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13, 2011

사사기 15 장 (Judges 15)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안에서 복된 삶을 살게 하여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 안에 있고 세상 가치관을 쫓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진리만 추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알게 하여 주시옵시고 세상을 이기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엇을 하든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여 모든 것에 더함을 받아 아버지께 더욱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사사기 (Judges) 15  (1/13/2011)

(Jdg)15: 1-3
1)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께 있다.

“:얼마 후 밀 거둘 때에 삼손이 염소 새끼를 가지고 그 아내에게로 찾아 가서 가로되 내가 침실에 들어가 아내를 보고자 하노라 장인이 들어 오지 못하게 하고 :2가로되 네가 그를 심히 미워하는 줄로 내가 생각한 고로 그를 네 동무에게 주었노라 그 동생이 그보다 더욱 아름답지 아니하냐 청 하노니 너는 그의 대신에 이를 취하라 :3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번은 내가 불레셋 사람을 해할지라도 그들에게 대하여 내게 허물이 없을 것이니라 하고

삼손의 혼인 잔치 사건 이후 얼마를 지나 밭에 곡식은 무르익고 밀은 추수 때가 되어 황금 물결이 흐릅니다. 계절이 계절이라 청년 삼손은 아름다운 사랑하는 아내가 그리워져 아내가 있는 처가 딤나로 내려가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 하려 하니 장인 이 삼손을 말리며 네가 그녀를 심히 미워하는 줄 알고 네 동무에게 주었다 합니다. 그리고 대신에 동생이 아름다우니 그를 취하라 합니다. 이에 삼손은 이 번은 내가 불레셋 사람을 해할지라도 그들에게 대하여 내게 허물이 없을 것이라 합니다.

삼손의 아내를 차지한 동무는 삼손의 혼인 잔치에 참여한 불레셋 30인 청년들 중 한 사람입니다. 그들은 삼손의 아내를 협박하여 삼손 만이 알고 있던 수수께끼의 해답을 받아낸 자들입니다. 그런 자가 이제는 삼손의 아내까지 취하였으니 삼손으로서는 그들에게 보복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삼손의 복수심은 인간의 자대로 볼 때 어느정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는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5:43-44참조). 내가 당한 것만큼 상대에게 갚아주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원수 갚는 것은 내게 있으니 너희는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겨라 하셨습니다(19:18, 32:35, 12:19 참조). 그러므로 우리는 원수를 갚으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 하심에 맡겨야 할 것입니다. 아멘.

(Jdg)25:4-8
1)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람을 통하여 뜻을 이루어 나가신다.

“:4삼손이 가서 여우 삼백을 붙들어서 그 꼬리와 꼬리를 매고 홰를 취하고 그 두 꼬리 사이에 한 홰를 달고 :5홰에 불을 켜고 그것을 불레셋 사람의 곡식 밭으로 몰아들여서 곡식단과 아직 베지 아니한 곡식과 감람원을 사른 지라 :6불레셋 사람이 가로되 누가 이 일을 행하였느냐 혹이 대답하되 딤나 사람의 사위 삼손이니 장인이 삼손의 아내를 취하여 그 동무 되었던 자에게 준 연고니라 불레셋 사람이 올라가서 그 여인과 그의 아비를 불사르니 라 :7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이같이 행 하였은즉 내가 너희에게 원수를 갚은 후에야 말리라 하고 :8불레셋 사람을 크게 도륙하고 내려가서 에담 바위 틈에 거하니라

삼손이 불레셋 친구들에게 보복 하는데 불레셋 사람들이 농사를 열심히 하여 추수를 앞두고 있는 밀밭과 감람원을 익살스러운 방법으로 태워버립니다. 아마도 이 밭은 삼손의 혼인 잔치에 참석한 불레셋 30인들과 관련이 있는 밭으로 여겨집니다. 일 년 동안 땀 흘려 농사하여 이제 수확의 기쁨을 누리려던 불레셋 사람들이 그 수확의 기쁨을 단순간에 잃어버리고 분하여 하는 중 삼손이 그 아내 때문에 한 짓임을 알고 삼손이 사랑하는 아내와 그 장인을 불태워 죽이는 것으로 삼손에게 보복을 합니다. 삼손은 이에 결심하고 불레셋 사람을 크게 도륙함으로 보복에 보복을 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바위 산속 바위틈에 거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삼손은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으로 태어났고 이제 하나님의 구원의 목적에 따라 이스라엘의 사사로서 쓰임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삼손이 이스라엘에게 보복을 했다 함을 보고 우리들 또한 스스로 원수에게 복수하는 것이 허락되었다고 한다면 이는 대단히 잘못 된 것입니다. 윗 단락에서 말씀 드렸지만 하나님께서는 복수하는 것은 내게 있으니 너희는 복수 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지금 삼손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펼쳐나가시는데 쓰임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아멘.

(Jdg)15:9-17
1)하나님께서는 필요에 따라 우리에게 권능을 주신다.

“:9이에 불레셋 사람이 올라와서 유다에 진을 치고 레히에 편만한지라 :10유다 사람들이 가로되 너희가 어찌하여 올라와서 우리를 치느냐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올라오기는 삼손을 결박하여 그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려 함이로라 :11유다 사람 삼천 명이 에담 바위 틈에 내려가서 삼손에게 이르되 너는 불레셋 사람이 우리를 관할하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같이 행하였느냐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들이 내게 행한 대로 나도 그들에게 행하였노라 :12그들이 삼손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결박하여 불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려고 이제 내려왔노라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친히 나를 치지 않겠다고 내게 맹세하라 :13그들이 삼손에게 일러 가로되 아니라 우리가 다만 너를 단단히 결박하여 그들의 손에 붙일 뿐이요 우리가 결단코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고 새 줄 둘로 결박하고 바위틈에서 그를 끌어내니 라 :14 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불레셋 사람이 그에게 마주 나가며 소리 지르는 동시에 여호와의 신의 권능이 삼손에게 임하매 그 팔 위의 줄이 불탄 삼과 같아서 그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 지라 :15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손을 내밀어 취하고 그것으로 일천 명을 죽이고 :16가로되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를 쌓았음 이여 나귀 턱뼈로 내가 일천 명을 죽였도다 :17말을 마치고 턱뼈를 그 손에서 내어 던지고 그 곳을 라맛 레히라 이름하였더라

불레셋 사람들이 삼손을 잡으려고 유다 지파가 살고 있는 지역에 땅에 편만 할 정도로 몰려와 진을 치니 유다 인들이 놀라 사유를 알고 유다인 3,000명이 삼손을 그들에게 넘겨 주겠다고 나섭니다. 유다는 이스라엘 12 지파의 대표적 인지파인데 이들이 3,000명이나 모집할 수 있으면서 불레셋 과 싸우지 아니하고 그들 앞에 비굴한 모습을 봅니다. 이러한 유다 지파의 모습은 삼손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유다 사람들이 삼손에게 몰려가니 삼손은 일의 자초지종을 듣고 순순히 결박을 받아 불레셋 앞에 끌려 갑니다. 불레셋이 삼손이 묶여 온 것을 보고 함성을 지르며 삼손 에게 닦아올 때 하나님의 신이 삼손에게 내리니 삼손은 자기를 새 삼 줄 둘로 묶은 것을 마치 불에 탄 삼 줄을 끊듯이 쉽게 끊어 버리고 땅에 있는 나귀의 새 턱뼈를 주어 불레셋 1,000명을 죽였도다 성경은 말씀 하십니다.

삼손에게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신적인 능력이 나타나는 것은 여호와의 신의 권능이 삼손에게 임하였기 때문입니다. 즉 성령의 권능이 삼손에게 주어졌다는 말씀인데, 이 때에 여호와의 권능은 삼손이 나귀의 턱뼈로 불레셋 1,000명을 쳐 죽이는 능력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께서는 나와 여러분처럼 미약한 사람들을 들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 세상에 확장하는 일꾼으로 쓰시는데 필요에 따라 하나님께서는 나와 여러분을 삼손처럼 권능을 주셔서 쓰실 수도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Jdg)15:18-20
1)우리는 모든 공로를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돌리자.

“:18삼손이 심히 목마르므로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주께서 종의 손으로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 못한 자의 손에 빠지겠나이다 :19하나님이 레히에 한 우묵한 곳을 터치시니 물이 거기서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은 엔학고레라 이 샘이 레히에 오늘까지 있더라 :20불레셋 사람의 때에 삼손이 이스라엘 사사로 이십 년을 지내었더라

하나님께서 삼손에게 하나님의 권능을 주셔서 삼손은 1,000명을 나귀의 턱 뼈로 쳐서 죽였습니다. 그리고 삼손은 노래 했습니다. “내가 일천 명을 죽였도다그러나 그는 곳 탈진 상태에 빠지게 되어 하나님께 호소하여 하나님께서 낮은 곳에 물을 내시어 삼손을 구하시는 모습을 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삼손에게 권능을 주실 때 삼손이 목이 마르지 않게 하실 수는 없으셨을까? 물론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너무나도 잘 아십니다. 하나님께서 삼손에게 1,000명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셨지만 거기까지 입니다. 삼손이 목이 마르지 않고 여전히 강건 하였다면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그의 노래가 이를 증명 합니다. 그는 내가 일천 명을 죽였다노래 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미리 다 아시고 하나님의 종 삼손에게 육체의 한계점을 두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본문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우리를 도우셨을 때 우리는 예수님처럼 모든 공로를 하나님께 돌려야 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멘.
                              다음 장에서 또..                           김 충직 장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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