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21, 2011

사무엘하 6 장 (2 Samuel 6)

생명수세계선교회
                          Living Water Global Mission Conference
목적
생명수세계선교회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한다.(28:18-20)

선교 활동
1)선교 취약지역에 선교사 파송 및 선교지 지원
2)선교지를 탐방하여 영상 매개체를 이용하여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알린다
3)선교지 현지민 중 예수님의 제자를 양성하여 현지 교회 사역 자로 세운다.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대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말씀을 대하는 성도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깨닫게 하여 주시옵시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삶을 살아 성령의 열매를 충만하게 맺어 아버지께 영광 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사무엘하 (2 Samuel) 6  (3/21/2011)

삼하 (1Sa) 6:1-9
1)하나님은 그 누구에게도 구속 받지 아니하시고 자유 의지대로 행하신다.

“:1다윗이 이스라엘에서 뺀 무리 삼만을 다시 모으고 :2일어나서 그 함께 있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바알레유다로 가서 거기서 하나님의 궤를 메어오려 하니 그 궤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름하는 것이라  :3저희가 하나님의 궤를 수레에 싣고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와 아효가 그 새 수레를 모니라 :4저희가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싣고 나올 때에 아효는 궤 앞에서 행하고 :5다윗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잣나무로 만든 여러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서 주악하더라

바알레유다는 유다 바알라를 말하며 기럇여아림 옛 이름입니다(15:9참조). 하나님의 궤를 블레셋에게 빼앗겼다가 하나님께서 블레셋에게 재앙을 내리심에 블레셋이 두려워서 하나님의 궤를 돌려보냈는데 그 때부터 하나님의 궤는 가럇여아림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20년 동안이나 오래 있었던 것입니다(삼상7:1-2절 참조).

다윗이 통일 왕국을 이루고 나라가 강성해지니 하나님의 궤를 이스라엘의 중심이 되는 예루살렘으로 옮겨 정치와 종교를 분리하지 않으려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옮겨 오는데 이스라엘 중 용맹한 무사 30,000을 선발하고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을 다루는 악공들 및 언약궤를 운반할 새 수레를 준비하여 바알레유다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수레에 싣고 나옵니다. 다윗과 30,000명의 무사들은 앞장서고 악공들을 악기를 연주하며 언약궤는 수레에 실려 운반하는데 아미나답의 아들 웃사와 아효가 수레를 몰고 다윗은 당당하게 앞에서 힘을 과시하며 예루살렘을 향하여 나아 갑니다.

“:6저희가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7여호와 하나님이 웃사의 잘못함을 인하여 진노하사 저를 그곳에서 치시니 저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 라 :8여호와께서 웃사를 충돌하시므로 다윗이 분하여 그곳을 베레스웃사라 칭하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이르니라 :9다윗이 그 날에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궤가 어찌 내게로 오리요 하고

하나님의 궤가 새 수레에 실려 옮기는 장면이 성경에 두번 나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의 궤를 블레셋들이 벧세메스로 돌려보낼 때입니다(삼상6:1-12참조). 그 때는 소들이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곧바로 블레셋 땅에서 베세메스로 들어 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나곤의 타작마당에 이를 때 소들이 갑자기 뛰므로 웃사가 죽는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이에 다윗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여호와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것을 포기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당신의 자유의지 대로 행하시는 분이지 인간이나 그 어떠한 것들에게 구속 받으시는 분이 아니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블레셋에 의하여 언약궤가 벧세메스로 수레에 실려 올 때는 하나님의 자유의지에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경우에는 하나님의 의지와는 아무 상관없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여쭈어보지도 아니하고 하나님의 궤를 자기의 정치 및 종교적 목적으로 이용 하려 한 것입니다. 여호와의 궤를 옮기는데 30,000명의 무장들을 대동하고 백성들 이 보는 데서 자기의 힘을 과시하려 든 것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웃사를 치신 것은 거룩한 하나님의 궤에 손을 대었기 때문입니다(4:15절 참조). 그리고 율법에 의하면 여호와의 궤를 운반할 때는 고핫 자손이나 제사장들이 어깨에 메고 운반하여야 하는 것입니다(4:14참조).

성도 여러분 다윗이 전에 늘 그랬듯이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여쭈어보고 행하였다면 30,000의 장수들도 거느리지 않았을 것이며 대군을 동원하는 대신에 제사장들과 함께 가서 하나님의 궤를 어깨에 메었을 것입니다. 사실이지 하나님께서는 궤 자체가 문제가 아닙니다. 궤는 그저 궤일 뿐입니다. 궤 자체가 우상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하나님의 언약이 담긴 궤를 중하게 여기는 것이 바른 신앙인의 자세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사람뿐만 아니라 그 어떤 무엇에도 자유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삼하 (Sa) 6:10-11
1)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가까이 모시는 사람에게 복을 주신다.

“:10여호와의 궤를 옮겨 다윗 성 자기에게로 메어 가기를 즐겨 하지 아니하고 치우쳐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 간지라 :11여호와의 궤가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석달을 있었는데 여호와께서 오벧에돔과 그 온 집에 복을 주시니라

다윗이 여호와의 궤를 다윗 성 자기에게로 메어 가기를 두려워하여 가드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메어갑니다. 가드는 블레셋의 성읍으로서 아기스 왕이 있든 곳이며 다윗이 망명하였든 곳이기도 합니다. 다윗이 아마도 가드 사람 오벧에돔과 친분이 있었으리라 봅니다. 여호와의 궤가 그곳에 석달을 있는 동안 블레셋 사람 오벧에돔의 온 집과 심지어는 그 집의 모든 소유 가축에게까지도 복을 주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이방인도 하나님을 가까이 모시는 사람들에게 복을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11:6)”

삼하 (Sa) 6:12-19
1)성도는 힘을 자랑하는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종의 모습이어야 한다.

“:12혹이 다윗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궤를 인하여 오벧에돔의 집과 그 모든 소유에 복을 주셨다 한지라 다윗이 가서 하나님의 궤를 기쁨으로 메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다윗 성으로 올라갈새 :13여호와의 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행하매 다윗이 소와 살진 것으로 제사를 드리고 :14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때에 베 에봇을 입었더라 :15다윗과 온 이스라엘 족속이 즐거이 부르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궤를 메어 오니라 :16여호와의 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서 뛰놀며 춤추는 것을 보고 심중에 저를 업신여기니 라 :17여호와의 궤를 메고 들어가서 다윗이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 그 예비한 자리에 두매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니 라 :18다윗이 번제와 화목제 드리기를 마치고 만군의 여호와의 아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 :19모든 백성 곧 온 이스라엘 무리의 무론 남녀하고 떡 한 개와 고기 한 조각과 건포도 떡 한 덩이씩 나눠주매 모든 백성이 각기 집으로 돌아가니 라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 석달을 있으면서 그 집에 모든 것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다 함을 듣고 하나님의 궤 가져오기를 두려워하던 다윗은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하나님께서 다윗 성에 복을 주실 것을 믿고 나아갑니다. 이번에는 30,000의 장수와 수레도 없이 다만 악공들과 궤를 어깨에 멜 사람을 대동합니다.

오벧에돔의 집에서 궤를 메고 나오다 궤를 멘 사람들이 6 발을 디딜 때 다윗이 살진 소들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다윗은 이제 완전히 하나님을 섬기는 자의 자세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의 옷차림도 전과 같이 강한 군사를 이끄는 무장한 왕의 복색이 아니라 제사장의 옷을 입었으며 하나님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며 온 이스라엘 족속이 다윗과 함께 즐거이 노래를 부르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궤를 메고 다윗 성으로 옵니다. 한편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다윗이 춤을 추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본 미갈이 다윗을 경멸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미리 예비한 장막에 두고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고 백성들을 만군의 여호와 이름으로 축복하고 모든 백성들에게 떡과 포도를 나누어주니 백성들이 기뻐하며 각자 집으로 돌아갑니다.

성도 여러분 다윗의 이번 모습은 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입니다. 다윗의 먼저 모습은 힘이 강한 왕의 모습으로 하나님과 백성들 앞에 나왔지만 이번에는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의 모습, 종의 모습으로 백성들 앞에 나온 것입니다. 다시 말해 자신은 낮추고 하나님을 높인 것입니다. 나와 여러분도 이러한 모습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나의 힘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종의 모습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아멘.

삼하(2 Sa) 6:20-23
1)

“:20다윗이 자기의 가족에게 축복하러 돌아오매 사울의 딸 미갈이 나와서 다윗을 맞으며 가로되 이스라엘 왕이 오늘날 어떻게 영화로우신지 방탕한 자가 염치 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날 그 신복의 계집종의 눈 앞에서 몸을 드러내 셨도다 :21다윗이 미갈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저가 네 아비와 그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나로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 :22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지라도 네가 말한바 계집종에게는 내가 높임을 받으리라 한지라 :23그러므로 사울의 딸 미갈이 죽는 날까지 자식이 없으니라

다윗이 백성들을 다 보내고 기뻐 자기 가족을 축복하려고 돌아오는데 사울의 딸 미갈이 다윗을 왕의 체통을 지키지 아니하고 백성들 앞에서 살을 들어내고 춤을 추었다고 나무랍니다. 이에 다윗은 다윗의 방법대로 자기에게 복을 주신 하나님을 춤을 추며 경배하였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미갈이 죽을 때까지 자식이 없으니라 합니다.

미갈은 사울 왕의 공주로서 사울 왕권의 마지막 남은 핏줄니다. 그리고 그녀의 사고는 사울처럼 왕은 백성들 앞에서 엄하여 높임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것은 그녀뿐만 아니라 주변나라들 모두가 왕들은 신격화 했습니다. 미갈은 사울의 사고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의 사고와는 완전히 대립됩니다.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라도 개의치 아니하고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을 즐거워하여 춤추며 뛰어 노는 것이 다윗의 사고입니다. 하나님이 신이지 자기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사울의 왕권과 다윗의 왕권에 대한 판단은 하나님께서 미갈이 죽을 때까지 자식이 없으니라 하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판결이 난 것입니다.

미갈이 죽을 때까지 자식이 없으니라 한 말씀은 다윗이 다시는 미갈의 침소에 들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미갈에게 자식을 주시려 하면 미갈이 잉태케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대도 미갈에게 자식이 없는 것은 사울의 권위적인 왕권에 대하여 최종적 판결이 내려지고 다윗처럼 하나님과 백성을 섬기는 왕권은 계속해서 빛나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는 어린아이처럼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18:17)” 아멘.
                  다음 장에서 또..                          생명수 세계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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