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게 하여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의 복음을 온 천하에 전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세상 어느 곳에 있던지 오늘 말씀을 대하는 성도들에게 은혜를 내려 주셔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충만하여 은혜의 말씀을 더욱 사모하게 하여 주시옵시고 말씀을 통하여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육신이 연약한 자에게는 강건함을 주시고 지혜가 필요한 자에게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며 총명이 필요한 자에게는 총명을 주시옵소서. 감사 드리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룻기 (Ruth) 4장 (1/27/2011)
룻(Ru) 4:1-2
1)의로운 일은 지체하지 말고 행하라.
“:1보아스가 성문에 올라가서 거기 앉았더니 마침 보아스의 말하던 기업 무를 자가 지나는 지라 보아스가 그에게 이르되 아무여 이리로 와서 앉으라 그가 와서 앉으매 :2보아스가 성읍 장로 십 인을 청하여 가로되 당신들은 여기 앉으라 그들이 앉으매”
보아스는 기업 무르는 일이 끝나기까지 쉬지 않을 것이라 나오미가 말한 대로 보아스는 날이 밝자 마자 성문으로 달려가 성문 위에 앉아 기업 무를 자가 지나가기를 기다립니다. 마침 기업 무를 자가 지나가니 그를 성문 위로 불러 올려 앉게 하고 장로들 10인을 청하여 앉게 합니다.
옛날 이스라엘은 성안에 거주 하고 밭일을 하러 가는 사람은 성문을 통과 하여만 밭으로 나갔으며 사람들이 다니는 성문 위에서는 법률을 다루고 장로들이 지켜 보는 앞에서 법률적인 사무가 이루어 졌습니다. 베들레헴에 유력자 보아스는 나오미의 기업 무르는 일을 위하여 성문위로 관계자들을 불러 모은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의로운 일은 열기가 식기 전에 보아스 처럼 지체 하지 말고 다른 모든 일에 앞서 먼저 시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라(마6:33)”. 아멘.
룻(Ru)4:3-6
1)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자.
“:3보아스가 그 기업 무를 자에게 이르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나오미가 우리 형제 엘리멜렉의 소유지를 관할하므로 :4내가 여기 앉은 자들과 내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그것을 사라고 네게 고하여 알게 하려 하였노라 네가 무르려면 무르려니와 네가 무르지 아니하려거든 내게 고하여 알게 하라 네 다음은 나요 그 외에는 무를 자가 없느니라 그가 가로되 내가 무르리라 :5보아스가 가로되 네가 나오미의 손에서 그 밭을 사는 날에 곧 죽은 자의 아내 모압 여인 롯에게서 사서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 이름으로 잇게 하여야 할지니라 :6그 기업 무를 자가 가로되 나는 내 기업에 손해가 있을까 하여 나를 위하여 무르지 못 하노니 나의 무를 권리를 네가 취하라 나는 무르지 못하겠노라”
보아스가 갑자기 기업 무를 자에게 나오미의 기업 무를 것을 말하니 그는 쾌히 승낙 합니다. 나오미에게 속한 기업을 무르는 자는 그 기업(일반적으로 전답)을 돈을 지불하고 맡겨진 자에게서 권리를 사는 것이므로 나오미가 죽을 때까지 돌보아 주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기업을 무르는 자에게 경제적 이득이 됩니다. 보아스는 그것이 다가 아니고 네가 나오미의 손에서 그 밭을 사는 날에 곧 죽은 자의 아내 모압 여인 롯에게서 사서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 이름으로 잇게 하여야 한다 하니 그 기업 무를 자가 나는 내 기업에 손해가 되어 무르지 못 하노니 나의 무를 권리를 네가 취하라 나는 무르지 못하겠노라 합니다. 이 경우는 기업 무르는 자가 롯에게 장가를 들어 롯에게서 낳은 첫 아들은 죽은 말론에게 속하게 되고 아이가 자라면 그 기업이 엘리멜렉의 이름으로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때에는 기업 무른 자에게는 경제적인 손실이 커지는 것입니다. 이에 그가 자기의 기업 무를 권리를 보아스에게 넘기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경제적인 것만 아니라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들에게 속한 모든 것은 하나님 것임을 우리는 인정하여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하나님의 것을 쓰는 것은 당연합니다. 기업 무르는 자가 자기의 재산을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을 했다면 그는 하나님의 의를 행하는데 기쁨으로 행하였을 것입니다. 나와 여러분이 온전한 신앙을 가지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멘.
룻(Ru)4:7-12
1)모든 일을 합법적으로 하자.
“:7옛적 이스라엘 중에 모든 것을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을 확정하기 위하여 사람이 그 신을 벗어 그 이웃에게 주더니 이것이 이스라엘의 증명하는 전례가 된지라 :8이에 그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 하고 그 신을 벗는지라 :9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들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너희가 오늘날 증인이 되었고 :10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취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 이름으로 잇게 하여 그 이름이 그 형제 중과 그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않게 함에 너희가 오늘날 증인이 되었느니라 :11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가로되 우리가 증인이 되노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 집을 세운 라헬,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너로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케 하시기를 원하며 :12여호와께서 이 소년 여자로 네게 후사를 주사 네 집으로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옛 이스라엘 풍습에 사람이 어떠한 물건 등을 점유하게 될 때에 발이나 신발을 벗어 그 물건 위에 올려 놓는데 여기서는 조금 다르게 소유권을 양도 하는 목적으로 신을 벗어서 양도 받는 자에게 줌으로 소유 이전이 확정 되는 것입니다(신25:7-10참조).
보아스가 기업 무를 권리를 이양 받고 장로들 앞에서 그들이 증인이 되었음을 말하며 자기가 나오미와 룻에 대하여 기업을 무르고 죽은 말론의 기업을 그 이름으로 잇게 할 것을 선포 합니다. 이에 참석한 장로들이 이 구 동성으로 우리가 증인이 되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 집을 세운 라헬,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너로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케 하시기를 원하며 여호와께서 이 소년 여자로 네게 후사를 주사 네 집으로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며 축복을 합니다.
성도 여러분 보아스는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는데 그 시대 이스라엘의 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일을 처리 합니다. 보아스가 합법적으로 일을 처리하니 그 어느 한 사람도 아니라 하는 사람이 없고 보아스를 축복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볼 때에 아무리 선한 일이라도 법을 어기고 시행 하면 그 선한 일이 빛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 인들은 무슨 일을 하든지 법을 어기는 일이 없어야 할 줄 믿습니다. 아멘.
룻(Ru)4:13-17
1)하나님의 징계는 잠깐이요 사랑은 영원하시다.
“:13이에 보아스가 룻을 취하여 아내를 삼고 그와 동침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그로 잉태케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 지라 :14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 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날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아니 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15이는 네 생명의 회복 자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자부가 낳은 자로다 :16나오미가 아기를 취하여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17그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주되 나오미가 아들을 낳았다 하여 그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비인 이새의 아비였더라”
하나님의 백성인 나오미 일가족이 흉년이라는 하나님의 징계를 피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떠나 그모스를 섬기는 이방 나라 모압으로 피신하였습니다. 그곳에서 남편과 두 아들을 잃고 모든 소망을 잃어버린 나오미가 다시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나라에 돌아 오니 하나님께서 그와 그를 따라온 모압여인까지 품에 품으시고 그들에게 대를 이를 후사를 주시며 소망을 주시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나와 여러분이 완전하지 않음을 우리들 자신 보다 더 잘 아십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동안 잠시 하나님의 뜻을 어기어 징계를 받는다 할 때 우리는 그 징계를 달게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 징계를 피하려 하다가 가볍게 당할 징계를 나오미처럼 크게 당하는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설사 징계를 내리시더라도 그것은 사랑의 징계요 우리를 위한 징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징계는 잠깐이요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하십니다. 아멘.
룻(Ru)4:18-22
1)하나님께서는 의를 위하여 과감하게 행동을 취하는 사람을 들어 쓰신다.
“:18베레스의 세계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았고 :19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20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21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22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본 계보는 하나님 나라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데 베레스는 유다와 그의 며느리 다말 사이에서 낳은 아들 입니다(창 38참조). 베레스의 계보를 따라 다윗 왕이 태어나고 다윗으로부터 28대에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십니다.
베레스를 낳은 다말은 용감한 여인이요 성실하고 법정 감정에 충실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리고 룻은 모압여인으로 그녀의 집안은 그모스를 섬겼으며 많은 우상을 섬기는 것을 보고 자랐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하나님의 날개아래 도움을 청하였고 시어머니를 모시는 그녀의 성품과 행실은 가히 오늘날 그리스도 인들이 따를 수 없을 정도로 열녀의 모범이 됩니다. “암몬사람과 모압 사람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그들에게 속한 자는 십대 뿐만 아니라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신23:3)” 하셨지만 하나님께서는 다말이나 기생 라합 룻과 같은 과감하게 의를 위하여 행동을 취하는 사람들을 들어 쓰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다음 장에서 또.. 김 충직 장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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