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31, 2011

사무엘하14장 (2 Samuel 14)

생명수세계선교회
                          Living Water Global Mission Conference
목적
생명수세계선교회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한다.(28:18-20)

선교 활동
1)선교 취약지역에 선교사 파송 및 선교지 지원
2)선교지를 탐방하여 영상 매개체를 이용하여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알린다
3)선교지 현지민 중 예수님의 제자를 양성하여 현지 교회 사역 자로 세운다.


할렐루야!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생명수 세계 선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천하에 선포되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대하는 성도들에게 은혜를 내려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시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더욱 충만하여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하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사무엘하 (2 Samuel) 14  (3/31/2011)

삼하 (2 Sa) 14:1-3
1) 하나님께서는 악인이 죄에서 돌이켜 사는 것을 기뻐하신다.

“:1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왕의 마음이 압살롬에게로 향하는 줄 알고 :2드고아에 보내어 거기서 슬기 있는 여인 하나를 데려다가 이르되 청컨대 너는 상제 된 것처럼 상복을 입고 기름을 바르지 말고 죽은 사람을 위하여 오래 슬퍼 하는 여인 같이 하고 :3왕께 들어가서 여차여차히 말하라고 할 말을 그 입에 넣어주니 라

압살롬이 그술에 가서 거한지 3년이 되니 다윗은 압살롬을 그리워합니다. 부모가 자식을 그리워하는 마음이지요. 다른 한편으로는 압살롬은 지략이 있고 결단력이 있으며 결정된 일은 곧바로 추진하는 일에 추진력도 있습니다. 외모도 매우 왕자답게 아름다워 백성들이 압살롬을 흠모합니다(25절 참조). 다윗의 대를 이을 만한 제목이라 다윗은 생각 할 수도 있었습니다.

요압은 왕이 압살롬을 그리워함을 알고 드고아에 슬기 있는 여인을 고용하여 다윗에게 할 말을 그녀의 입에 넣어주어 다윗에게 보내는데 다윗이 여인의 말을 듣고 요압이 함께 한 것이냐고 묻는 것으로 보아(19절 참조) 요압은 다윗에게 압살롬과 화해 할 것을 여러 번 간언했을 것으로 봅니다.

요압은 나라의 정치적인 인물로서 다윗과 압살롬 사이를 화해시켜 백성들의 동요를 막을 필요가 있음을 알았고 또 다윗이 압살롬을 그리워 하는데 자기가 나서 두 사람을 화해시킴으로 다윗에게도 또 차기 대권을 이를 유력한 후보자 압살롬에게 좋게 하여 요압 자신에게 나쁠 것이 없는 것입니다.

“:4드고아 여인이 왕께 고할 때에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가로되 왕이여 도우소서 :5왕이 저에게 이르되 무슨 일이냐 대답하되 나는 참 과부니 이다 남편은 죽고 :6아들 둘이 있더니 저희가 들에서 싸우나 말려 줄 사람이 아무도 없으므로 저가 이를 쳐 죽인지라 :7온 족속이 일어나서 왕의 계집종 나를 핍박하여 말하기를 그 동생을 죽인 자를 내어놓으라 우리가 그 동생 죽인 죄를 갚아 저를 죽여 사자 될 것까지 끊겠노라 하오니 그러한즉 저희가 내게 남아 있는 숯불을 꺼서 내 남편의 이름과 씨를 세상에 끼쳐두지 아니하겠나이다

여인의 탄원은 재판관인 다윗에게 매우 난처한 탄원입니다. 율법에 의하면 살인을 한 자는 죽이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두 아들 중 아우는 죽었고 이제 형이 남았는데 그 아들이 살아있어야 가문에 기업을 잇고 홀어머니도 봉양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8왕이 여인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가라 내가 너를 위하여 명령을 내리리라 :9드고아 여인이 왕께 고하되 내 주 왕이여 그 죄는 나와 내 아비의 집으로 돌릴 것이니 왕과 왕위는 허물이 없으리이다 :10왕이 가로되 누구든지 네게 말하는 자를 내게로 데려오라 저가 다시는 너를 건드리지도 못하리라 :11여인이 가로되 청컨대 왕은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생각하사 원수 갚는 자로 더 죽이지 못하게 하옵소서 내 아들을 죽일까 두려워하나이다 왕이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 아들의 머리카락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다윗에게 사건의 판결을 위하여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다윗이 여인에게 돌아가 있으면 너를 위하여 판결을 내리리라 했는데 드고아 여인은 모든 죄와 허물은 내 아비의 집으로 돌릴 것이니 왕에게는 허물이 없으리라 합니다. 이 말은 자기 남은 아들을 친족들이 죽이지 못하게 판결하여 달라는 말입니다. 다윗은 여인의 의도대로 점점 끌려들어 갑니다. 다윗은 여인에게 누구든지 네게 말하는 자를 내게로 데려오라 저가 다시는 너를 건드리지 못하리라 합니다. 이에 여인은 아들이 죽지 않을 것을 다윗으로부터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게 합니다.

“:12여인이 가로되 청컨대 계집종을 용납하여 한 말씀으로 내 주 왕께 여쭙게 하옵소서 가로되 말하라 :13여인이 가로되 그러면 어찌하여 왕께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대하여 이 같은 도모를 하셨나이까 이 말씀을 하셨으니 왕께서 죄 있는 사람 같이 되심은 그 내어쫓긴 자를 집을 돌아오게 아니하심 이니이다 :14우리는 필경 죽으리니 땅에 쏟아진 물을 다시 모으지 못함 같을 것이오나 하나님은 생명을 빼앗지 아니하시고 방책을 베푸사 내어쫓긴 자로 하나님께 버린 자가 되지 않게 하시나이다 :15이제 내가 와서 내 주 왕께 이 말씀을 여쭙는 것은 백성들이 나를 두렵게 하므로 계집종이 스스로 말하기를 내가 왕께 여쭈면 혹시 종의 청하는 것을 시행하실 것이라 :16왕께서 들으시고 나와 내 아들을 함께 하나님의 산업에서 끊을 자의 손에서 종을 구원하시리라 함이니이다 :17계집종이 또  스스로 말하기를 내 주 왕의 말씀이 나의 위로가 되기를 원한다 하셨사오니 이는 내 주 왕께서 하나님의 사자 같이 선과 악을 분간하심 이니이다 원컨대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과 같이 계시옵소서

다윗이 맹세로 동생을 죽인 아들을 살릴 것을 말하니 이제 여인은 문제의 핵심으로 들어가 다윗에게 다윗이 아들 압살롬을 집으로 돌아오게 하지 않음은 스스로 죄 있는 사람처럼 되는 것이라 말합니다(13).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죽으나 한 번 지은 죄는 쏟아진 물을 다시 모으지 못함 같으나 하나님께서는 생명을 빼앗지 아니하시고 방책을 베푸사 내어쫓긴 자로 하나님께 버린 자가 되지 않게 하시나이다 합니다”. 그러면서 여인은 다윗에게 백성들이 나를 두렵게 하므로이 말은 백성들이 다윗과 압살롬을 보고 있다는 암시의 말입니다. 그러면서 자기와 아들을 왕에게 구원을 청하는 것이라 하며 다윗을 하나님의 사자와 같이 선과 악을 분간하시는 분이라 아주 높이며 원컨대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과 같이 계시옵소서 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소자 하나라도 죽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18:14참조).
주 여호와의 말씀이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33:11)” 아멘.

삼하(2 Sa) 14:18-20
1)어떠한 경우라도 거짓말은 하지 말자.

“:18왕이 그 여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네게 묻는 것을 숨기지 말라 여인이 가로되 내주 왕은 말씀하옵소서 :19왕이 가로되 이 모든 일에 요압이 너와 함께 하였느냐 여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 왕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오나니 무릇 내 주 왕의 말씀을 좌로나 우로나 옮길 자가 없으리이다 왕의 종 요압이 내게 명하였고 저가 이 모든 말을 왕의 계집종의 입에 넣어주었사오니 :20이는 왕의 종 요압이 이 일의 형편을 변하려 하여 이렇게 함이니이다 내 주 왕의 지혜는 하나님의 사자의 지혜와 같아서 땅에 있는 일을 다 아시나이다 하니라

여인의 모든 말을 들은 다윗은 이 여인의 뒤에는 요압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여인에게 엄히 묻습니다. 이 모든 일에 요압이 너와 함께 하였느냐? 여인은 거짓없이 그렇다고 답하며 왕의 종 요압이 그렇게 한 것은 잘못된 모든 일을 바로 잡기 위함을 말하며 다윗을 매우 높이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성도 여러분 만일 여인이 아니라 하고 거짓말을 했다면 문제는 달라졌을 것입니다. 성도는 어떠한 손해를 보더라도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삼하 (2 Sa) 14:21-23
1)진정한 사랑의 화해는 목숨까지도 내어 놓는다.

“:21왕이 요압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을 허락하였으니 가서 소년 압살롬을 데려오라 :32요압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왕을 위하여 복을 빌고 가로되 내 주 왕이여 종의 구함을 허락하시니 종이 왕 앞에서 은혜 받은 줄을 오늘날 아나이다 하고 :23일어나 그술로 가서 압살롬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오니 :24왕이 가로되 저를 그 집으로 물러가게 하고 내 얼굴을 보지 말게 하라 하매 압살롬이 자기 집으로 가고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니라

다윗은 드디어 요압에게 가서 압살롬을 데려오라 합니다. 요압이 다윗에게 엎드려 절하고 왕을 위하여 복을 빌며 왕이여 종의 구함을 허락하시니 종이 왕 앞에서 은혜 받은 줄을 오늘날 아나이다 합니다. 요압은 이렇게 말함으로 모두가 자기의 공로임을 확실하게 합니다.

요압이 압살롬을 그술에서 데리고 와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왕은 압살롬을 보지도 않고 명하여 자신의 얼굴을 보지도 못하게 하라 합니다. 압살롬은 왕을 보지 못하고 자기 집으로 갑니다.

다윗이 맹세로 여인과 여인의 아들 머리카락 하나도 다치지 않게 하겠다고 여인의 아들을 사했지만 정작 자기의 아들과는 진정한 화해를 하지 못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들과의 화해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까지 십자가에 희생 시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아들로 받아 주셨습니다. 진정한 사랑의 화해는 목숨까지도 내어 놓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15:13)” 아멘.

삼하(2 Sa) 14:25-26
1)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신다.

“:25온 이스라엘 가운데 압살롬 같이 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 받는 자가 없었으니 저는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음이라 :26그 머리털이 무거우므로 년 말마다 깎았으며 그 머리털을 깎을 때에 달아본즉 왕의 저울로 이백 세겔이었더라 :27압살롬이 아들 셋과 딸 하나를 낳았는데 딸의 이름은 다말이라 얼굴이 아름다운 여자더라

압살롬의 모습은 왕의 위용을 갖추었습니다. 그 머리 털을 매년 깎았는데 무게를 달아보니 이백 세겔, 200 kg 됩니다. 엄청난 무게인데 표현이 과장 된 것 같습니다. 머리 털 뿐만 아니라 그에게 아들 셋과 다말이라는 얼굴이 아름다운 딸이 하나 있는데 고모의 이름을 따른 것으로 보아 압살롬은 누이다말을 매우 사랑 했던 것 같습니다.

압살롬은 아들이 셋씩이나 있으므로 다윗 왕조를 이어 갈만한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보여 집니다. 성도 여러분 사람은 외모를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삼상16:7)” 아멘.

삼하(2 Sa) 14:28-33
1)주님께서는 성도가 우유부단 함을 제일 싫어하신다.

“:28압살롬이 이태 동안을 예루살렘에 있으되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였으므로 :29요압을 왕께 보내려 하여 사람을 보내어 부르되 오지 아니하고 또 다시 보내되 오지 아니하는지라 :30압살롬이 그 종에게 이르되 보라 요압의 밭이 내 밭 근처에 있고 거기 보리가 있으니 가서 불을 놓으라 압살롬의 종들이 그 밭에 불을 놓았더니 :31요압이 일어나 압살롬의 집으로 와서 압살롬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네 종들이 내 밭에 불을 놓았느냐 :32압살롬이 요압에게 대답하되 내가 일찍 사람을 네게 보내어 너를 이리로 청한 것은 내가 너를 왕께 보내어 고하게 하기를 어찌하여 내가 그술에서 돌아오게 되었나이까 이때까지 거기 있는 것이 내게 나았으리 이다 하려 함이로라 이제는 네가 나로 왕의 얼굴을 보게 하라 내가 만일 죄가 있으면 왕이 나를 죽이시는 것이 가하니라 :33요압이 왕께 나아가서 그 말을 고하매 왕이 압살롬을 부르니 저가 왕께 나아가 그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어 절하매 왕이 압살롬과 입을 맞추니 라

압살롬이 예루살렘에 돌아 온지 2년이 지나도록 자기집에 은신하여 있으면서 아버지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니 요압에게 여러 번 사람을 보냈지만 요압은 오지 않습니다. 행동적 인물인 압살롬은 자기 사람들을 시켜 요압의 보리밭에 불을 놓게 합니다. 이에 요압이 자기에게 오매 자초지종을 말하고 아버지 다윗의 얼굴을 보게 하여 달라고 합니다. 이에 요압은 다윗에게 고하고 압살롬은 드디어 부자 상봉을 합니다. 부자가 5년 만에 만나면서 진정한 화해는 없고 그저 몸짓으로 만 화해 합니다.

압살롬이 과격하게 요압의 보리 밭을 불사른 것과 아버지와 아들이 5년 만에 부자 상봉을 하였는데  진정한 화해 없이 몸짓으로만 이루어 진 것은 앞으로 닦아올 불행한 순간들을 예고 합니다. 다윗의 성품이 우유부단하여 압살롬을 용서한 것도 아니고 또 그렇다고 벌을 주는 것도 아닙니다. 암논 경우에도 다윗이 암논에게 매우 화가 났었지만 그뿐이고 그에게 어떠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암논이 죽음을 맞았다 할 수 있습니다. 압살롬의 경우에도 다윗은 태도를 분명하게 하여야 했습니다. 다윗의 우유부단함이 암논과 압살롬과 아도니야 세 아들을 죽게 만듭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면서 우유부단 하여서는 아무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유부단 한 것을 하나님께서 제일 싫어하십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3:15-16)” 아멘.
                           다음 장에서 또..                    생명수 세계 선교회

Wednesday, March 30, 2011

사무엘하13장 (2 Samuel 13)

생명수세계선교회
                          Living Water Global Mission Conference
목적
생명수세계선교회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한다.(28:18-20)

선교 활동
1)선교 취약지역에 선교사 파송 및 선교지 지원
2)선교지를 탐방하여 영상 매개체를 이용하여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알린다
3)선교지 현지민 중 예수님의 제자를 양성하여 현지 교회 사역 자로 세운다.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변함 없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들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대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말씀을 대하는 성도들에게 은혜를 내려주셔서 아버지를 더욱 알게 하여 주시옵시고 아버지를 아는 만큼 아버지께 영광 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이 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 드리오면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사무엘하 (2 Samuel) 13  (3/30/2011)

삼하 (2 Sa) 13:1-2
1)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율법에 말씀 하신 대로 법을 집행 하신다.

“:1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아름다운 누이가 있으니 이름을 다말이라 다윗의 아들 암놈이 저를 연애하나 :2저는 처녀이므로 어찌할 수 없는 줄을 알고 암논이 그 누이 다말을 인하여 심화로 병이 되니라

암놈은 다윗의 첫째 아들로서 서열대로 한다면 다윗의 다음 대를 이어 왕이 될 사람입니다. 그가 자기 이복누이 다말을 연애하는 데서부터 하나님께서 선지자 나단에게 말씀하신 다윗의 집에 일어날 재앙이 시작 됩니다. 다윗이 성적 범죄로 시작된 것이 그대로 다윗의 자녀들에게 반복 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율법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하는 동종 보복 법이 있습니다. 이는 법정 판결할 때 그렇게 판결 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법입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다윗의 집에 하나님의 율법대로 하나님께서 직접 법을 집행 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왕인 다윗을 벌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단지 하나님뿐이기 때문입니다.파상은 파상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을지니라 남에게 손상을 입힌 대로 그에게 그렇게 할 것이며(24:20)” 아멘.

삼하(2 Sa)13:3-5
1)조언을 구할 곳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3암논에게 요나답이라 하는 친구가 있으니 저는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이요 심히 간교한 자라 :4저가 암논에게 이르되 왕자여 어찌하여 나날이 이렇게 파리하여 가느뇨 내게 고하지 아니 하겠느뇨 암논이 말하되 내가 아우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연애함이니라 :5요나답이 저에게 이르되 침상에 누워 병든체하다가 네 부친이 너를 보러 오거든 너는 말하기를 청컨대 내 누이 다말로 와서 내게 식물을 먹이되 나보는 데서 식물을 차려 그 손으로 먹여주게 하옵소서 하라

암논의 사촌 요나답은 간교한 자입니다. 그가 암논이 이복 누이 다말을 연애하는 것을 돕는 다는 것이 율법에서 금하는 근친 상관을 하도록 계책을 말해 줍니다. 이는 마치 뱀이 하와를 꼬드겨서 선악과를 먹도록 한 것과 같습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항상 어떠한 문제가 있을 때 그 문제의 조언을 누구로부터 받는 가 조심 하여 합니다. 요나답과 같은 사촌도 아니요 그 어떤 사람도 아니라 오직 신뢰할 분은 하나님 한 분뿐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지침서 성경이 있을 뿐만 아니라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삼하(2 Sa) 13:6-17
1)성적 타락은 인류를 파멸 시킨다.

“:6암논이 곧 누워 병든체하다가 왕이 와서 저를 볼 때에 왕께 고하되 청컨대 내 누이 다말로 와서 내가 보는 데서 과자 두어 개를 만들어 그 손으로 내게 먹여 주게 하옵소서 :7다윗이 사람을 그 집으로 보내어 다말에게 이르되 네 오라비 암논의 집으로 가서 저를 위하여 음식을 차리라 한지라 :8다말이 그 오라비 암논의 집에 이르매 암논이 누웠더라 다말이 밀가루를 가지고 반죽하여 그 보는 데서 과자를 만들고 그 과자를 굽고 :9그 냄비를 가져다가 그 앞에 쏟아 놓아도 암논이 먹기를 싫어하고 가로되 모든 사람을 나가게 하라 하니 다 저를 떠나 나가니 라 “10암논이 다말에게 이르되 식물을 가지고 침실로 들어오라 내가 네 손에서 먹으리라 다말이 자기의 만든 과자를 가지고 침실에 들어가 그 오라비 암논에게 이르러 :11저에게 먹이려고 가까이 가지고 갈 때에 암논이 그를 붙잡고 이르되 누이야 와서 나와 동침하자 :12저가 대답하되 아니라 내 오라비여 나를 욕되게 말라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마땅히 행치 못할 것이니 이 괴악한 일을 행치 말라 :13내가 이 수치를 무릅쓰고 어디로 가겠느냐 너도 이스라엘에서 괴악한 자 중 하나가 되리라 청컨대 왕께 말하라 저가 나를 네게 주기를 거절치 아니하시리라 하되 :14암논이 그 말을 듣지 아니하고 다말보다 힘이 세므로 억지로 동침 하니라 :15그리고 암논이 저를 심히 미워하니 이제 미워하는 미움이 이왕 연애하던 연애보다 더한지라 곧 저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 :16다말이 가로되 가치 아니하다 나를 쫓아 보내는 이 큰 악은 아까 내게 행한 그 악보다 더하다 하되 암논이 듣지 아니하고 :17그 부리는 종을 불러 이르되 이 계집을 내어 보내고 곧 문빗장을 지르라 하니

암놈은 요나답이 일러준 계책대로 행하여 아버지 다윗을 속입니다. 다윗은 장자인 암논이 병들어 누웠음을 생각하여 추호도 의심하지 아니하고 암논의 청을 그대로 들어주어 다말에게 명하여 오라비 암논에게 가서 음식을 만들어 먹게 하라 합니다. 다윗이 외 하필이면 누이 다말이 그래야 하는지 한번쯤 생각해 볼만 한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은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감찰하시며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기 때문이라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다말이 음식을 만들어 암논에게 권하니 암논이 먹지를 않고 사람들을 내어 보내게 하고 누이 다말을 침실로 끌어들여 동침하자 합니다. 다말이 율법의 말씀을 적용하여 암논에게 거절하니 암논의 귀에는 하나님의 법이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을 업신 여기는 것입니다.

암논이 기어코 이복누이 다말을 강간을 하고 한번 노리개로 삼은 창녀를 버리듯 다말을 버립니다. 암논이 한 행동으로 보아 암논은 성적으로 물란 한 생황을 해왔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마치 바람둥이가 여색을 밝히어 한번 놀아나고서는 그 여인을 버리고 또 다른 여인을 찾는 것과 같습니다. 성도 여러분 사단이 사람을 넘어뜨리게 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성적으로 타락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성적으로 타락하게 하여 하나님께서 이 땅에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지 못하도록 방해 하는 것입니다. 옛날 이나 지금이나 성적 타락은 하나님께서 제일 싫어하시는 것이며 인류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며 결국은 인류를 파멸시킴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삼하(2 Sa) 13:18-22
1)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맡겨진 직무를 충실히 이행 하자.

“:18암논의 하인이 저를 끌어내고 곧 문빗장을 지르니 라 다말이 채색 옷을 입었으니 출가하지 아니한 공주는 이런 놋으로 단장하는 법이라 :19다말이 재를 그 머리에 무릅쓰고 그 채색 옷을 찢고 손을 머리 위에 얹고 크게 울며 가니라 :20그 오라비 압살롬이 저에게 이르되 네 오라비 암논이 너와 함께 있었느냐 그러나 저는 네 오라비니 누이야 시방은 잠잠히 있고 이것으로 인하여 근심하지 말라 이에 다말이 그 오라비 압살롬의 집에 있어 처량하게 지내니 라 :21다윗 왕이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노하니 라 :22압살롬이 그 누이 다말을 암논이 욕되게 하였으므로 저를 미워하여 시비간에 말하지 아니하니라

다말은 이제 시집도 가지 못하게 되었고 친 오라비 압살롬의 집에서 처량하게 지내는 꼴이 되었습니다. 다윗이 다말과 암논 사이에 일어난 모든 이야기를 듣고 화를 냈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습니다. 한편 압살롬은 누이 다말을 달래며 아무런 내색을 하지 않습니다. 마치 폭풍 전야의 고요함 이라 할 까요.

다윗이 예전 같았으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자기의 직책이 왕이므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조치를 암논에게 취하였을 것입니다. 최소한 암논과 다말을 혼인 이라도 시켜야 했을 것인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입니다. 다윗의 하나님께 대한 열심이 전과 같지 않은데 이로 인하여 다윗의 집은 점점 먹구름이 덮칩니다. 아마도 다윗의 생각에 암논은 장자요 다음 대를 이어 왕이 될 자이므로 그에게 함부로 대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다윗은 암논을 더욱 매로 다스려야 했을 것입니다. 또 다윗이 암논에게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자기가 밧세바에게 행한 것을 생각했음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다윗이 암논에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왕으로서 직무유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우리의 직무를 충실히 이행 합시다. 아멘.

삼하(2 Sa) 13:23-29
1)현재 평안하다 하여 과거의 불순한 일이 없어진 것은 아니다.

“:23이 주년 후에 에브라임 곁 바알하솔에서 압살롬의 양털을 깎는 일이 있으매 압살롬이 왕의 모든 아들을 청하고 :24왕께 나아와 말하되 이제 종에게 양털 깎는 일이 있사오니 청컨대 왕은 신복을 대리시고 이 종과 함께 가사이다 :25왕이 압살롬에게 이르되 아니라 내 아들아 우리가 다 갈 것이 없다 네게 누를 끼칠까 하노라 압살롬이 간청하되 저가 가지 아니하고 위하여 복을 비는 지라 :26압살롬이 가로되 그렇게 아니하시려거든 청컨대 내 형 암논으로 우리와 함께 가게 하옵소서 왕이 저에게 이르되 그가 너와 함께 갈 것이 무엇이냐 하되 :27압살롬이 간청하매 왕이 암논과 왕의 모든 아들을 저와 함께 보내니라 :28압살롬이 이미 그 사환들에게 분부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암논의 마음이 술로 즐거워할 때를 자세히 보다가 내가 너희에게 암논을 치라 하거든 저를 죽이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희에게 명한 것이 아니냐 너희는 담대히 용맹을 내라 한지라 :29압살롬의 사환들이 그 분부대로 암논에게 행하매 왕이 모든 아들이 일어나 각기 노새를 타고 도망하니 라

왕자들은 다윗의 대신의 직분을 가지고 있는데 왕자들 각자에게 집과 토지와 가축들이 있어 자기들대로 독립된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압살롬이 다말을 진정 시키고 아버지 다윗이 암논에게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거기에 대하여 일언도 하지 아니하고 조용히 2년이라는 세월을 기다렸습니다. 2년은 다말의 사건을 잊어버릴 만한 시간입니다. 압살롬은 온 왕자들과 아버지 다윗을 청하는데 아버지 다윗은 자기가 가면 압살롬이 비용을 너무 많이 쓸 것을 생각하여 자기는 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압살롬의 목표는 자기의 배다른 형 암논이기 때문에 아버지 다윗에게 간청하여 암논은 꼭 참석하게 합니다. 다윗은 암논과 모든 아들들이 참석하게 하는데 압살롬은 자기의 사환들에게 암논이 술에 취하고 즐거워 할 때 자기가 치라는 신호를 보내면 가차없이 죽이라 두려워 말고 내가 명한 것이니 용기를 내서 행하라 합니다. 잔치가 흥겨워지고 기분이 좋아질 때 압살롬이 신호를 내리니 사환들이 압살롬의 분부대로 암논을 처 죽이매 놀랜 다른 왕자들이 모두 일어나 황급히 노새를 타고 도망을 합니다.

압살롬이 암논을 죽이는 방법 또한 다윗이 우리아를 죽인 방법과 같습니다. 압살롬 자신이 암논을 죽인 것이 아니라 사환들의 손에 의하여 죽인 것입니다. 이는 마치 다윗이 우리아를 암몬 자손의 손에 죽게 한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세우인 율법대로 행하심을 봅니다. 그리고 압살롬의 무서울 정도에 복수의 집념과 2년이란 세월을 기다린 점등을 보면서 사단도 역시 자기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인내함을 봅니다. 그러므로 나와 여러분은 현재 평안 하다 하여 과거에 불순한 일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숨어서 나타낼 때를 기다리고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삼하(2 Sa) 13:30-35
1)불의한 방법은 우리를 끝내 망하게 한다.

“:30저희가 길에 있을 때에 압살롬이 왕의 모든 아들을 죽이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다는 소문이 다윗에게 이르매 :31왕이 곧 일어나서 그 옷을 찢고 땅에 엎드러지고 그 신복들도 다 옷을 찢고 모셔 선지라 :32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답이 고하여 가로되 내 주여 소년 왕자들이 다 죽임을 당한 줄로 생각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 이다 저가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한 날부터 압살롬이 결심한 것이니이다 :33그러 하온즉 내 주 왕이여 왕자들이 다 죽은 줄로 생각하여 괘념하지 마옵소서 암논만 죽었으리 이다 :34이에 압살롬은 도망 하니라 파수하는 소년이 눈을 들어 보니 뒷산 언덕길로 여러 사람이 오더라 :35 요나답이 왕께 고하되 왕자들이 오나이다 종의 말하대로 되었나이다 :36말을 마치자 왕자들이 이르러 대성통곡하니 왕과 모든 신복도 심히 통곡 하니라

왕자들이 노새를 타고 도망하는 사이에 한 발 빠른 소문이 다윗에게 왕자가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죽었다고 보고가 들어가자 온 성이 초상 집이 됩니다. 그럴 때 간교한 자 요나답이 모든 정황을 판단하여 다윗에게 암논 하나만 압살롬의 누이 다말 건으로 인하여 죽었으리라 말합니다. 왕자들이 모두 돌아오고 궁은 눈물 바다가 됩니다.

성도 여러분 요나답은 암논에게 다말을 겁탈하게 하고 자기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지낸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이 전형적인 사단에게 속한 자들의 모습입니다. 사람을 도와 주는 척하고 꼬여 죽음으로 몰아놓고 자기는 돌아서서 아무 일이 없었다는 듯이 지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자들에게 속지 말아야 합니다. 불의한 방법은 우리를 끝내 망하게 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삼하(2 Sa) 13:37-39
1)망각 할 수 있다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다.

“:37압살롬은 도망하여 그술 왕 암미훌의 아들 달매에게로 갔고 다윗은 날마다 그 아들을 인하여 슬퍼하니 라 :38압살롬이 도망하여 그술로 가서 거한지 삼 년이라 :39 다윗 왕의 마음이 압살롬에게 향하여 간절하니 암논은 이미 죽었으므로 왕이 위로를 받았음이더라

압살롬은 이스라엘 어디에도 피할 곳이 없으므로 그술 왕 암미훌의 아들 달매에게로 가서 몸의 의탁합니다. 달매 는 압살롬의 외할아버지가 되며 그술은 게네사렛(갈릴리)호수 동쪽에 있습니다.

압살롬이 그술로 도망하여 거한지 3년이 지나매 다윗은 이제는 죽은 암논은 잊혀지고 살아있는 압살롬을 보고 싶어 합니다. 이것이 인간의 모습입니다. 죽은 자는 시간이 가면 잊혀지게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입니다. 우리가 망각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인줄 믿습니다. 아멘.
                       다음 장에서 또..                       생명수 세계 선교회

Tuesday, March 29, 2011

사무엘하12장 (2 Samuel 12)

생명수세계선교회
                          Living Water Global Mission Conference
목적
생명수세계선교회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한다.(28:18-20)

선교 활동
1)선교 취약지역에 선교사 파송 및 선교지 지원
2)선교지를 탐방하여 영상 매개체를 이용하여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알린다
3)선교지 현지민 중 예수님의 제자를 양성하여 현지 교회 사역 자로 세운다.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로 복된 하루의 삶을 살아가면서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말씀을 대하는 성도들에게 은혜를 내려 주셔서 하나님을 더욱 알게 하여 주시옵시고 말씀에 따라 순종하여 삶을 살므로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만복을 누리며 아버지께 영광 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대하는 성도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그들에게 복을 주시어서 하는 모든 일마다 형통케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사무엘하 (2 Samuel) 12  (3/29/2011)

삼하 (2Sa) 12:1-6
1)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신다.

“:1여호와께서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시니 와서 저에게 이르되 한 성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하나는 부하고 하나는 가난하니 :2그 부한 자는 양과 소가 심히 많으나 :3가난한 자는 아무것도 없고 자기가 사서 기르는 작은 암양 새끼 하나뿐이라 그 암양 새끼는 저와 저의 자식과 함께 있어 자라며 저의 먹는 것을 먹으며 저의 잔에서 마시며 저의 품에 누우므로 저에게는 딸처럼 되었거늘 :4어떤 행인이 그 부자에게 오매 부자가 자기의 양과 소를 아껴 자기에게 온 행인을 위하여 잡지 아니하고 가난한 사람의 양 새끼를 빼앗아다가 자기에게 온 사람을 위하여 잡았나이다 :5다윗이 그 사람을 크게 노하여 나단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이 일을 행한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 :6저가 불쌍히 여기지 않고 이 일을 행하였으니 그 양 새끼를 사배나 갚아 주어야 하리라

다윗이 간음한 여인의 남편을 살인하고 그 여인을 대려다가 아내로 삼고 간음하여 생긴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여러 달이 지났으나 회개함이 없이 아무 일이 없었다는 듯이 지내니 하나님께서 선지자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십니다. 나단은 죄에 빠져 잠자고 있는 다윗을 깨우기 위하여 비유로 한 힘있는 부자가 가난한 자에게 범한 죄를 고소합니다

다윗이 사건의 모든 자초지종을 듣고 크게 노하여 왕으로서 판결을 내리기를 그 부자는 마땅히 죽을 자라그 양 새끼를 사배나 갚아주어야 하리라판결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죄를 범할 때 말리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죄진 사람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그런데 죄진 자가 회개하고 돌아오지 않으면 선지자나 어떠한 사건을 통하여 다윗에게 하신 것처럼 죄진 자에게 죄를 일깨워 주어 회개할 기회를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삼하(2 Sa) 12:7-12
1)성도가 죄를 범하는 것은 하나님을 업신 여기는 것이다.

“:7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기를 내가 너로 이스라엘 왕을 삼기 위하여 네게 기름을 붓고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8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처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9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뇨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죽이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 처를 빼앗아 네 처를 삼았도다 :10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처를 빼앗아 네 처를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 영영히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11여호와께서 또 이처럼 이르시기를 내가 네 집에 재화를 일으키고 내가 네 처들을 가져 네 눈앞에서 다른 사람에게 주리니 그 사람이 네 처들과 더불어 백주에 동침하리라 :12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이스라엘 무리 앞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하셨나이다

다윗이 악인에게 사 배의 배상과 사형 판결을 내리자 선지자 나단은 당신이 바로 그 사람이라 하며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을 전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위하여 주신 모든 것들과 또 다윗이 부족하다고 여겼으면 무엇이든지 더 주셨을 것일 진데 다윗이 여호와가 가장 싫어하시는 간음 거짓 속임 살인을 저지른 것은 여호와의 말씀(계명)을 업신 여겼기 때문이라 하십니다. 그러므로 다윗의 집에서 칼이 영영히 떠나지 않을 것이며 백주에 다윗의 처들이 다른 사람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동침을 하리라 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죄를 짓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몰라서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고 말씀을 알면서도 죄를 짓는 것은 하나님을 업신 여기는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업신 여기는 사람이 받을 형벌은 정말로 무서운 것입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 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이든지 그 심은 대로 거두리라(6:7)”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 진저(10:31)” 아멘.

삼하(2 Sa) 12:13-15
1)성도가 죄를 짓는 것은 사단에게 훼방 거리를 주는 것이다.

“:13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대답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 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14이 일로 인하여 여호와의 원수로 크게 훼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의  낳은 아이가 정녕 죽으리이다 하고 :15나단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라 우리아의 처가 다윗에게 낳은 아이를 여호와께서 치시매 심히 앓는지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들은 다윗은 곧 나단에게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합니다. 그 동안 다윗은 자기가 지은 엄청난 죄로 인하여 괴로웠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심은 하나님의 은혜라 하겠습니다. 다윗이 자기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음을 고백하자 나단 선지자가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 하셨으므로 당신이 판결한 것과 같이 죽지는 않으리라 합니다. 그러나 사단에게 크게 회방 할 빌미를 주었으므로 태어난 아이가 정녕 죽으리라 합니다.

성도가 죄를 짓는 것은 사단에게 하나님을 훼방할 빌미를 주는 것입니다. 사단은 그 죄에 대한 벌을 꼭 내리도록 하나님께 청구하며 공의에 하나님은 사단의 요구를 거절 할 수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와 여러분은 죄를 범하지 않으므로 사단에게 훼방거리를 주지 않아야 합니다. 아멘.

삼하(2 Sa) 12:16-17
1)죽어가는 영혼을 위하여 끝까지 중보기도 하는 것이 성도의 본분이다.

“:16다윗이 그 아이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하되 금식하고 안에 들어가서 밤새도록 땅에 엎드렸으니 :17그 집의 늙은 자들이 곁에 이르러 다윗을  일으키려 하되 왕이 듣지 아니하고 저희로 더불어 먹지도 아니하더라

이이가 중병이 들자 다윗은 즉시 금식을 하고 밤새도록 하나님 앞에 엎드려 아이를 위하여 기도 합니다. 나단 선지자가 아이가 정녕 죽으리라 했지만 다윗은 아이를 위하여 기도 하는 것입니다.

성도가 죽어가는 자를 위하여 끝까지 중보기도 하는 것은 성도의 본분을 다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 있더라도 하나님의 선을 이루심을 위하여 쉬지 말고 기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멘.

삼하(2 Sa) 12:18-23
1)성도는 하나님의 결정에 순종하고 그 행하심에 경배 드려야 한다.

“:18이레 만에 그 아이가 죽으니 라 그러나 다윗의 신복들이 아이의 죽은 것을 왕에게 고하기를 두려워하니 이는 저희가 말하기를 아이가 살았을 때에 우리가 말하여도 광이 그 말을 듣지 아니 하셨나니 어떻게 그 아이의 죽은 것을 고할 수 있으랴 왕이 훼상하시리로다 함이라 :19다윗이 그 신복들의 수군거리는 것을 보고 그 아이가 죽은 줄을 깨닫고 그 신복들에게 묻되 아이가 죽었느냐 대답하되 죽었나이다 :20다윗이 땅에서 일어나 몸을 씻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갈아입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경배하고 궁으로 돌아와서 명하여 음식을 그 앞에 베풀게 하고 먹은 지라 :21신복들이 왕께 묻되 아이가 살았을 때에는 위하여 금식하고 우시더니 죽은 후에는 일어나서 잡수시니 어쩜이니이까 :22가로되 아이가 살았을 때에 내가 금식하고 운 것은 혹시 여호와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사 아이를 살려 주실는지 누가 알까 생각함이어니와 :23시방은 죽었으니 어찌 금식하랴 내가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느냐 나는 저에게로 가려니와 저는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니라

우리아의 아네 밧세바가 나은 다윗의 아이는 태어난 지 7일 만에 죽습니다. 아이가 살아있을 때는 금식을 하며 하나님 앞에 엎드렸던 다윗은 아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일어나 씻고 기름을 바르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 경배 합니다. 그리고 궁으로 돌아와 음식을 베풀게 하여 먹고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이러한 다윗의 모습을 오늘날 성도들에게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일단 과거의 죄 사함을 받았으면 새로운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두운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아멘.

성도 여러분 아이가 살아 중병에 있을 때는 혹 여나 하나님께서 아이를 살려 주실 것을 기대하고 금식을 하며 슬퍼 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죽은 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결정하여 행하신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결정에 따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씻고 기름을 바르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 여호와 앞에 다시 나가 경배 한 것입니다. 우리는 다윗의 이러한 모습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결정이 무엇이든지, 죽음이래도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 행하심에 경배 드려야 할 것입니다. 아멘.

삼하(2 Sa) 12:24-25
1)하나님께서는 회개하고 돌아오는 성도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24다윗이 그 처 밧세바를 위로하고 저에게 들어가 동침하였더니 저가 아들을 낳으매 그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를 사랑하사 :25선지자 나단을 보내사 그 이름을 여디디야라 하시니 이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심을 인함이더라

솔로몬은 다윗과 밧세바 사이에서 난 아들 중 4번째 아들입니다(대상3:5). 이제는 밧세바는 우리아의 아내가 아니라 다윗의 처로 성경은 기록합니다. 밧세바는 잃어버린 아이에 대하여 오랫동안 슬퍼하였던 것 같습니다. 다윗이 밧세바를 위로 하기 위하여 동침하여 솔로몬을 낳았고 하나님께서 선지자 나단을 보내시어 그 이름을 여디디야라 하셨으니 이에 밧세바도 위로를 받았으리라 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밧세바를 용서하시고 그들 사이에 아들을 넷씩이나 주시며 넷째 아들 솔로몬을 사랑하심으로 여디디야 라는 이름까지 지어 주셨습니다. 이것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은혜인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고 돌아오는 성도들에게 은혜를 주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어찌 악인의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서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18:23)” 아멘.

삼하(2 Sa) 12:26-31
1)성도는 처음부터 죄를 짓지 않도록 노력하자.


“:26요압이 암몬 자손의 왕성 랍바를 쳐서 취하게 되매 :27사자를 다윗에게 보내어 가로되 내가 랍바 곧 물들의 성을 쳐서 취하게 되었으니 :28이제 왕은 남은 군사를 모아 진 치고 이 성을 쳐서 취하소서 내가 이 성을 취하면 이 성이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을까 두려워하나이다 :29다윗이 모든 군사를 모아 랍바로 가서 쳐서 취하고 :30그 왕의 머리에서 보석 있는 면류관을 취하니 그 중량이 금 한 달란트라 다윗이 머리에 쓰니라 다윗이 또 그 성에서 노략한 물건을 무수히 내어오고 :31그 가운데 백성들을 끌어내어 톱질과 써레질과 도끼질과 벽돌구이를 하게 하니라 암몬 자손의 모든 성을 이같이 하고 다윗과 모든 백성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니 라

다윗과 밧세바의 사건이 있을 때 이스라엘은 왕성 랍바를 에워싸고 있었습니다(삼하 11:1참조). 아마도 다윗이 랍바 성을 취한 시기는 밧세바가 낳은 아이가 죽고 다윗이 하나님께 죽임을 당치 아니하고 용서를 받은 후 일 것을 추정됩니다. 어쨌든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로 또다시 전쟁에 승리를 하고 모압을 완전히 굴복시킵니다.

다윗은 모압 왕의 보석이 박힌 왕관이 탐이 났습니다. 예전 같으면 모든 전리품을 하나님께 드렸는데(삼하8 :11-12)참조 이번에는 보석이 박힌 왕관을 자기의 머리에 쓰고 무수히 많은 물건을 노략하였는데 하나님께 드렸다는 말씀이 없습니다. 다윗은 밧세바 사건 이후 하나님 앞에 회개를 하였고 용서를 받았지만 점점 세속에 물들어 가는데 사울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경우는 사울처럼 하나님께 버림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다윗의 혈통을 따라 왕 중 왕이신 예수 그리스께서 나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약속하신 왕위가 영원토록 이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한번 하나님을 떠난 다윗의 마음은 회개를 하였지만 예전처럼 순수 하지가 아니하고 세속에 점점 물들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보면서 나와 여러분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겨 죄를 짓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한번 죄를 지으면 회개함으로 죽음은 면할지라도 그 죄에 대한 보응은 꼭 따르며 회개하였다 하드라도 죄를 짓기 전과 같이 하나님 앞에 순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우상처럼 떠 받드는 다윗이 그랬고 인간의 속성이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이치를 깨달았다면 우리는 처음부터 죄를 짓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멘.
다음 장에서 또..                     생명수 세계 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