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rch 16, 2011

사무엘하 3 장 (2 Samuel 3)

생명수세계선교회
                          Living Water Global Mission Conference
목적
생명수세계선교회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한다.(28:18-20)

선교 활동
1)선교 취약지역에 선교사 파송 및 선교지 지원
2)선교지를 탐방하여 영상 매개체를 이용하여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알린다
3)선교지 현지민 중 예수님의 제자를 양성하여 현지 교회 사역 자로 세운다.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천하에 선포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우리 인간들이 살길은 오직 하나, 하나님을 알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우리들에게 보는 눈과 듣는 귀와 깨닫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셔서 하나님을 더욱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들이 땅에 살면서 악에 빠지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따라 살아 아버지께 영광 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 드리오며 모든 말씀 우리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사무엘하 (2 Samuel) 3  (3/16/2011)

삼하(1Sa) 3:1-5
1)여호와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성도의 집을 여호와께서 반드시 든든하게 세우신다.

“:1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 :2다윗이 헤브론에서 아들들을 낳았으되 맏아들은 암논이라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의 소생이요 :3둘째는 길르압이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 되었던 아비가일의 소생이요 셋째는 압살롬이라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의 아들이요 :4넷째는 아도니아라 학깃의 아들이요 다섯째는 스바댜라 아비달의 아들이요 :5여섯째는 이드르암이라 다윗의 아내 에굴라의 소생이니 이는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자들이더라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이라 표현한 말은 일반적인 집안의 개념을 넘어 통치적인 개념이 포함 된 즉 왕조를 말합니다. 다윗의 신복들과 이스보셋의 신복들이 기브온에서 싸움을 하여 다윗의 신복들이 크게 이긴 것처럼(2장 참조) 다윗이 다스리는 유다와 이스보셋이 다스리는 이스라엘 사이에 크고 작은 다툼이 계속 있었고 싸움이 있을 때마다 다윗의 집이 사울의 집을 이긴 것입니다.

옛날에는 아들이 많음은 힘의 상징으로 여깁니다. 다윗의 집은 6명의 아들들이 있어 번영하는 반면 다윗을 상대하는 이스보셋은 아들이 없습니다. 성경은 다윗의 집은 점점 강하여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감을 두 집안을 비교하며 말씀 하십니다. 외교적으로도 다윗은 활발 함을 보여 줍니다. 다윗의 3째 아들 압살롬은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의 아들입니다. 그술은 게네사렛 호수 동북쪽에 위치 하여 있으며 이스보셋이 있는 마하나임 북쪽에 있어 전쟁 시에는 이스보셋은 두 진영 가운데 있어 매우 불리합니다. 다윗은 통일된 이스라엘을 이루기 위하여 전투력이나 외교 면에서나 모든 면에서 사울의 집을 능가합니다.

성도 여러분 다윗의 집이 이렇게 번영하는 것은 현명한 여인 아비가일이 예언한 것처럼 여호와께서 반드시 내 주의 집을 든든한 집을 세우 시리니 이는 내 주께서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심이요 내 주의 일생에 내 주에게서 악한 일을 찾을 수 없음이니이다(삼상25:28) 함과 같습니다. 악이 없고 여호와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성도들의 집을 여호와께서 든든 한 집을 세우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삼하(Sa) 3:6-11
1)하나님의 뜻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으며 틀림없이 이루신다.

“:6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있는 동안에 아브넬이 사울의 집에서 점점 권세를 잡으니라 :7사울에게 첩이 있었으니 이름은 리스아요 아야의 딸이더라 이스보셋이 아브넬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내 아버지의 첩을 통간하였느냐 :8아브넬이 이스보셋의 말을 매우 분히 여겨 가로되 내가 유다의 개 대강이뇨 내가 오늘날 당신의 아버지 사울의 집과 그 형제와 그 친구에게 은혜를 베풀어서 당신을 다윗의 손에 내어주지 아니하였거늘 당신이 오늘날 이 여인에게 관한 허물을 내게 돌리는 도다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맹세하신 대로 내가 이루게 아니하면 하나님이 아브넬에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라 :10그 맹세는 곧 이 나라를 사울의 집에서 다윗에게 옮겨서 그 위를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에 세우리라 하신 것이니라 하매 :11이스보셋이 아브넬을 두려워하여 감히 한 말도 대답지 못하니라

사울의 집이 점점 약하여 가는 중 이스보셋과 아브넬 사이에 분란이 일어 납니다. 이스보셋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옹립한 일등공신 아브넬이 막강한 파워로 실질적 정치 실력자가 되어 이제는 왕의 자리까지 넘보는지 사울의 첩과 통간을 하는 것입니다. 이를 보다 못한 이스보셋이 아브넬에게 어째 내 아버지의 첩을 통간 하느냐 하며 아브넬을 나무라니 아브넬이 이 말을 듣고 분이 나서 내가 유다의 개 대강이뇨? 하는데 이 말을 직역하면 유다의 개 대가리냐?  다시 말해 유다의 첩자이냐? 하는 말입니다.

아브넬이 내가 오늘날 당신의 아버지 사울의 집과 그 형제와 그 친구에게 은혜를 베풀어서 당신을 다윗의 손에 내어주지 아니하였거늘 당신이 오늘날 이 여인에게 관한 허물을 내게 돌리는 도다 하며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맹세하신 대로 내가 이루게 아니하면 하나님이 아브넬에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라 하며 아브넬이 단호하게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하나님께서 맹세하신 대로 하겠다 하니 무기력한 이스보셋은 아브넬이 두려워 아무 말도 못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아브넬도 이스보셋도 이제는 자기들의 능력으로 이스라엘을 이끌어 나갈 수 없음을 잘 압니다. 하나님께서 맹세로서 이 나라를 사울의 집에서 다윗에게로 옮겨 이스라엘의 최 북방 단 지파로부터 최 남단 브엘세바까지. 다윗의 통치하에 두시겠다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맹세로 하시겠다 하신 것을 그 누가 있어 하나님의 뜻을 막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뜻은 꼭 이루어 짐을 믿습니다. 아멘.

삼하(2 Sa) 3:12-16
1)사람의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지켜보고 계신 가운데 이루어진다.

“:12아브넬이 자기를 대신하여 사자들을 다윗에게 보내어 가로되 이 땅이 뉘 것이나이까 또 가로되 당신은 나로 더불어 언약하사이다 내 손이 당신을 도와 온 이스라엘로 당신에게 돌아가게 하리이다 :13다윗이 가로되 좋다 내가 너와 언약하려니와 내가 네게 한가지 일을 요구하노니 나를 보러 올 때에 위선 사울의 딸 미갈을 데리고 오라 그렇지 않으면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고 :14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되 내 처 미갈을 내게로 돌리라 저는 내가 전에 블레셋 사람의 양피 일백으로 정한 자니라 :15이스보셋이 보내어 그 남편 라이스의 아들 발디엘에게서 취하매 :16그 남편이 저와 함께 오되 울며 바후림까지 따라 왔더니 아브넬이 저에게 돌아가라 하매 돌아 가니라

이스라엘의 실권자인 아브넬이 다윗에게 사자를 보내어 이스라엘을 다윗의 통치하에 넘길 터이니 자기와 언약을 하자고 합니다. 이에 다윗은 아브넬의 뜻을 받아드리며 자기를 보러 올 때 미갈을 대리고 올 것을 조건을 내세웁니다. 미갈은 다윗의 첫 부입니다. 다윗이 첫사랑을 그리워하여 이미 남의 아내가 된 미갈을 데리고 오라 했다는 일반적은 견해보다는 다윗은 사울의 딸 미갈이 자기 아내가 됨으로 자신이 사울 왕가와 인척이 됨을 정치적 목적에 의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지 시킬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 봅니다.  

다윗이 또 훌륭한 점은 실권이 없는 이스보셋이지만 그가 명분이 왕이므로 왕에 대한 예의를 갖춥니다. 아브넬에게 이미 말했지만  이스보셋에게 따로 사자를 보내어 미갈을 자기에게 보내라고 합니다. 이에 이스보셋은 두말없이 사람을 보내어 미갈을 남편에게서 취하여 아브넬 편에 다윗에게 보냅니다.

이러한 모든 정황을 미루어 보아 아브넬과 이스보셋 사이에 이미 이스라엘을 다윗에게 넘겨주자는 모종의 언약이 되어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러한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지켜 보시는 가운데 이루어 지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뜻하시는 데로 모든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아멘.

삼하(2 Sa) 3:17-21
1)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감찰하시고 머리털 까지도 세신다.

“:17아브넬이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너희가 여러 번 다윗으로 너희 임금 삼기를 구하였으니 :18이제 그대로 하라 여호와께서 이미 다윗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종 다윗의 손으로 내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블레셋 사람의 손과 모든 대적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리라 하셨음이니라 하고 :19아브넬이 또 베냐민 사람의 귀에 말하고 이스라엘과 베냐민의 온 집이 선히 여기는 모든 것을 다윗의 귀에 고하려고 헤브론으로 가니라

아브넬이 다윗을 만나러 헤브론으로 가기 전에 이스라엘의 장로들에게 너희들이 여러 번 다윗으로 너희 임금 삼기를 구하였으니 이제 그대로 하라 합니다. 이 말로 미루어 보아 장로들이 아브넬에게 다윗의 밑으로 들어가라고 여러 번 권한 것으로 봅니다. 장로들은 블레셋의 공격으로부터 보호 받기 위하여서는 다윗이 가장 적임자로 생각 한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다윗의 손으로 블레셋과 모든 대적으로부터 구원하게 하시겠다고 하셨으니 다윗을 임금으로 삼는 것을 미룰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아브넬이 베냐민 지파 사람들에게 별도로 동의를 얻은 것은 자기도 또 사울도 베냐민 지파이며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 반대하고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윗의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게 하겠다고 하셨으므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사람을 반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베냐민 사람들이 동조 함으로 온 이스라엘이 다윗을 임금으로 세우는 것을 동조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 소식을 가지고 아브넬은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나아갑니다.

“:20아브넬이 종자 이십 인으로 더불어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가니 다윗이 아브넬과 그 함께한 사람을 위하여 잔치를 배설하였더라 :21아브넬이 다윗에게 고하되 내가 일어나 가서 온 이스라엘 무리를 내 주 왕의 앞에 모아 더불어 언약하게 하고 마음의 원하시는 대로 모든 것을 다스리시게 하리이다 이에 다윗이 아브넬을 보내매 저가 평안히 가니라

다윗은 잔치를 배설하고 아브넬을 성대하게 맞아줍니다. 아브넬은 다윗을 내 주 왕이라 부르며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들을 모아 언약하게 하고 마음의 원하시는 대로 모든 것을 다스리시게 하리다 합니다 이는 아브넬이 다윗 왕에게 충성을 받칠 것을 언약한 것입니다. 이에 다윗은 아브넬을 보내며 아브넬에게 모종의 약속을 주었으리라 봅니다. 이에 아브넬이 평안히 갔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성도 여러분 이러한 모든 정황으로 볼 때 모든 것이 이렇게 되도록 이끄신 분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분은 바로 나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감찰하시고 우리들의 머리털 까지도 세시는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아멘.

삼하(2 Sa) 3:22-30
1)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씨를 뿌린 대로 거두게 하신다.

“:22다윗의 신복들과 요압이 적군을 치고 크게 노략한 물건을 가지고 돌아오니 아브넬은 이미 보냄을 받아 평안히 갔고 다윗과 함께 헤브론에 있지 아니한 때라 :29요압과 그 함께한 모든 군사가 돌아오매 혹이 요압에게 고하여 가로되 넬의 아들 아브넬이 왕에게 왔더니 왕이 보내매 저가 평안히 갔나이다 :24 요압이 왕에게 나아가 가로되 어찌 하심이니이까 아브넬이 왕에게 나아왔거늘 어찌하여 저를 보내어 잘 가게 하셨나이까 :25왕도 아시려니와 넬의 아들 아브넬의 온 것은 왕을 속임이라 왕의 출입하는 것을 알고 모든 하시는 것을 알려 함이니이다 하고

다윗의 군대장관 요압은 다윗의 조카이며 막강한 정치적 영향력을 끼치는데 그가 마침 적들을 마지 하여 싸우러 나간 사이에 아브넬이 다녀 간 것입니다. 요압이 적군을 치고 크게 노략한 물건을 가지고 돌아왔다 성경은 기록하는데 다윗의 사람들은 전에도 그랬듯이 다윗이 유다 족속의 왕이 되었어도 유다 지역 밖에서 약탈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압의 권세는 유다에서 막강하기만 합니다. 아브넬이 다녀간 것을 안 요압은 다윗에게 아브넬을 평안하게 보낸 것에 대하여 항의를 합니다. 다윗에게 아브넬이 다윗을 염탐하러 온 것이라 말하지만 요압의 속셈은 따로 있는 것입니다.

“:26이에 다윗에게서 나와서 사자들을 보내어 아브넬을 쫓아가게 하였더니 시라 우물 가에서 저를 데리고 돌아왔으니 다윗은 알지 못하였더라 :27아브넬이 헤브론으로 돌아 오매 요압이 더불어 종용히 말하려는 듯이 저를 데리고 성문으로 들어가서 거기서 배를 찔러 죽이니 이는 자기의 동생 아사헬의 피를 인함이더라 :28그 후에 다윗이 듣고 이르되 넬의 아들 아브넬의 피에 대하여 나와 내 나라는 여호와 앞에 영원히 무죄하니 :29그 죄가 요압의 머리와 그 아비의 온 집으로 돌아갈지어다 또 요압의 집에서 백탁병자나 문둥병자나 지팡이를 위지 하는 자나 칼에 죽는 자나 양식이 핍절한 자가 끊어지지 아니할 찌로다 하니라 :30요압과 그 동생 아비새가 아브넬을 죽인 것은 저가 기브온 전쟁에서 자기 동생 아사헬을 죽인 까닭이었더라

요압은 다윗이 모르게 사람을 보내어 아브넬을 다시 헤브론으로 대려 와 비열한 방법으로 아브넬을 살인을 합니다. 요압이 아브넬을 죽인 것은 헤브론 전투에서 요압의 동생 아사헬이 죽은 것에 대한 복수라고 합니다.

요압이 아브넬을 죽이므로 요압은 자기의 경쟁자를 없앤 것이 됩니다. 다윗의 고백에서 보듯이 다윗은 군대장관 요압의 권세에 위축되어있는 상태입니다(39절 참조). 그러므로 다윗과 아브넬 사이에 모종의 언약이 있었음을 눈치 챈 요압은 다윗에게 들어가 아브넬과 어떠한 협약이 있었는지 알기 위함과 동시에 아브넬을 평화롭게 보낸 것에 대하여 항의를 한 것입니다. 요압은 아브넬을 속여 살인을 함으로 자기의 경쟁자를 제거 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다윗이 유다 족속의 왕이 되고 이제 아브넬로 인하여 이스라엘까지 다윗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통일된 이스라엘 왕국을 이루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 되어 가는 중에 군대 장과 요압에게 사단이 역사하여 아브넬을 살인 함으로 다윗에게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웁니다. 다윗이 이스보셋을 견제하기 위하여 그술 왕 달매의 딸과 정략적 결혼을 하여 압살롬이라는 아들을 나은 것, 이 압살롬은 후에 반정을 꾀합니다. 다윗이 아브넬과 모종의 거래를 한 것 등을 미루어 볼 때 이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방법이 아닙니다. 성도 여러분 아무리 하나님께서 아끼시는 다윗이라 하여도 하나님께서는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윗은 자기가 뿌린 씨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씨를 뿌린 대로 거두게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삼하(2 Sa) 3:31-39
1)사람이 의지 할 곳은 여호와 하나님뿐이다.

“:31다윗이 요압과 및 자가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띠고 아브넬 앞에서 애통하라 하니라 다윗 왕이 상여를 따라 가서 :32아브넬을 헤브론에 장사하고 아브넬의 무덤에서 소리를 높여 울고 백성도 다 우니라 :33왕이 아브넬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가로되 아브넬의 죽음이 어찌하여 미련한 자의 죽음 같은고 :34네 손이 결박되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착고에 채이지 아니하였거늘 불의한 자식의 앞에 엎드러짐 같이 네가 엎드러졌도다 하매 온 백성이 다시 그를 슬퍼하여 우니라 :35석양에 뭇 백성이 나아와 다윗에게 음식을 권하니 다윗이 맹세하여 가로되 내가 해 지기 전에 떡이나 다른 것을 맛보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라 하매 :36이 날에야 온 백성과 온 이스라엘이 넬의 아들 아브넬을 죽인 것이 왕의 한 바가 아닌 줄을 아니라 :38왕이 그 신복에게 이르되 오늘 이스라엘의 방백이요 또는 대인이 죽은 것을 알지 못하느냐 :39내가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이 되었으나 오늘날 약하여서 스루야의 아들인 이 사람들을 제어하기가 너무 어려우니 여호와는 악행 한 자에게 그 악한대로 갚으실 찌로다 하니라

다윗은 아브넬의 죽음을 온 나라의 국상으로 치릅니다. 요압과 온 백성에게 아브넬의 죽음 앞에 애통하라 하며 다윗은 상여를 따라 가서 헤브론에 아브넬을 장사 합니다. 그리고 아브넬을 위하여 조가 까지 지어 부르고 석양이 되어 백성들이 다윗에게 먹기를 권하매 다윗은 맹세하여 내가 해지기 전 까지 떡이나 다른 것을 맛보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함이라 하며 금식을 하니 온 백성이 보고 기뻐하며 왕이 무슨 일을 하든지 무리가 다 기뻐 하므로 이 날에야 아브넬을 죽인 것이 왕의 한 바가 아닌 줄을 아니라 성경은 기록합니다.

다윗이 통일 왕국을 이루려는 이 때에 아브넬이 살해 당한 사건은 다윗에게 매우 불리하게 작용 됩니다. 이 때문에 다윗은 아브넬을 죽인 것이 자기가 아니라는 것을 백성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넬의 죽음을 국상으로 치르고 금식까지 함으로 백성들에게 아브넬을 죽인 것이 자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합니다. 다윗이 행한 바가 의도적이었던 아니었던 죽은 자를 위하여 애통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행위입니다. 다윗이 자기가 애통함을 나타낼 수 있는대 까지, 금식까지 함으로 백성들이 다윗의 진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다윗처럼 곤란한 지경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할 때 우리도 다윗처럼 최선을 다하여 그 근본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지혜롭게 행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다윗이 자기의 신복에게 자기가 기름 부음 받은 왕이 되었어도 살인을 한 요압과 아비새를 제어하지 못함을 한탄 합니다. 요압과 아비새는 다윗의 조카입니다. 그들은 왕의 친족임을 빙자하여 제멋대로 일을 처리하고 또 요압은 군대 장관으로 다윗은 요압에게 의존 합니다. 이러한 관계로 다윗은 요압과 아비새를 어쩌지를 못하고 여호와께서 악행 한 자에게 그 악한대로 갚으실 찌로다 합니다.

성도 여러분 사람의 힘과 능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다윗처럼 용맹스럽고 의로운 사람도 자기 사람들을 거느리고 대업을 이루어 나가는데 한계를 느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이 자기가 못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악행 한 자에게 그 악한대로 갚으실 찌로다 하며 여호와께 의뢰하는 것입니다. 나와 여러분도 다윗처럼 능력에 한계를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나와 여러분은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 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다음 장에서 또..                    생명수 세계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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