를 풀어 이르매 그 아내가 그것을 그 민족에게 고하였더라 :18제 칠일 해지기 전에 성읍 사람들이 삼손에게 이르되 무엇이 꿀보다 달겠으며 무엇이 사자보다 강하겠느냐 한지라 삼손이 그들에게 대답하되 너희가 내 암송아지로 밭 갈지 아니하였더면 나의 수수께끼를 능히 풀지 못하였으리라 하니라 :19여호와의 신이 삼손에게 크게 임하시매 삼손이 아스글론에 내려가서 그곳 사람 삼십 명을 쳐 죽이고 노략하여 수수께끼 푼 자들에게 옷을 주고 심히 노하여 아비 집으로 올라갔고 :20삼손의 아내는 삼손의 친구 되었던 그 동무에게 준바 되었더라”
삼손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불레셋 30인에게 수수께끼를 내는데 그 수수께끼는 아무도 풀 수 없고 삼손 자신 만이 답을 아는 것입니다. 수수께끼를 3일이 지나도록 풀지 못함으로 삼손의 불레셋 친구들이 삼손의 아내를 협박합니다. 이에 삼손의 아내는 삼손에게 7일 잔치를 하는 동안에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으므로 나에게 수수께끼의 답을 말해 주지 않는다고 삼손을 강하게 압박하니 삼손은 아내를 사랑함으로 자기 부모에게도 알리지 않은 수수께끼의 해답을 아내에게 말해주고 삼손의 아내는 불레셋 30인 에게 해답을 주매 그들이 칠일 째 해지기 전에 삼손에게 나와 무엇이 꿀보다 달겠으며 무엇이 사자보다 강하겠느냐? 하는 되물음의 형식으로 답을 말합니다. 이 되물음 형식의 답변은 무엇일까요? 그 답은 사랑입니다. 삼손은 아내를 사랑함으로 아내에게 부모에게도 알리지 않은 해답을 말하여 준 것입니다. 삼손이 이방 여인을 사랑함이 그를 수수께끼에서 지게 한 것입니다. 이에 삼손은 자기의 아내에게 노하여 아스글론에 내려가서 그곳 불레셋 사람 30명을 쳐 죽이고 노략하여 수수께끼를 푼 자들에게 약속한 대로 노략한 옷들을 줍니다. 불레셋 30인은 결국 자기들 동족의 물품을 받은 것입니다. 삼손은 심히 화가 나서 자기의 집으로 가버립니다. 그리고 삼손의 아내는 수수께끼를 푼 불레셋 사람의 아내가 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모태에서부터 나실인으로 정한 삼손은 태어나면서부터 나실인으로 자라나는데 하나님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고 장성하니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케 하여 쓰십니다. 그러나 작은 태양 삼손은 나실인의 법도를 따르지 않았고 이방 여인을 사랑하여 이방여인을 아내로 맞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 아내는 결국은 자기 민족을 위하여 삼손을 배반 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여인은 자기민족의 아내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복잡한 사연들이 삼손의 주변에 얽이고 설기지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이 협력하게 하시어 선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나와 여러분 주위에도 복잡한 인간 관계가 있지만 그 모든 것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다음 장에서 또.. 김 충직 장로 드림.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