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수세계선교회
Living Water Global Mission Conference
목적
생명수세계선교회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한다.(마28:18-20)
선교 활동
1)선교 취약지역에 선교사 파송 및 선교지 지원
2)선교지를 탐방하여 영상 매개체를 이용하여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알린다
3)선교지 현지민 중 예수님의 제자를 양성하여 현지 교회 사역 자로 세운다.
할렐루야!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생명수 세계 선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온 천하에 선포되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대하는 성도들에게 은혜를 내려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시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더욱 충만하여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성도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하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사무엘하 (2 Samuel) 14장 (3/31/2011)
삼하 (2 Sa) 14:1-3
1) 하나님께서는 악인이 죄에서 돌이켜 사는 것을 기뻐하신다.
“:1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왕의 마음이 압살롬에게로 향하는 줄 알고 :2드고아에 보내어 거기서 슬기 있는 여인 하나를 데려다가 이르되 청컨대 너는 상제 된 것처럼 상복을 입고 기름을 바르지 말고 죽은 사람을 위하여 오래 슬퍼 하는 여인 같이 하고 :3왕께 들어가서 여차여차히 말하라고 할 말을 그 입에 넣어주니 라”
압살롬이 그술에 가서 거한지 3년이 되니 다윗은 압살롬을 그리워합니다. 부모가 자식을 그리워하는 마음이지요. 다른 한편으로는 압살롬은 지략이 있고 결단력이 있으며 결정된 일은 곧바로 추진하는 일에 추진력도 있습니다. 외모도 매우 왕자답게 아름다워 백성들이 압살롬을 흠모합니다(25절 참조). 다윗의 대를 이을 만한 제목이라 다윗은 생각 할 수도 있었습니다.
요압은 왕이 압살롬을 그리워함을 알고 드고아에 슬기 있는 여인을 고용하여 다윗에게 할 말을 그녀의 입에 넣어주어 다윗에게 보내는데 다윗이 여인의 말을 듣고 요압이 함께 한 것이냐고 묻는 것으로 보아(19절 참조) 요압은 다윗에게 압살롬과 화해 할 것을 여러 번 간언했을 것으로 봅니다.
요압은 나라의 정치적인 인물로서 다윗과 압살롬 사이를 화해시켜 백성들의 동요를 막을 필요가 있음을 알았고 또 다윗이 압살롬을 그리워 하는데 자기가 나서 두 사람을 화해시킴으로 다윗에게도 또 차기 대권을 이를 유력한 후보자 압살롬에게 좋게 하여 요압 자신에게 나쁠 것이 없는 것입니다.
“:4드고아 여인이 왕께 고할 때에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가로되 왕이여 도우소서 :5왕이 저에게 이르되 무슨 일이냐 대답하되 나는 참 과부니 이다 남편은 죽고 :6아들 둘이 있더니 저희가 들에서 싸우나 말려 줄 사람이 아무도 없으므로 저가 이를 쳐 죽인지라 :7온 족속이 일어나서 왕의 계집종 나를 핍박하여 말하기를 그 동생을 죽인 자를 내어놓으라 우리가 그 동생 죽인 죄를 갚아 저를 죽여 사자 될 것까지 끊겠노라 하오니 그러한즉 저희가 내게 남아 있는 숯불을 꺼서 내 남편의 이름과 씨를 세상에 끼쳐두지 아니하겠나이다”
여인의 탄원은 재판관인 다윗에게 매우 난처한 탄원입니다. 율법에 의하면 살인을 한 자는 죽이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두 아들 중 아우는 죽었고 이제 형이 남았는데 그 아들이 살아있어야 가문에 기업을 잇고 홀어머니도 봉양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8왕이 여인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가라 내가 너를 위하여 명령을 내리리라 :9드고아 여인이 왕께 고하되 내 주 왕이여 그 죄는 나와 내 아비의 집으로 돌릴 것이니 왕과 왕위는 허물이 없으리이다 :10왕이 가로되 누구든지 네게 말하는 자를 내게로 데려오라 저가 다시는 너를 건드리지도 못하리라 :11여인이 가로되 청컨대 왕은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생각하사 원수 갚는 자로 더 죽이지 못하게 하옵소서 내 아들을 죽일까 두려워하나이다 왕이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 아들의 머리카락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다윗에게 사건의 판결을 위하여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다윗이 여인에게 돌아가 있으면 너를 위하여 판결을 내리리라 했는데 드고아 여인은 모든 죄와 허물은 내 아비의 집으로 돌릴 것이니 왕에게는 허물이 없으리라 합니다. 이 말은 자기 남은 아들을 친족들이 죽이지 못하게 판결하여 달라는 말입니다. 다윗은 여인의 의도대로 점점 끌려들어 갑니다. 다윗은 여인에게 누구든지 네게 말하는 자를 내게로 데려오라 저가 다시는 너를 건드리지 못하리라 합니다. 이에 여인은 아들이 죽지 않을 것을 다윗으로부터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게 합니다.
“:12여인이 가로되 청컨대 계집종을 용납하여 한 말씀으로 내 주 왕께 여쭙게 하옵소서 가로되 말하라 :13여인이 가로되 그러면 어찌하여 왕께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대하여 이 같은 도모를 하셨나이까 이 말씀을 하셨으니 왕께서 죄 있는 사람 같이 되심은 그 내어쫓긴 자를 집을 돌아오게 아니하심 이니이다 :14우리는 필경 죽으리니 땅에 쏟아진 물을 다시 모으지 못함 같을 것이오나 하나님은 생명을 빼앗지 아니하시고 방책을 베푸사 내어쫓긴 자로 하나님께 버린 자가 되지 않게 하시나이다 :15이제 내가 와서 내 주 왕께 이 말씀을 여쭙는 것은 백성들이 나를 두렵게 하므로 계집종이 스스로 말하기를 내가 왕께 여쭈면 혹시 종의 청하는 것을 시행하실 것이라 :16왕께서 들으시고 나와 내 아들을 함께 하나님의 산업에서 끊을 자의 손에서 종을 구원하시리라 함이니이다 :17계집종이 또 스스로 말하기를 내 주 왕의 말씀이 나의 위로가 되기를 원한다 하셨사오니 이는 내 주 왕께서 하나님의 사자 같이 선과 악을 분간하심 이니이다 원컨대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과 같이 계시옵소서”
다윗이 맹세로 동생을 죽인 아들을 살릴 것을 말하니 이제 여인은 문제의 핵심으로 들어가 다윗에게 다윗이 아들 압살롬을 집으로 돌아오게 하지 않음은 스스로 죄 있는 사람처럼 되는 것이라 말합니다(13절).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죽으나 한 번 지은 죄는 쏟아진 물을 다시 모으지 못함 같으나 “하나님께서는 생명을 빼앗지 아니하시고 방책을 베푸사 내어쫓긴 자로 하나님께 버린 자가 되지 않게 하시나이다 합니다”. 그러면서 여인은 다윗에게 “백성들이 나를 두렵게 하므로” 이 말은 백성들이 다윗과 압살롬을 보고 있다는 암시의 말입니다. 그러면서 자기와 아들을 왕에게 구원을 청하는 것이라 하며 다윗을 하나님의 사자와 같이 선과 악을 분간하시는 분이라 아주 높이며 원컨대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과 같이 계시옵소서 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소자 하나라도 죽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마18:14참조).
“주 여호와의 말씀이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겔33:11)” 아멘.
삼하(2 Sa) 14:18-20
1)어떠한 경우라도 거짓말은 하지 말자.
“:18왕이 그 여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네게 묻는 것을 숨기지 말라 여인이 가로되 내주 왕은 말씀하옵소서 :19왕이 가로되 이 모든 일에 요압이 너와 함께 하였느냐 여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 왕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오나니 무릇 내 주 왕의 말씀을 좌로나 우로나 옮길 자가 없으리이다 왕의 종 요압이 내게 명하였고 저가 이 모든 말을 왕의 계집종의 입에 넣어주었사오니 :20이는 왕의 종 요압이 이 일의 형편을 변하려 하여 이렇게 함이니이다 내 주 왕의 지혜는 하나님의 사자의 지혜와 같아서 땅에 있는 일을 다 아시나이다 하니라”
여인의 모든 말을 들은 다윗은 이 여인의 뒤에는 요압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여인에게 엄히 묻습니다. 이 모든 일에 요압이 너와 함께 하였느냐? 여인은 거짓없이 그렇다고 답하며 왕의 종 요압이 그렇게 한 것은 잘못된 모든 일을 바로 잡기 위함을 말하며 다윗을 매우 높이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성도 여러분 만일 여인이 아니라 하고 거짓말을 했다면 문제는 달라졌을 것입니다. 성도는 어떠한 손해를 보더라도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삼하 (2 Sa) 14:21-23
1)진정한 사랑의 화해는 목숨까지도 내어 놓는다.
“:21왕이 요압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을 허락하였으니 가서 소년 압살롬을 데려오라 :32요압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왕을 위하여 복을 빌고 가로되 내 주 왕이여 종의 구함을 허락하시니 종이 왕 앞에서 은혜 받은 줄을 오늘날 아나이다 하고 :23일어나 그술로 가서 압살롬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오니 :24왕이 가로되 저를 그 집으로 물러가게 하고 내 얼굴을 보지 말게 하라 하매 압살롬이 자기 집으로 가고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니라”
다윗은 드디어 요압에게 가서 압살롬을 데려오라 합니다. 요압이 다윗에게 엎드려 절하고 왕을 위하여 복을 빌며 왕이여 종의 구함을 허락하시니 종이 왕 앞에서 은혜 받은 줄을 오늘날 아나이다 합니다. 요압은 이렇게 말함으로 모두가 자기의 공로임을 확실하게 합니다.
요압이 압살롬을 그술에서 데리고 와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왕은 압살롬을 보지도 않고 명하여 자신의 얼굴을 보지도 못하게 하라 합니다. 압살롬은 왕을 보지 못하고 자기 집으로 갑니다.
다윗이 맹세로 여인과 여인의 아들 머리카락 하나도 다치지 않게 하겠다고 여인의 아들을 사했지만 정작 자기의 아들과는 진정한 화해를 하지 못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들과의 화해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까지 십자가에 희생 시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아들로 받아 주셨습니다. 진정한 사랑의 화해는 목숨까지도 내어 놓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요15:13)” 아멘.
삼하(2 Sa) 14:25-26
1)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신다.
“:25온 이스라엘 가운데 압살롬 같이 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 받는 자가 없었으니 저는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음이라 :26그 머리털이 무거우므로 년 말마다 깎았으며 그 머리털을 깎을 때에 달아본즉 왕의 저울로 이백 세겔이었더라 :27압살롬이 아들 셋과 딸 하나를 낳았는데 딸의 이름은 다말이라 얼굴이 아름다운 여자더라”
압살롬의 모습은 왕의 위용을 갖추었습니다. 그 머리 털을 매년 깎았는데 무게를 달아보니 이백 세겔, 200 kg 됩니다. 엄청난 무게인데 표현이 과장 된 것 같습니다. 머리 털 뿐만 아니라 그에게 아들 셋과 다말이라는 얼굴이 아름다운 딸이 하나 있는데 고모의 이름을 따른 것으로 보아 압살롬은 누이다말을 매우 사랑 했던 것 같습니다.
압살롬은 아들이 셋씩이나 있으므로 다윗 왕조를 이어 갈만한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보여 집니다. 성도 여러분 사람은 외모를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삼상16:7)” 아멘.
삼하(2 Sa) 14:28-33
1)주님께서는 성도가 우유부단 함을 제일 싫어하신다.
“:28압살롬이 이태 동안을 예루살렘에 있으되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였으므로 :29요압을 왕께 보내려 하여 사람을 보내어 부르되 오지 아니하고 또 다시 보내되 오지 아니하는지라 :30압살롬이 그 종에게 이르되 보라 요압의 밭이 내 밭 근처에 있고 거기 보리가 있으니 가서 불을 놓으라 압살롬의 종들이 그 밭에 불을 놓았더니 :31요압이 일어나 압살롬의 집으로 와서 압살롬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네 종들이 내 밭에 불을 놓았느냐 :32압살롬이 요압에게 대답하되 내가 일찍 사람을 네게 보내어 너를 이리로 청한 것은 내가 너를 왕께 보내어 고하게 하기를 어찌하여 내가 그술에서 돌아오게 되었나이까 이때까지 거기 있는 것이 내게 나았으리 이다 하려 함이로라 이제는 네가 나로 왕의 얼굴을 보게 하라 내가 만일 죄가 있으면 왕이 나를 죽이시는 것이 가하니라 :33요압이 왕께 나아가서 그 말을 고하매 왕이 압살롬을 부르니 저가 왕께 나아가 그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어 절하매 왕이 압살롬과 입을 맞추니 라”
압살롬이 예루살렘에 돌아 온지 2년이 지나도록 자기집에 은신하여 있으면서 아버지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니 요압에게 여러 번 사람을 보냈지만 요압은 오지 않습니다. 행동적 인물인 압살롬은 자기 사람들을 시켜 요압의 보리밭에 불을 놓게 합니다. 이에 요압이 자기에게 오매 자초지종을 말하고 아버지 다윗의 얼굴을 보게 하여 달라고 합니다. 이에 요압은 다윗에게 고하고 압살롬은 드디어 부자 상봉을 합니다. 부자가 5년 만에 만나면서 진정한 화해는 없고 그저 몸짓으로 만 화해 합니다.
압살롬이 과격하게 요압의 보리 밭을 불사른 것과 아버지와 아들이 5년 만에 부자 상봉을 하였는데 진정한 화해 없이 몸짓으로만 이루어 진 것은 앞으로 닦아올 불행한 순간들을 예고 합니다. 다윗의 성품이 우유부단하여 압살롬을 용서한 것도 아니고 또 그렇다고 벌을 주는 것도 아닙니다. 암논 경우에도 다윗이 암논에게 매우 화가 났었지만 그뿐이고 그에게 어떠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암논이 죽음을 맞았다 할 수 있습니다. 압살롬의 경우에도 다윗은 태도를 분명하게 하여야 했습니다. 다윗의 우유부단함이 암논과 압살롬과 아도니야 세 아들을 죽게 만듭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면서 우유부단 하여서는 아무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유부단 한 것을 하나님께서 제일 싫어하십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계3:15-16)” 아멘.
다음 장에서 또.. 생명수 세계 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