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를 알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세상에 빠지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매일 대하는 말씀으로 우리들의 영혼이 더욱 살찌게 하여 주시옵시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들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목적을 깨달아 우리들에게 주어진 지상 명령을 다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사사기 (Judges) 12장 (1/10/2011)
삿(Jdg)12:1-6
1)형제 앞에 겸손하고 섬기는 자가 되자.
“:1 에브라임 사람들이 모여 북으로 가서 입다에게 이르되 네가 암몬 자손과 싸우러 건너갈 때에 어찌하여 우리를 불러 너와 함께 가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우리가 반드시 불로 너와 네 집을 사르리라 :2입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와 나의 백성이 암몬 자손과 크게 다툴 때에 내가 너희를 부르되 너희가 나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지 아니 한 고로 :3내가 너희의 구원치 아니하는 것을 보고 건너가서 암몬 자손을 쳤더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붙이셨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오늘날 내게 올라와서 나로 더불어 싸우고자 하느냐 하고 :4입다가 길르앗 사람을 다 모으고 에브라임과 싸웠더니 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을 쳐서 파하였으니 이는 에브라임의 말이 너희 길르앗 사람은 본래 에브라임에서 도망한 자로서 에브라임과 므낫세 중에 있다 하였음이라 :5길르앗 사람이 에브라임 사람 앞에서 요단 나루턱을 잡아 지키고 에브라임 사람의 도망하는 자가 말하기를 청컨대 나로 건너게 하라 하면 그에게 묻기를 네가 에브라임 사람이냐 하여 그가 만일 아니라 하면 :6그에게 이르기를 십볼렛이라 하라 하여 에브라임 사람이 능히 구음을 바로 하지 못하고 씹볼렛이라 하면 길르앗 사람이 곧 그를 잡아서 요단 나루턱에서 죽였더라 그 때에 에브라임 사람의 죽은 자가 사만 이천 명이었더라”
에브라임 사람들은 자기들이 큰 지파이기 때문에 외부와의 전쟁은 자기들이 주도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기드온 때처럼 입다에게 암몬 자손과 싸우러 갈 때에 자기 들에게 함께 가자 하지 않은 것은 자기들을 무시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반드시 불로 너와 네 집을 사르리라 합니다. 자기들의 자존심이 상하게 된 것에 대한 보복인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에브라임 지파는 자기들이 크고 강하다고 생각하며 전쟁은 자기들이 주도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막상 전쟁이 날 때는 자기들의 일이 아니라고 모른척하고 있다가 이스라엘 지파 중에 전쟁을 이기고 나면 그제서야 나타나 자기들의 힘과 능력을 과시하며 스스로를 높이는 것입니다. 에브라임 지파가 자기들의 주장대로 큰 지파요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지파라면 오히려 겸손하여 입다의 공로를 높여야 할 것입니다. 본문을 볼 때 에브라임 지파는 크고 강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약하고 허세뿐인 종이 호랑이에 불과 한 것입니다. 마치 오늘날 북한을 보는 것 같습니다. 에브라임이 허세를 부리다가 길르앗에게 완패를 당하여 요단 나루터에서 42,000명이나 죽었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이런 문제는 오늘날 국가나 단체나 개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는 형제들 앞에 겸손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 12인 중 서로가 누가 높으냐고 다툼이 일어납니다. 그 때에 예수님께서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두목은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눅22:24-27참조),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마20:20-28참조) 하셨습니다. 사람이 스스로 높인다고 하여 높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내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섬기려 왔다 하셨습니다. 나와 여러분이 예수님의 제자라면 예수님처럼 자기를 희생함으로 형제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삿(Judges)12:7-15
1)우리는 어떠한 경우라도 하나님을 떠나지 말자.
“:7입다가 이스라엘 사사가 된지 육년이라 길르앗 사람 입다가 죽으매 길르앗 한 성읍에 장사되었더라 :8그의 뒤에 베들레헴 입산이 이스라엘의 사사이었더라 :9그가 아들 삼십과 딸 삼십을 두었더니 딸들은 타국으로 시집 보내었고 아들들을 위하여는 타국에서 여자 삼십을 데려 왔더라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된지 칠 년이라 :10입산이 죽으매 베들레헴에 장사되었더라 :11그의 뒤에는 스불론 사람 엘론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십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더라 :12스불론 사람 엘론이 죽으매 스불론 땅 아얄론에 장사 되었더라 :13그의 뒤에는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이었더라 :14그에게 아들 사십과 손자 삼십이 있어서 어린 나귀 칠십 필을 탔었더라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지 팔 년이라 :15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죽으매 에브라임 땅 아말렉 사람의 산지 비라돈에 장사되었더라”
입다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지 6 년 된 해에 죽습니다. 그의 뒤를 이어 베들레헴 입산이 사사가 되었는데 그는 아들 30인과 딸 30인을 두었습니다. 그가 그 자녀들 60인 모두를 외국인들과 혼인 하게 함으로 이스라엘과 이방들과 화친 하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과 혼인하지 말지니 네 딸을 그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 딸로 네 며느리를 삼지 말라(신7:3-4참조) 하신 계명을 어긴 것입니다. 입산이 사사가 된지 7년에 죽고 스불론 사람 엘론이 10년, 압돈이 8년을 이스라엘의 사사로 지냈는데 그는 아들 40인 손자 30인을 두었으며 도합 70인이 나귀를 탔었더라 합니다. 나귀를 탔다는 것은 부를 누렸다는 것입니다.
본 단락은 다음 13장으로 넘어가는 다리 역할을 하는데 13장 1절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하고 시작 됩니다. 이로 미루어 보아 이스라엘의 사사 입다가 죽은 후 그 후임자들이 자녀들을 외국인들에게 주고 받음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어긴 것과 또 아들 과 손자 70인이 다 나귀를 탔다는 말씀으로 미루어보아 대단한 부를 누린 것으로 여겨집니다. 성경에는 말씀하지 않았지만 다음 장으로 넘어가는 말씀,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하신 말씀을 미루어 보아 사사 입다의 사망 후 25년 동안 이스라엘의 지도자 사사들이 하나님의 목전에 의롭지 못하였음을 봅니다. 이것을 보면서 나와 여러분은 평온 할 때든지 고난에 있을 때에든지 어떠한 상황에 처하여 있든지 하나님을 떠나는 자가 되지 말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아멘.
다음 장에서 또.. 김 충직 장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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