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로 진리의 말씀을 대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부족한 우리들에게 지혜와 총명과 모략과 재능과 지식과 여호와를 섬기는 신을 내려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깨닫게 하여 주시옵시고 우리들이 행하는 모든 일들이 아버지께 영광 돌리는 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이 성령님의 인도 하심에 따라 삶을 살아 성령의 열매를 많이 맺어 아버지의 자녀들이 되었음을 증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 드리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사사기 (Judges) 19장 (1/19/2011)
삿(Jdg)19: 1-3
1)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면 모든 것이 비정상적이 된다.
“:1이스라엘이 왕이 없을 그 때에 에브라임 산지 구석에 우거하는 어떤 레위 사람이 유다 베들레헴에서 첩을 취하였더니 :2그 첩이 행음하고 남편을 떠나 유다 베들레헴 그 아비의 집에 돌아가서 거기서 넉 달의 날을 보내매 :3그 남편이 그 여자에게 다정히 말하고 그를 데려오고자 하여 하인 하나와 나귀 두 필을 데리고 그에게로 가매 여자가 그를 인도하여 아비의 집에 들어가니 그 여자의 아비가 그를 보고 환영 하니라 “
“이스라엘이 왕이 없을 그 때에”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므로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계시지 않을 그 때에 라 해석합니다(17장 해설 참조). 한 가정사에서 일어난 일이 이스라엘 전체에 큰 중요한 사건으로 번지는데 이렇게 한 개인의 가정에서부터 전체 이스라엘에게 중요한 사건이 일러나게 된 동기는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이러한 악한 일들이 일어났다는 것을 성경은 우리들에게 말씀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에브라임 산지 그것도 촌 구석에 한 레위인이 유다 베들레헴에서 첩을 얻었는데 그 첩이 행음 하여, 간음 했다는 말입니다. 여인이 간음 한 것이 알려지니 형벌이 무서워 예루살렘 친정으로 피신하여 간 것입니다. 넉 달이 지난 후 남편이 베들레헴으로 내려가 그 첩에게 다정하게 말하고 집으로 데려가고자 하니 첩이 남편을 아비의 집으로 인도하매 그 녀의 아비가 사위를 보고 대 환영을 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야기의 시작부터 비 정상적으로 시작이 됩니다. 레위인은 선조들이 그랬든 것처럼 가나안 땅에 우거하는 사람들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소유지가 없이 다른 지파들과 섞여 사는 것이 정상인데 이 레위인은 예루살렘에서 첩을 얻었으며 행음 하여 피신한 첩을 화해 하고 다시 대리 오기 위하여 나귀 두 필과 종까지 대리고 집을 나섰는데 나귀 두 필과 종을 거느렸다는 것은 그 레위인이 상당한 부자라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모든 정황이 비정상 적으로 이루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주신 율법의 모든 것이 이스라엘에게 시행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으면 모든 것이 비 정적이 됨을 잊지 맙시다. 아멘.
삿(Jdg)19:4-10
1)우리는 먼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행하자.
“:4그 첩 장인이 곧 여자의 아비가 그를 머물리매 그가 삼일을 그와 함께 거하며 먹고 마시며 거기서 유숙하다가 :5나흘 만에 일찍이 일어나 떠나고자 하매 여자의 아비가 그 사위에게 이르되 떡을 조금 먹어 그대의 기력을 도운 후에 그대의 길을 행하라 :6두 사람이 앉아서 함께 먹고 마시매 여자의 아비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청 하노니 이 밤을 여기서 유숙하여 그대의 마음을 즐겁게 하라 :7그 사람이 일어나서 가고자 하되 첩 장인의 간청으로 다시 유숙하더니 :8다섯째 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떠나고자 하매 여자의 아비가 이르되 청 하노니 그대의 기력을 돕고 해가 기울도록 머물라 하므로 두 사람이 함께 먹고 :9그 사람이 첩과 하인으로 더불어 이러나 떠나고자 하매 그 첩 장인 곧 그 여자의 아비가 그에게 이르되 보라 이제 해가 저물어가니 청컨대 이 밤도 유숙 하라 해가 기울었느니라 그대는 여기서 유숙하여 그대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내일 일찍이 그대의 길을 행하여 그대의 집으로 돌아가라 :10 그 사람이 다시 밤을 지내고자 아니하여 일어나 떠나서 여부스 맞은편에 이르렀으니 여부스는 곧 예루살렘이라 안장 지운 나귀 둘과 첩이 그와 함께 하였더라”
이스라엘의 통상 예법으로 손님을 환대 하는데 3 일을 묵는 것이 최대의 예의요 정상적인 관습인 것입니다. 그러나 첩 장인은 딸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나쳐 비 정상적으로 사위를 머무르게 하려 합니다. 5일 째 되는 날 사위는 끝내 첩 장인의 청을 뿌리치고 늦게 장인의 집을 떠나는데 유다 베들레헴에서 여부스 사람이 거하는 예루살렘까지는 2 시간 거리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지으시고 남자는 부모를 떠나 여자와 한 몸을 이룰지니라 하셨습니다. 지금 본문은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도덕과 윤리가 지켜지지 않고 있음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첩 장인은 하나님의 도덕과 윤리는 안중에도 없고 자기의 마음에 좋은 대로 사위를 붙잡으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본문을 보면서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아멘. 우리는 우리들의 마음에 좋아하는 것보다 먼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삿(Jdg)19:11-15
1)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사회는 무관심과 이기주의가 더욱 성행 한다.
“:11그들이 여부스에 가까웠을 때에 해가 지려하는지라 종이 주인에게 이르되 청컨대 우리가 돌이켜 여부스 사람의 이 성읍에 들어가서 유숙하사이다 :12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돌이켜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하지 아니한 외인의 성읍으로 들어갈 것이 아니니 기브아로 나아가리라 하고 :13또 그 종에게 이르되 우리가 기브아나 라마 중 한 곳에 나아가 거기서 유숙하자 하고 :14모두 앞으로 행하더니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에 가까이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15기브아에 가서 유숙하려고 그리로 돌이켜 들어가서 성읍 거리에 않았으나 그를 집으로 영접하여 유숙케 하는 자가 없었더라”
이 때에 예루살렘은 여부스 사람들이 살고 있을 때입니다. 예루살렘을 지나쳐 가다가 해가 저물기 시작하니 종이 주인에게 돌이켜 여부스 사람의 성읍 예루살렘에서 유숙하자고 권합니다. 그러나 레위인은 타민족의 성읍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 기브아나 라마 중 한 곳에서 유숙하자 하고 계속 진행하니 베냐민 지파에 속한 기브아에 이르러 해가 지니 기브아에 유숙하려고 여부스 성읍 거리에서 않았으나 거리의 사람들이 그들을 보고 그냥 지나치며 아무도 그들을 집으로 영접하여 유숙케 하는 자가 없습니다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중동의 풍습은 지나는 과객을 집으로 영접하여 발 씻게 하고 음식을 대접하는 미덕이 있습니다(창18:1-5참조).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법에도 객과 고아와 과부를 도와주게 되어있습니다. 레위인이 이방인을 일부러 피하여 이스라엘 형제 베냐민 지파가 거하는 여부스 성읍 거리에 앉아서 자기들을 영접하여 집으로 유수케 할 자를 찾으나 이스라엘 아무도 그를 영접하는 자가 없느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사람들의 마음에 계시지 않으니 사람들의 마음이 강퍅하여져서 과객의 어려움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 것입니다. 과객이 거리에서 자거나 말거나 자기들 개인의 일 외에는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사회는 무관심과 이기주의가 더욱 성행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삿(Jdg)19:16-21
1)성도는 어디에서 살든지 성도의 의무를 다하여야 한다.
“:16이미 저물매 한 노인이 밭에서 일하다가 돌아오니 그 사람은 본래 에브라임 산지 사람으로서 기브아에 우거하는 자요 그곳 사람들은 베냐민 사람이더라 :17노인이 눈을 들어 성읍 거리에 행객이 있는 것을 본지라 노인이 묻되 그대는 어디로 가며 어디서 왔느냐 :18 그가 그에게 이르되 우리는 유다 베들레햄에서 에브라임 산지 구석으로 가나이다 나는 그곳 사람으로서 유다 베들레헴에 갔다가 이제 여호와의 집으로 가는 중인데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는 사람이 없나이다 :30노인이 가로되 그대는 안심하라 그대의 모든 쓸 것은 나의 담책이니 거리에서는 자지 말라 하고 :21그를 데리고 자기 집에 들어가서 나귀에게 먹이니 그들이 발을 씻고 먹고 마시니라”
마침 한 노인이 밭에서 일을 마치고 자기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레위인 일행이 길에 있는 것을 보고 그들을 자기 집으로 영접하는데 노인은 손님을 영접하는 예법에 따라 나그네에게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지를 자세히 물어보고 자기 집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그 노인은 베냐민 사람이 아니고 레위인이 거하는 에브라임 산지 사람으로 비록 베냐민 땅에 우거하고 있지만 나그네를 영접하는 의무를 행하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레위인을 자기집으로 영접하여 들이고 과객을 안심시키며 나귀도 먹이고 그들은 발을 씻고 함께 먹고 마십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지으신 주인 되심을 믿는 다면 우리가 지금 거주 하는 곳이 어디든지 우리가 거주하는 곳은 아버지의 것이요 우리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가 태어난 곳만이 아니라 어디에서든지 에브라임 산지 노인이 베냐민 땅에 살면서 과객에 대한 의무를 다하듯이 우리들도 성도의 의무를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멘.
삿(Jdg)19:22-30
1)완전한 것은 우리들의 마음에 왕이신 하나님을 모시는 것이다.
“:22그들이 마음을 즐겁게 할 때에 그 성읍의 비류들이 그 집을 에워싸고 문을 두들기며 집 주인 노인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 집에 들어온 사람을 끌어내라 우리가 그를 상관하리라 :23집 주인 그 사람이 그들에게로 나와 이르되 아니라 내 형제들아 청 하노니 악을 행치 말라 이 사람이 내 집에 들었으니 이런 망령된 일을 행치 말라 :24보라 여기 내 처녀 딸과 이 사람의 첩이 있은즉 내가 그들을 끌어내리니 너희가 그들을 욕보이든지 어찌하든지 임으로 하되 오직 이 사람에게는 이런 망령된 일을 행치 말라 하나 :25무리가 듣지 아니하므로 그 사람이 자기 첩을 무리에게로 붙들어내매 그들이 그에게 행음 하여 밤새도록 욕보이다가 새벽 미명에 놓은 지라 :26동틀 때에 여인이 그 주인의 우거한 그 사람의 집 문에 이르러 엎드러져 밝기까지 거기 누웠더라 :27그의 주인이 일찍이 일어나 집 문을 열고 떠나고자 하더니 그 여인이 집 문에 엎드러지고 그 두 손이 문지방에 있는 것을 보고 :28그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우리가 떠나가자 하나 아무 대답이 없는 지라 이에 그 시체를 나귀에 싣고 행하여 자기 곳에 돌아가서 :29그 집에 이르러서는 칼을 취하여 첩의 시체를 붙들어 그 마디를 찍어 열두 덩이에 나누고 그것을 이스라엘 사방에 두루 보내매 :30그것을 보는 자가 다 가로되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 날까지 이런 일은 행치도 아니하였고 보지도 못하였도다 생각하고 상의한 후에 말하자 하니라”
주인과 과객이 서로 예의를 갖추며 즐거운 마음으로 있을 때에 그 성읍의 비류들, 도덕적으로 타락한 불량배들이 노인의 집을 에워싸고 문을 두드리며 집에 있는 손님을 끌어내라 우리가 그를 상관 하리라 이는 마치 창세기 19:4-11의 소돔 사람들처럼 손님을 욕보이려는 것입니다. 노인은 자기의 처녀 딸을 희생 시키면서까지 손님을 보호하려 합니다. 그러나 비류들이 듣지 않자 레위인은 자신과 노인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하여 자기의 첩을 그들에게 내어주니 비류들이 그 첩을 밤새도록 욕보이고 새벽에 놓아주니 여인은 주인이 묵고 있는 집 문에 이르러 엎드러져 날이 밝기까지 거기 쓰러져 있었습니다. 레위인 이 일찍 떠나려 하여 보니 여인이 문지방에 두 손을 걸치고 누워있는 모습을 보고 일어나 가자 하나 대답이 없자 죽은 것을 알고 첩의 시신을 나귀에 싣고 자기의 곳으로 돌아가, 자기 아내를 마치 제물로 바치는 짐승처럼 토막을 내어 12 덩이로 나누고 그것을 이스라엘 사방에 두루 보냅니다. 그것을 본 자마다 놀래며 이 일을 논의하자하고 합니다. 즉 이스라엘 총회를 열기로 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와 여호수아가 죽은 후 사사기 약 200년을 지내오면서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아니하고 주변의 이방 신들을 섬기며 하나님을 멀리한 결과를 우리는 성경에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방백들로부터 백성들까지 하나님을 자기들의 편리한대로, 자기들의 소견에 옳다 여겨지는 대로 이방 신들 처럼 여긴 것입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의 마음에 하나님이 계시지 아니하니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주신 율법은 지켜지지 않았고 인간의 원초적 본능만이 이스라엘 사회에 만연 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사회에는 국법이 있고 도덕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법과 도덕만으로는 우리들의 사회가 완전하지 못한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들에게 완전한 것은 우리들의 마음에 왕이신 하나님을 모시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다음 장에서 또.. 김 충직 장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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