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삶을 살게 하여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아버지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오늘도 아버지의 진리의 말씀을 대하면서 우리가 하나님을 더욱 알게 하여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아버지를 모르고 아버지를 떠나 세상을 방황하는 영혼들에게 아버지를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그들도 아버지에게 돌아와 하나님의 날개 아래 보호를 받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룻기 (Ruth) 2장 (1/25/2011)
룻(Ru) 2:1-3
1)하나님의 세계에는 우연이란 없다.
“:1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 중 유력한 자가 있으니 이름은 보아스더라 :2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나로 밭에 가게 하소서 내가 뉘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 :3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나오미와 룻이 모압 땅에서 베들레헴으로 돌아온 때가 마침 보리를 추수하는 때입니다(1:23). 나오미와 룻 두 여인이 가난하여 먹을 것을 구하여야 할 그 때에 며느리 룻이 밭에 가서 이삭을 줍겠다고 하니 나오미가 허락합니다. 밭에 추수하다 땅에 떨어진 것을 곡식을 줍는 권리는 가난한 자와 객과 과부들에게 있는 것입니다(레23:22, 신24:19 참조).
룻이 밭에 나가 땅에 떨어진 이삭을 줍는데 그 밭이 우연히 죽은 시아버지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의 밭이었더라 합니다. 성경에 우연히 라고 말씀 하셨는데 그 우연히 라고 번역한 우리말 뒤에는 하나님께서 계셨음을 내포 합니다. 사람들은 우연이란 말을 많이 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세계에는 우연이란 없습니다. 모든 것의 결과에는 동기 부여가 있으며 그 동기부여에 따라 하나님의 응답이 달리 나타나는 것뿐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룻(Ru)1:4
1)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은 인사말 자체가 은혜롭다.
“:4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보아스가 자기 밭에 추수하는 것을 보러 와서 추수하는 자들에게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들이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며 답을 하는데, 이는 통상 하는 인사의 말이라기 보다 그들의 말속에는 그들의 삶 전체가 하나님 안에 있음을 인정함으로 나오는 인사말 입니다.
하나님께서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행하리라 하셨습니다(민14:28 참조). 성도 여러분 나와 여러분이 하나님을 인정한다면 우리가 서로 만날 때마다 인사말 자체가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아멘.
룻(Ru)1:5-17
1)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날개아래 보호 받기 위하여 오는 자를 품으신다.
“:5보아스가 베는 자들을 거느린 사환에게 이르되 이는 뉘 소녀냐 :6베는 자를 거느린 사환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소녀인데 :7그의 말이 나로 베는 자를 따라 단 사이에서 이삭을 줍게 하소서 하였고 아침부터 와서는 잠시 집에서 쉰 외에 지금까지 계속하는 중이니 이다 :8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9그들의 베는 밭을 보고 그들을 따르라 내가 그 소년들에게 명하여 너를 건드리지 말라 하였느니라 목이 마르거든 그릇에 가서 소년들의 길어 온 것을 마실지니라 :10룻이 땅에 엎드려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어늘 당신이 어찌 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아 보시나이까 :11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모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들렸느니라 :12여호와께서 네 행한 일을 보은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날개 아래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13룻이 가로되 내 주여 내가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나는 당신의 시녀의 하나와 같지 못하오나 당신이 이 시녀를 위로하시고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씀을 하셨나이다 :14식사할 때에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이리로 와서 떡을 먹으며 네 떡 조각을 초에 찍으라 룻이 곡식 베는 자 곁에 앉으니 그가 볶은 곡식을 주매 룻이 배불리 먹고 남았더라 :15룻이 이삭을 주우러 일어날 때에 보아스가 자기 소년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그로 곡식 단 사이에서 줍게 하고 책망하지 말며 :16또 그를 위하여 줌에서 조금씩 뽑아 버려서 그로 줍게 하고 꾸짖지 말라 하니라 :17룻이 밭에서 저녁까지 줍고 그 주운 것을 떠니 보리가 한 에바쯤 되는지라”
룻과 보아스의 만남이 이루어지는데 보아스는 자기 밭에서 전에 보지 못하는 여인을 소년들에게 물으니 그가 자기 친족의 아내 나오미의 며느리인 것을 알고 그에게 친절하게 대합니다. 보아스는 룻을 처음 보았으나 이미 룻에 대하여 이야기를 듣고 알고 있던 차였는데 지금 룻을 만난 것입니다.
보아스는 룻이 자기 민족을 버리고 시어머니를 따라 알지도 못하는 이방 땅으로 온 것과 그 하나님의 날개 아래로 온 것을 칭송하며 하나님께서 온전한 상을 룻에게 주시기를 축복하는 것입니다. 이에 룻은 겸손하게 자신을 다른 시녀와도 같지 못한 시녀라 낮추며 보아스의 친절을 받아 들입니다.
성도 여러분 보아스가 룻에게 하는 말을 봅니다. 보아스는 룻을 도와 주되 룻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게 배려하는 모습을 봅니다.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합니다(마5:3-4). 그리고 그녀의 선행을 칭찬 하며 여호와의 날개아래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주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축복하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날개의 개념은 언약궤 위에 펼쳐진 그룹의 날개(출25:18-20)에서 비롯되는데 보호자이신 하나님의 현존을 상징하며 병아리를 날개아래 품은 암탉을 연상케 합니다(마23:37참조).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든 이방인이든 하나님의 날개 아래 보호 받기 위하여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는 누구나 차별을 두지 아니하시고 그 품에 품어주시는 하나님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룻(Ru)2:18-19
1)값진 축복은 제 삼자가 그 선행을 보고 축복하는 것이다.
“:18그것을 가지고 성읍에 들어가서 시모에게 그 주운 것을 보이고 그 배불리 먹고 남긴 것을 내어 시모에게 드리매 :19시모가 그에게 이르되 오늘 어디서 주웠느냐 어디서 일을 하였느냐 너를 돌아본 자에게 복이 있기를 원하노라 룻이 누구에게서 일한 것을 시모에게 알게 하여 가로되 오늘 일하게 한 사람의 이름은 보아스니이다”
룻이 보아스의 호의로 저녁까지 주은 곡식이 한 에바인데 한 에바는 약 20 리터, 15 Kg 정도 됩니다. 이 곡식을 점심에 배불리 먹고 남긴 것과 함께 나오미의 앞에 내어놓으니 많은 양의 곡식을 보고 누군가가 특별히 은총을 베푼 것을 알고 나오미는 어디서 주었으며 너를 돌아본 자가 누구인지 그에게 복이 있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 사람을 축복합니다. 룻이 그 사람이 보아스라는 사람이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선행을 베푼 당사자가 누구 인줄 모르지만 그 선행을 보고 제 삼자가 그 선행을 베푼 사람을 위하여 축복하는 것이 값진 축복인줄 믿습니다. 온 세상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눈은 그 선행을 다 보고 계시니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룻(Ru)2:20-23
1)하나님께서는 떠나간 성도가 언제든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신다.
“:20나오미가 자부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복이 그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그가 생존한 자와 사망한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나오미가 또 그에게 이르되 그 사람은 우리의 근족이니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 하나이니라 :21모압 여인 룻이 가로되 그가 내게 또 이르기를 내 추수를 다 마치기까지 너는 내 소년들에게 가까이 있으라 하더이다 :22나오미가 자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너는 그 소녀들과 함께 나가고 다른 밭에서 사람을 만나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라 :23이에 룻이 보아스의 소녀들에게 가까이 있어서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이삭을 주우며 그 시모와 함께 거하니라”
룻이 그 사람이 보아스라는 사람이라 하니 나오미는 여호와의 복이 그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다시 한번 그를 축복하면서 그가 생존한 자와 사망한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나오미가 또 그에게 이르되 그 사람은 우리의 근족이니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 하나이니라 합니다.
나오미가 그가 생존한 자와 사망한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함은 나오미는 이미 보아스의 행동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그를 통하여 살아있는 자기와 며느리를 돌보고 계심과 보아스가 기업을 무를 자가 됨으로 죽은 남편과 두 아들을 돌보심을 말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 들에게는 영생은 개인적인 것이지만 옛날에는 사람이 죽으면 자손을 통하여 영원히 산다고 믿었기 때문에 자손이 없는 것은 저주에 가까운 것이었습니다. 나오미는 보아스와 룻을 통하여 대를 이를 자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이에 더하여 룻이 그가 내게 또 이르기를 내 추수를 다 마치기까지 너는 내 소년들에게 가까이 있으라 하더이다 하니 나오미가 룻에게 내 딸아 너는 그 소녀들과 함께 나가고 다른 밭에서 사람을 만나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라 합니다. 이에 룻이 보아스의 소녀들에게 가까이 있어서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이삭을 주우며 그 시모와 함께 지냈다 성경은 기록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택하신 백성이 당신을 버리고 세상으로 나가 방황하다 가 만신창이가 되었어도 죽어서든(벧전3:19-20,4:6참조), 살아서든 (눅15:11-31참조)당신께 다시 돌아 오기만 하면 언제든지 받아주시는 줄 믿습니다. 아멘.
다음 장에서 또.. 김 충직 장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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